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준 "학교폭력 심하게 당해…가해자, 성인 돼 만나니 도망"(전참시)[종합]
49,441 113
2024.04.28 01:18
49,441 113
ZmVKqA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준이 학교폭력을 당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준이 친구인 배우 국지용과 매니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준과 국지용은 서로 먹을 것을 함께 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작년에 먹을 것을 두고 싸웠다. 그 이후로 무조건 더치페이를 하고 서로 먹는 것을 건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30대 중반 아니냐. 너무 유치하다"고 말하면서도 "원래 어린 시절 친구 만나면 그때로 돌아간다"고 공감했다.

두 사람은 중학생 때 각자의 학교에서 댄싱팀을 꾸리다 만나 새로운 연합을 구성해 함께 댄싱팀을 만들게 됐다고. 이준은 "그때 인기가 엠블랙때보다 많았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그때 싸이월드에서 5대 얼짱 다음에 베스트나인이라고 있었다. 그걸로 연습생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준은 "나는 학생 때 학교폭력을 많이 당했다. 정말 많이 맞았다. 너무 맞아서 바지가 안 벗겨져서 가위로 잘라야 할 정도였다. 그런데 내 밑에 애들한테 하는 폭력은 다 없앴다. 선배들이 때리라고 하면 내 입으로 소리내고 때렸다고 했다"고 말했다. 국지용은 "이준이 진짜 많이 맞아서 어머니가 우시기도 했다. 그런데 어릴 때도 정의의 사도 같은 면이 있었다"고 두둔했다. 

이준은 "성인이 돼서 나를 때린 사람들을 마주쳤다. 그런데 날 보고 도망가더라"고 시원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국지용은 이준의 드라마 본방을 함께 보면서 연기 노트를 썼다. 이준의 연기 피드백을 항상 해주는 편이라고. 한참 극에 몰입하던 세 사람은 이준의 분량이 적어지자 "왜 이렇게 안 나오냐"고 말했고 이준은 "어제는 진짜 많이 나왔다. 그런데 유독 오늘 안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자신의 분량이 많이 나오지 않자 "오늘만 그런 것 같다. 나 주인공이다"라고 민망해했고 국지용은 "대사 없는 신 연기 정말 잘했다"며 칭찬해 이준에게 욕을 얻어먹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20081

목록 스크랩 (0)
댓글 1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31,82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71,83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22,0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18,61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43,2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67,2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16,4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33,4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8,9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1,2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14 기사/뉴스 '컴백' 에스파, 6월 서울 콘서트 양일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 1 12:52 80
294213 기사/뉴스 "통상적 관행"vs"명백한 횡령"…어도어·하이브 '감사' 신경전 또 대립 [SC이슈] 7 12:50 148
294212 기사/뉴스 한재림·이열음, 1년 만에 열애설 부인 "친하지만 사실 아냐"('더 에이트 쇼') 2 12:25 3,025
294211 기사/뉴스 결국 뉴스까지 나온, 캠핑유투버네 강아지 165 12:24 16,498
294210 기사/뉴스 "3000점 시대" 메가커피, 韓매장수 1위 이디야 연내 추월 가능성 6 12:20 521
294209 기사/뉴스 “이미 4마리나 박제했는데”···서울대공원 폐사 호랑이 '태백' 박제 논란 14 12:20 1,312
294208 기사/뉴스 사천 홍보대사 박서진 “고향에 ‘박서진길’ 명예도로까지 생겨”(살림남) 12:18 292
294207 기사/뉴스 맨 아래 요약 있음)[사반 제보] 첫 만남에 성관계 요구...거절하자 '무차별 폭행' 3 12:17 727
294206 기사/뉴스 한재림, 음주운전 배성우 캐스팅 이유 “굉장히 힘들어했다” (The 8 Show) 58 12:08 4,180
294205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1위…'어하루' 역주행까지 10 12:08 737
294204 기사/뉴스 고려불상이 일본 소유?... 서산시의회 국외문화재 환수 지원 추진 2 12:04 684
294203 기사/뉴스 갱스오브런던 시즌3, 늑대사냥보고 김홍선 감독에게 연출제안... 임주환 신승환 시즌3를 여는 임팩트 있는 씬에 출연 12:02 378
294202 기사/뉴스 "일본에 넘어가면 내 일자리는"…네이버·라인 직원들 '술렁 3 11:51 1,386
294201 기사/뉴스 '범죄도시4' 천만 초읽기…개봉 17일째 900만 돌파 28 11:47 930
294200 기사/뉴스 장민호 "5월마다 그리운 父…앨범 못 보고 돌아가셔" (편스토랑) 2 11:45 420
294199 기사/뉴스 [단독] 프로야구 코치, 자기 자녀 '학폭 처분' 담당교사 고소 35 11:44 2,192
294198 기사/뉴스 [단독] “독도가 일본 땅으로?”.. 민방위 영상에 ‘독도 일본땅’ 표기 지도 활용'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 다른 자료로 교체할 것” 327 11:41 9,907
294197 기사/뉴스 신화 신혜성 '음주운전 측정 거부' 집행유예 확정 26 11:34 2,284
294196 기사/뉴스 “주당 100시간 일한 35세 직원 숨져”…‘살인적인 근무 시간’ 비판 쏟아져 23 11:24 3,306
294195 기사/뉴스 [속보]정부 "외국 의사 당장 투입할 계획 없다" 10 11:23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