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령 사태 학교서 가르치자"…일부 교사들, 수업 자료 공유
15,576 9
2024.12.04 17:28
15,576 9

이날 초등학교 교사 커뮤니티인 '인디스쿨'에는 비상계엄에 관해 설명하는 교육자료가 오전부터 10여개가량 게재됐다. 모두 일선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정리해 만든 파일이다.

일례로 '계엄령 선포의 법적 절차와 삼권 분립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프레젠테이션(PPT) 자료는 권력 분립의 필요성, 국회 봉쇄의 불법성, 비상계엄의 정의 등을 24페이지에 걸쳐 자세하게 설명했다.

'12.3 비상계엄 타임라인'이라는 제목의 13페이지 분량 문서에는 전날 벌어진 일이 시간대 순으로 정리돼있었고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에도 이날 '2024년 12.3 사태: 어젯밤 이야기'라는 제목의 총 34페이지 분량을 갖춘 수업 자료가 공개됐다. 이들은 자료를 배포하며 "역사 교사로서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여겨지는 아침이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은 지금의 사태를 엄중히 여기고 역사 교사로서 해야 할 책무를 잊지 않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현재 11만5000회가량 조회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자료들은 실제 수업에서 활용됐다. 이날 교사 커뮤니티에는 "(자료) 덕분에 아이들에게 어제의 상황을 잘 설명했다", "PPT 내용 일부를 수업에 활용했다" 등의 댓글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 지역에서 근무하는 20대 중학교 역사 교사 김모 씨는 "전날 밤을 꼴딱 새우고 출근했다"며 "아침부터 여러 학생에게 '계엄령이 뭐예요'라는 질문을 받는 바람에 교사 커뮤니티 통해 자료를 내려받아 조회 시간부터 수업을 진행했다"고 교육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6550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313 05.19 27,1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4,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3,2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7,1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68,0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3,6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4419 이슈 폐소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절대 못 탈 1인용 엘리베이터 15:37 46
3074418 이슈 오정세 덕분에 개인기를 완수 할 수 있었던 벨리곰.... 5 15:35 412
3074417 기사/뉴스 인천서 번지는 스벅·SSG 불매… 매장 곳곳 ‘텅텅’ [현장, 그곳&] 8 15:33 941
3074416 기사/뉴스 "인도서 폐지 줍다 날벼락"…용인서 만취 렌터카 뺑소니에 60대 참변 8 15:32 288
3074415 기사/뉴스 [단독] "스타벅스 들고 다니면 죽인다"…SNS 협박글 60대 입건 14 15:32 835
3074414 기사/뉴스 사법 리스크에 필수의료 '눈물'…무과실 보상이 해법 될까 15:31 73
3074413 유머 아니 그냥 7분기립박수라는게 너무 웃김 대단한건맞긴한데 7분동안기립박수를 칠 자신이 없음 하 3 15:31 491
3074412 이슈 IOI (Where My Girls At) - 아이오아이 (I.O.I) 2 15:31 134
3074411 이슈 심장을 2250km 떨어진 곳에 이송해야 하는데 비행기가 고장났다! 어쩌지? 1 15:30 391
3074410 이슈 오타니 쇼헤이 MLB 역대 최초 투수로 리드오프 초구홈런! 7 15:29 221
3074409 기사/뉴스 ‘이차전지 대장주’ 금양의 몰락… 결국 상장폐지 4 15:28 1,036
3074408 이슈 34년 된 경양식 정통 돈까스 집.jpg 25 15:28 1,800
3074407 이슈 ‘올라운더’ 윤산하, 미니 3집 전곡 아이튠즈 차트인→본격 컴백 활동 시작 1 15:27 61
3074406 기사/뉴스 [단독] “교회 갔다오면 잔소리”…야구방망이로 모친 폭행한 30대 아들 체포 12 15:26 876
3074405 유머 이와중에 JTBC4에서 예능편성표.... 19 15:25 2,299
3074404 이슈 이번 스벅사태 비유 갑 9 15:24 2,086
3074403 이슈 결국 사형 선고당한 중국 게임사 직원 19 15:24 2,785
3074402 팁/유용/추천 덬질이랑 먹는 재미로 사는 원덬 알고리즘을 점령한 레시피 5 15:23 446
3074401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아닌 고증오류” 팬덤 발 벗고 나섰다 87 15:22 1,652
3074400 기사/뉴스 [단독] 배우 김부선 '난방열사' 별칭 얻은 아파트 가압류 당한 속사정 15:21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