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군 간부 사칭’ 노쇼 피싱 범죄 전국 76건…경찰 광역수사
575 1
2024.12.03 11:31
575 1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일 군 간부를 사칭한 ‘노쇼’ 피해가 전국적으로 76건 확인됐다고 밝히며, 전날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를 집중수사관서로 지정하고 사건을 병합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곳곳에선 군 간부를 사칭해 식당에 단체·대량 주문을 발주한 뒤 잠적하는 ‘노쇼’ 피해가 벌어졌다. 충북 충주에서는 한 달 사이 5개 식당에서 ‘군 사칭 노쇼’ 피해가 발생했다. 지역 부대 소속 ‘김○○ 중사’라고 소개한 뒤 50인분의 단체 음식을 포장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는 식이다. 식당마다 피해액은 40만∼50만원 정도다. 지난 13일에는 인천의 여러 식당에서, 지난 15일에는 서울의 한 카페에서 같은 방식의 군 사칭 노쇼 피해가 발생했다. 심지어 부대 내부 사정을 들며, 전투식량·식자재 대리구매를 요청하며 돈을 송금하게 하고 잠적하는 경우까지 벌어졌다.

경찰은 ‘노쇼’ 행위도 고의성이 입증될 경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형법상 업무방해죄가 성립된다면 5년 이하의 징역,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대량 주문 접수 시 예약금 설정, 공식 전화번호 확인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914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88 11.29 70,152
공지 【공지】 서버 접속 장애 관련 00:03 14,6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85,9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76,8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15,1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92,0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4,5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8,6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1,6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0,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282 기사/뉴스 ‘2017년 계엄 문건 그대로(?)’…계엄군 국회 난입에 육군 참모총장 계엄사령관 1 06:55 1,317
319281 기사/뉴스 6시간의 암흑...시민들의 손이 총을 압도했다 15 06:47 3,576
319280 기사/뉴스 툭하면 '삐익!'…시도때도 없이 오던 재난문자, 비상계엄엔 없었다 19 06:44 2,308
319279 기사/뉴스 [속보] 美백악관 "尹대통령이 의회표결 존중한 것에 안도" 11 06:42 3,308
319278 기사/뉴스 계엄 선포하라 한 인간과 막는 시민들 15 06:38 3,783
319277 기사/뉴스 출입 봉쇄했던 국회경비대, 국회의원 손가락까지 부러뜨렸다 146 06:36 15,684
319276 기사/뉴스 소총 무장한 계엄군, 야당 대변인에 총구 겨눴다 120 06:34 10,822
319275 기사/뉴스 윤 대통령, 6시간 만에 계엄 해제···국회 통고 완료 24 06:33 4,903
319274 기사/뉴스 📌아직 계엄령해제 안되고 현재진행상태임❌❌❌❌ 32 06:30 6,791
319273 기사/뉴스 층층이 쌓인 의자, 뜯겨나간 문짝... 계엄군 막으려 한 흔적들 22 06:24 4,132
319272 기사/뉴스 美 첫 한국계 상원의원 당선자 앤디김…“韓계엄 선포방식, 국민 통치 근본 훼손” 7 06:14 3,044
319271 기사/뉴스 윤석열은 왜 뜬금없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을까? 49 06:13 8,874
319270 기사/뉴스 계엄령 해제 선언'에 환율 진정됐지만…"韓 시장 신뢰도 떨어질 것" 49 06:00 4,192
319269 기사/뉴스 부끄러움은 대한민국 국민의 몫 [베이징노트] 23 05:46 3,137
319268 기사/뉴스 누가 국민 안위를 위태롭게 했는가, 대통령이다 7 05:33 2,684
319267 기사/뉴스 김용현 국방장관 "계엄령? 어떤 국민이 용납하겠나" (9월 3일 기사) 52 05:27 4,128
319266 기사/뉴스 윤석열, 6시간 만에 “계엄 해제” ... 사과나 유감 표명 없었다 148 05:13 23,073
319265 기사/뉴스 [속보]계엄해제안, 오전 4시30분 국무회의서 의결 53 05:07 5,494
319264 기사/뉴스 속보) 해제안 의결 237 05:05 31,668
319263 기사/뉴스 [속보]추경호 “비상계엄 선포 유감…오전 8시 의원총회” 165 04:56 15,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