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부정선거 동조한 국민의힘 새 대변인 "계엄은 과천상륙작전… 尹 한 방 보여줬다"
14,778 48
2025.01.06 15:32
14,778 48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새로 임명된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계엄에 대해 "과천 상륙작전,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륙작전"이라며 "(검찰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선관위를 향해) 계엄으로 (윤 대통령이) 한방을 보여주셨다"고 언급한 사실이 6일 확인됐다.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에 동조하며 불법 계엄이 정당했다고 강변하고 나선 것이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국회에 출동한 무장 계엄군이 소극적으로 국회 봉쇄에 나서자 "나 한 명이 가도 저거보다 잘 막았을 것"이라는 말도 했다.

김 대변인은 불법 계엄 해제 이튿날인 지난달 5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 TV'에서 진행한 '선관위 상륙작전 대성공'이란 제목의 방송에 출연해 "계엄을 선포하고 2, 3분 만에 선관위를 점령했다. 대단하다. 진짜 윤석열이다. 한 방을 진짜 제대로 보여주셨다"고 추켜세웠다. 고성국 TV는 부정선거 의혹을 앞장서 제기해온 채널이다.

김 대변인은 계엄군이 국회 진입에 앞서 먼저 선관위를 점거한 것에 대해 "성동격서(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에서 습격한다는 뜻의 사자성어)"라며 "감히 대통령도, 검찰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 것을 계엄이란 이름으로 자료를 들고 나온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관위에 대해 "(선관위는) 진짜 금기의 영역이다. 어떻게 보면 범죄자의 소도가 돼 버렸다"며 "가족회사, 불법취업, 소쿠리 투표 오만가지 의혹에도 헌법기관이라며 건드리지 못하게 하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무장 계엄군이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하는 의원들을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은 데 대해서도 "제가 육군 장교 출신이다. 이게 계엄군이 맞나. 연대 5분 대기조 수준 밖에 안 된다"며 "오죽하면 나 한 명이 가도 저것(계엄군)보다 더 잘 막는다고 했다"고도 말했다. 무장 계엄군의 물리력 행사가 더 적극적으로 이뤄졌어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윤 대통령이) 국민이 불안에 떨게 했느냐, 아니었다. 시위 집회를 못했나, 아니었다"며 "국회가 계엄 해제하는 것을 기다려줬다"는 주장도 폈다.

김 대변인은 유튜브에 나와 이 같은 발언을 한 취지를 묻는 한국일보 질의에 "계엄에 대한 판단은 오로지 대통령에게만 헌법에서 부여하고 있는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계엄의 위헌·위법성에 대해서도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온 뒤 판단할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4255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웃음 차트 올킬! <와일드 씽> 웃음 차트인 시사회 초대 이벤트 399 05.15 36,4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7,5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2,0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006 이슈 펌) 삼전 재직자가 보는 성과급논란. 우리나라는 자본주의가 발전하기 멀었다 17:13 0
3071005 유머 '와일드 씽' 강동원 "헤드스핀 댄스 후 목 디스크 통증 완화…신기한 경험" 17:12 99
3071004 유머 소름이 돋는 아들의 장래희망 17:12 317
3071003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출판사 ‘오팬하우스’ 2 17:11 348
3071002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2 17:09 927
3071001 이슈 베이비몬스터 BABYMONSTER ‘춤 (CHOOM)’ MV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달성 1 17:09 64
3071000 이슈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라던 <21세기 대군부인> 초반 고증 논란.jpg 14 17:09 724
3070999 이슈 [LIVE] 한로로 (HANRORO) - 게임 오버 ? + 1111 (GREENCAMP FESTIVAL 2026) 17:08 34
3070998 이슈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메타크리틱 초반 점수 4 17:08 612
3070997 유머 한국 살충제들이 진짜 너무 무서움 이름만 봐도 오줌나와(+농사생정 종묘사) 10 17:06 844
3070996 이슈 임성한 팬들 앵간한 어그로에는 끌리지도 않는거 ㅈㄴ웃김 23 17:02 1,737
3070995 정치 송언석 "이번 선거 그냥 넘어가면 대한민국 망해…독재국가 된다" 16 17:02 387
3070994 이슈 인천-도쿄 왕복 많이 해 본 사람은 한 번쯤 타본 항공사 17 17:02 1,878
3070993 이슈 [릴레이댄스] Billlie 빌리 - WORK (4K) 4 17:01 134
3070992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오 13 17:01 736
3070991 기사/뉴스 “현금 11억 없으면 당첨 무의미”… 청약통장 5개월새 26만명 줄었다 34 16:58 1,776
3070990 이슈 빌리(Billlie) 'WORK' 멜론 일간 추이 20 16:58 552
3070989 이슈 소라와 진경... 홍진경 프랑스 파리에서 첫 모델 오디션 본 결과........JPG 42 16:57 3,379
3070988 유머 사회생활은 정준하처럼ㅋㅋㅋ 2 16:56 746
3070987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출판사에서 올린 정정페이지 133 16:54 8,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