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150만명 가입한 '청년통장'…대출로도 1200억 나갔다
2,474 2
2024.11.21 20:54
2,474 2
[앵커] 

연말 대출한파에 정책 적금도 대출 통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청년 전용 적금인 '청년도약계좌'를 담보로 한 대출액이 1200억 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치솟는 물가에 청년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루리 / 서울시 잠실동 (21세) : 대학가 근처라도 밥 먹는데 1만~2만 원은 기본으로 나가는 것 같고, 아르바이트해서 매달 조금씩 모으고 있기는 한데 나가는 돈이 더 많으니까….] 

당장 돈이 급한 청년들은 미래 종잣돈이 될 정책 적금으로 대출을 받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에 적금 납입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보니 '대출 돌려 막기'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입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한 최근 적금담보대출은 매달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5억 원이 안 됐던 신규 대출 취급액이 지난달 180억 원 규모까지 증가했습니다. 

누적 대출 취급액만 1273억 원에 달합니다. 

공모주 청약이나 가상자산, 부동산 등 소위 '빚투' 확산도 영향을 주는 모습입니다. 

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빚투가 우려되면서 당초 '자산형성 취지'를 살릴 실태 파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생략


https://naver.me/GctaUgBw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딱 한번만 이기자! 송강호 X 박정민 X 장윤주 <1승> 승리 예측 예매권 이벤트 254 11.21 36,7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62,6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75,1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24,1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19,1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22,5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01,8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89,4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51,1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09,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631 기사/뉴스 "패딩 들고 동남아 가야하나"…아시아나, 외투 보관 서비스 임시 중단 13:18 184
317630 기사/뉴스 “엄마·누나 ‘1년치 선물’에 난리났다”...엑스 계정까지 만들게한 뷰티 이벤트 뭐길래 13:14 603
317629 기사/뉴스 대법 "'지인 할인' 진료비는 보험사에 청구할 수 없어" 7 13:06 845
317628 기사/뉴스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HBM 승인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중" 9 13:03 853
317627 기사/뉴스 너무 재밌지 않나요?"…이유미, 연기의 재미 (Mr. 플랑크톤) 13:01 345
317626 기사/뉴스 "롯데 직원 7만8천명을 감원한다고?"…지라시 팩트 따져보니 1 13:01 893
317625 기사/뉴스 "고물가 맞아요?" 돈 쓸어담는 이곳…파이브가이즈의 '비결' [먹어보고서] 21 12:57 1,260
317624 기사/뉴스 사장님! 오늘 연차 10분 사용해도 될까요? [질문+] 6 12:46 1,509
317623 기사/뉴스 19세 보아 10억에 산 청담동 빌딩… 무려 71억이 뛰었다 [부동산360] 41 12:40 2,941
317622 기사/뉴스 “주호민 子 특수교사 유죄에 교실 ‘불법 녹음의 장’ 변모”…교사 3만여명 ‘무죄’ 탄원 32 12:10 2,182
317621 기사/뉴스 "속도 빨라"…전현무, KBS 아나운서 50기 신입 등장에 매의눈 1 11:20 3,090
317620 기사/뉴스 부서원 절반이 휴직·휴가… "미혼 막내는 죄인인가요?" 646 11:11 40,985
317619 기사/뉴스 한그루, 이혼 후 근황 “8살 쌍둥이 독박육아…2년째” (살림남)[종합] 135 10:51 32,190
317618 기사/뉴스 남성의 '그곳' 평균 길이는?...女에게 '이것' 더 중요하다, 뭐? 233 10:38 30,215
317617 기사/뉴스 한동훈 "동덕여대 폭력 사태 주동자들, 재산 피해 책임져야" 273 10:28 12,666
317616 기사/뉴스 라오스서 관광객 메탄올 중독 사망 속출…각국 외교부 “공짜 술 조심” 13 10:16 3,253
317615 기사/뉴스 '내가 똑똑한 건 어머니 덕분' 지능 유전자의 진실 46 09:38 7,711
317614 기사/뉴스 빅뱅 ‘폭발’ 하나, 탑→지디→승리→대성…태양만 남았다 35 09:32 6,113
317613 기사/뉴스 친일파 소유 '사천 단종 태실지' 국가 환수 주장에 적정성 논란 8 09:20 2,058
317612 기사/뉴스 설마 또 알몸김치 아니겠지?…중국산 김치 국산으로 속여팔았다 8 09:17 3,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