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시혁도 못 밟은 에스파, '견제·열등감' 타격無 컴백 기대
52,509 417
2024.04.26 23:38
52,509 41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역대급 쇠맛으로 돌아오는 그룹 에스파(aespa) 컴백을 한 달 앞두고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에스파는 오는 5월 2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정식 발매, 가요계 컴백한다. 이보다 앞서 오는 5월 13일 첫 정규 '아마겟돈'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를 먼저 발표하고, 27일 컴백 당일날 또 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10곡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DciFXp

이번 신보는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란 점에서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그동안 강렬하고 파워풀한 전매특허 '쇠맛' 음악부터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댄스곡, 여기에 리드미컬한 모던 팝과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해온 에스파의 음악적 성장에 관심이 쏠린다. 

 

에스파의 컴백이 더욱 관심이 쏠리는 배경에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전날 가진 사상 초유의 기자회견도 한몫 하고 있다. 전날 민희진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갈등을 시사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메시지를 공개, 에스파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대화가 오간 시점은 지난 2021년 12월. 에스파가 데뷔한지 약 1년이 조금 넘은 당시로,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으로 이미 큰 사랑을 받으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시점이다.

이때 방시혁은 민희진에게 "에스파 밟을 수 있죠?"라고 질문했고, 민희진은 "하하하"라고 답장했다. 그러자 방시혁도 민희진과 같이 "하하하"라고 웃으면서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텍스트가 담긴 이모티콘을 더했다. 

 

 이를 두고 음악 팬들은 방시혁이 에스파를 견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대한 열등감을 표출했다 해석하고 있다. 특히 민희진이 SM 출신이란 점을 두고 방시혁이 의도적으로 에스파를 지목, 압박을 가했다고 내다보는 이들도 있다. 


공교롭게도 뉴진스도 오는 5월 24일 더블 싱글로 컴백을 앞둔 상황. 하이브 내 집안 싸움이 극심한 상황에서 뉴진스의 거취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집중, 멤버들의 활동이 가능할지 걱정도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에스파는 SM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첫 정규라는 음악적 성과를 내놓으며 더 큰 비상을 꿈꾸고 있다. 에스파가 이번 컴백을 통해 또 한 번 보여줄 커리어 하이, 음악적 성장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M, 하이브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19661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목록 스크랩 (2)
댓글 4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51,51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58,20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06,24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65,2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62,37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63,1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7,0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90,3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5 20.05.17 3,102,3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73,8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9,1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763 기사/뉴스 규슈 전력, 동성커플도 가족용 사택 지급 및 결혼휴가 인정 1 20:07 314
293762 기사/뉴스 [단독] '투신 신고' 출동한 옥상에 여성 시신…명문대 의대생 긴급체포 86 19:55 7,713
293761 기사/뉴스 현아 "몸무게 강박으로 고통...지금은 '최고 몸무게'" 4 19:47 2,870
293760 기사/뉴스 체코 헌법재판소 "성전환 수술 안받아도 성별 변경 가능" 11 19:45 843
293759 기사/뉴스 ‘尹 동창’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의혹’ 징계 피했다 8 19:37 553
293758 기사/뉴스 민희진, 10일 이사회 개최→하이브에 해임안 의결 금지 가처분 신청까지(종합) 17 18:29 1,304
293757 기사/뉴스 [60회 백상예술대상] '너와 나' 조현철 "박혜수 존경, 세월호 기억해달라" 236 18:28 28,619
293756 기사/뉴스 술 안 마셨는데 음주단속 걸린 남자 32 18:22 3,875
293755 기사/뉴스 현아 "몸무게 강박으로 고통...지금은 '최고 몸무게'" ('최파타')[Oh!쎈 포인트] 6 18:15 3,094
293754 기사/뉴스 ‘한국 내 반일 여론이 드세니 전화로라도 한국 언론에 오해라고 말해달라’라고 요청했다는 한국 정부 51 18:13 2,957
293753 기사/뉴스 한예슬 측 "♥10세 연하와 혼인신고 맞다, 결혼식은 추후에" [공식입장] 439 18:10 43,348
293752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음원사재기 의혹, 공정하게 조사해야 선진국 인식” 168 18:05 12,792
293751 기사/뉴스 아시아나항공 5년 만에 신입 공채 돌입 5 18:05 2,778
293750 기사/뉴스 '무빙' 이정하, 신인상 수상 "얼마전 세상 떠난 형님께 바친다" 눈물 206 18:02 43,398
293749 기사/뉴스 김혜윤, '선업튀' 변우석과 초밀착 투샷 공개…달달 케미 '눈길' 7 17:59 1,746
293748 기사/뉴스 민희진, 하이브에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 "배임 주장 터무니없어" 259 17:58 15,841
293747 기사/뉴스 롯데칠성, '게토레이 제로' 출시…모델로 김연아 발탁 14 17:49 1,744
293746 기사/뉴스 박명수 데이식스 영케이 팬 인증 “목소리 너무 좋아, 노래 가사도 알아”(라디오쇼) 7 17:39 777
293745 기사/뉴스 [단독]경기지역 학교들, ‘유해도서’ 압박에 성교육 도서 2500권 폐기 44 17:30 2,569
293744 기사/뉴스 박명수, 세븐틴 콘서트 중 버논 인사에 ‘당황’...“결국 전 공연 관람” 3 17:29 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