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성폭력 방치한 국가 규탄한다”…한국여성의전화, ‘여성살해 규탄 퍼포먼스’ 펼친다
517 0
2024.11.22 12:00
517 0

한국여성의전화가 2009년부터 언론 보도를 통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된 여성과 주변인은 최소 1672명이다. 지난해 한 해에만 192명이 남성 파트너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올해도 지난 4월 고양시, 5월 동두천시, 8월 광명시, 9월 부산광역시, 11월 구미시에서 여성들이 여성폭력 피해를 입고 경찰에 수차례 신고했으나 살해당한 사건이 연이어 보도됐다. 수사·사법기관의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생명까지 잃는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다"며 "살해당한 여성들을 기억하고, 매년 수백 명의 여성들이 폭력으로 목숨을 잃는 현실을 방치한 국가를 규탄하며, 여성폭력 없는 세상으로의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퍼포먼스의 취지를 밝혔다. 

퍼포먼스는 오는 25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진행된다. 퍼포먼스에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된 여성과 주변인의 수를 뜻하는 192 켤레의 신발이 전시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12072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11.20 32,5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12,1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39,9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68,9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70,3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13,1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82,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75,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33,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81,2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478 기사/뉴스 추억의 ‘델몬트’ 돌아왔다…롯데칠성음료, ‘델몬트 with 샐리니 미니병’ 출시 3 19:04 558
317477 기사/뉴스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전환 중…40년 전통 사립도 통합(종합) 23 18:56 1,040
317476 기사/뉴스 [LOL] '제우스 이적' 놓고 T1·에이전시 진실 공방 (+한화생명 입장) 77 18:56 2,398
317475 기사/뉴스 분당 미금역 사거리서 차량이 횡단보도 덮쳐 5명 중·경상(종합) 12 18:55 1,187
317474 기사/뉴스 [단독] 자존심 버린 롯데의 승부수…부산 센텀시티 백화점 판다 13 18:54 1,084
317473 기사/뉴스 류수영♥박하선, 결혼 7년 만에 쌍둥이 부모 되나…딸부잣집 기대감 상승 50 18:49 4,465
317472 기사/뉴스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뒤통수 쳤다 11 18:42 735
317471 기사/뉴스 방심위 예산 삭감에 류희림 "우리는 민생방파제" 국회에 복구 요구 8 18:27 395
317470 기사/뉴스 악플 시달린 로제, 팬들 울린 사람 박채영의 속이야기 ‘넘버원 걸’[들어보고서] 7 18:25 629
317469 기사/뉴스 [단독]포천시, 실제 지명 쓴 '강남 비-사이드' 시정 요청.."안내와 달라, 이미지 훼손"(종합) 17 18:20 1,925
317468 기사/뉴스 [단독] '연고지' 부산 점포까지 내놓은 롯데…자존심 버리고 사업재편 사활 4 18:17 922
317467 기사/뉴스 렌탈뿐만이 아니다... 롯데그룹, 재무 위기 탈피 위해 알짜 계열사 매각 가능성 18:13 413
317466 기사/뉴스 법원, ' KBS 박장범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17:54 823
317465 기사/뉴스 ‘5일 컴백’ 크래비티, 자유와 반항의 매력 담은 ‘파인드 디 오르빗’ 패스파인더 공개 2 17:49 368
317464 기사/뉴스 이승기, 현장서 '실시간 삭발 감행' 충격...큰 결단 내린 본업 열정 12 17:31 4,322
317463 기사/뉴스 안지완, 완벽 라이브로 전국 누나들 마음 훔쳤다 17:23 441
317462 기사/뉴스 올겨울은 평년보다 ‘따듯’… 눈도 적게 내린다 99 17:04 7,604
317461 기사/뉴스 “전속작가라더니 알바생이”…예비 부부 울리는 ‘아이폰 스냅’ 사기 8 17:01 1,928
317460 기사/뉴스 날씨가 왜 이래?…“올 겨울 춥지 않다” 153 17:00 16,468
317459 기사/뉴스 [단독]신세계百, 희망퇴직 실시…팀장급 대상 20 16:59 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