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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MLB 신인상 모의 투표, 日투수 이마나가 1위…이정후는 순위권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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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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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 달여 만에 다시 진행된 신인상 모의 투표에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한국시각) 전문가 38명이 참여한 신인상 모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10일에 이은 시즌 두 번째 투표다.

전문가들은 1~5위 선수들을 정해 표를 던졌다. 1위표는 5점, 2위표는 4점, 3위표는 3점, 4위표는 2점, 5위표는 1점이 부여됐다.

모의 투표 결과 내셔널리그(NL) 신인상 1위는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가 차지했다. 이마나가는 1위표 25장을 받았다.

MLB닷컴은 "첫 번째 투표에서 3위에 자리했던 이마나가가 큰 폭으로 지지율이 상승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올해 6차례 선발 등판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78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2위에는 1위표 8장을 획득한 LA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자리했다.

매체는 야마모토에 대해 "힘겨운 데뷔전을 치른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서 일관된 모습을 보여줬다. 7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하는 등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3~5위는 제러드 존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마이클 부시(컵스), 잭슨 메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발표된 모의 투표에서 4위에 올랐던 이정후는 이번엔 5위 안에 들지 못했다. 대신 톱5 외 표를 얻은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올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252, 2홈런 7타점 13득점 2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 모의 투표에서는 콜튼 카우저(볼티모어 오리올스)가 17명에게 1위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위표 14장을 받은 메이슨 밀러(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2위에 자리했고, 에반 카터(텍사스)가 3위를 기록했다. 카터는 5명에게 1위표를 얻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03/00125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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