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방송 화면>
JTBC가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탄핵심판 답변서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뜯어보니 황당한 논리가 가득합니다.
"계엄 이전으로 모든 게 회복됐으니 탄핵심판은 필요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이라크 파병 때도 인명피해가 있었지만, 탄핵심판 대상이 안 됐다."
트럼프를 언급한 것도 눈에 띕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권한 행사에 대해 미국 연방대법원이 심사 대상으로 삼지 않은 점을 꼽은 건데, '트럼프식 면죄부'를 바라는 걸로 보입니다.
저녁 6시30분 뉴스룸에서 답변서 속 궤변들 상세히 전해드리고, 팩트체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