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꽃분이 유튜브까지 구독자 수가 급상승한 데 대해 "지금은 수익 창출을 지금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너스레를 떨며 "지금은 꽃분이 유튜브가 아니라고 그 위에다가 이제 적어드렸다, 왜냐하면 제 핸드폰이 오래된 기종이라 편집도 못 한다, 핸드폰 용량이 작아서 유튜브 올린 지가 2~3년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꽃분이가 예뻐서 자랑하고 싶어 올린 것이냐는 질문에 "이게 유튜브용이 아니라 '혹시나 나중에 누구 들어오더라도 나가시라' 이런 식으로 적어놨었다, 꽃분이는 몇 살 아기고 공주님이고 이렇게 적어놨다, 클라우드를 못 쓰니까 그런 느낌으로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성환은 "구독자가 1000명이 안 됐을 때였다, 700명 정도였다가 유튜브를 오랜만에 들어갔는데 3만이 넘었더라"며 "그래서 '너무 감사한데 유튜브용 아니다'라고 적었다, 그런데도 더 올라가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수익 창출 방법을 모른다"며 "수익 창출이 되면 꽃분이에게 뭐 좀 사주고 싶은데 제가 컴맹"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일각에서 꽃분이 미용에 대해 지적한 데 대해서는 "평상시에도 꽃분이 케어를 너무 잘하고 있다"며 "동네 분들도 아시다시피 비 오는 날 빼고 아침저녁 산책하고 좋아하는 간식도 챙겨준다, 꽃분이 털과 케어에 대한 이야기, 방바닥 미끄러우니 슬개골 조심하란 이야기가 있는데 맨 날까진 아니지만 3~4일에 한 번 배와 주변을 항상 미용시켜 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몰티즈는 특히나 눈이 되게 빨개진다"며 "꽃분이는 눈물 자국 하나 없이 마른 휴지로 맨날 닦아주고 관리해 준다, 영양제도 먹이고 해서 남들이 뭐라 하든 신경 1도 안 쓴다, 저와 강아지만 행복하면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제가 흔들렸으면 막 어떻게 막 뭘 했을 텐데 그런 걸로는 흔들리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꽃분이는 어떤 존재냐는 질문에 구성환은 말을 잇지 못하다 눈시울이 붉어지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베개에 눈물이 젖어있더라"며 "꽃분이가 만약에"라고 말하다 눈물이 나자 "제가 갱년기"라며 수습했다. 또 그는 "꽃분이와 9년을 살았다"며 "저한테는 존재가 남다르다"고 고백했다.
장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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