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씨 변호인은 “나이 어린 피해자에 대해 범행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촬영물을 갖고 협박한 것은 피해자가 헤어지자고 하자 이별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한 것”
3,684 21
2024.03.28 21:13
3,684 21

여고생 성착취물 700개 만들고 협박한 30대男의 최후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700여개 만들고 이를 이용해 협박한 30대가 중형을 구형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2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38)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법원에 따르면 A 씨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고등학생 B 양과 성관계하며 동영상·사진을 촬영하는 등 성 착취물 717개를 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 착취물을 32회 올렸다. 이어 B 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촬영물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검찰은 A 씨에 대해 징역 9년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 등도 함께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17세에 불과한 피해자가 정서적 결핍이 있는것을 알고 피해자와 교제하며 성관계한 것뿐 아니라 많은 성 착취물을 만들어 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용해 헤어지자고 요구하는 피해자를 협박하는 등 죄질이 중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전문은 클릭

 

유포 협박이 아니라 이미 SNS에 32회 올렸다며 왜 9년 구형이 중형인데

구형이니까 더 줄어들 수도 있는 거 아냐...이게 나라냐 진짜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62 04.24 57,1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617,37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77,7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70,7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59,14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68,7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38,0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78,5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7 20.05.17 2,988,1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60,7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22,5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304 기사/뉴스 (사진 없음) “엄마, 벽속에 괴물 있어요”…꿈인 줄 알았는데 벌떼 5만마리에 ‘기겁’ 29 01:34 4,066
292303 기사/뉴스 2017년도 빅히트 입장문 25 01:29 3,138
292302 기사/뉴스 이준 "학교폭력 심하게 당해…가해자, 성인 돼 만나니 도망"(전참시)[종합] 50 01:18 4,100
292301 기사/뉴스 쏟아지는 혹평에도 시청률은 고공행진?…‘눈물의 여왕’ 열풍의 이면 [D:방송 뷰] 3 01:12 602
292300 기사/뉴스 의협 "의대 교수 털끝이라도 건들면 총력 다해 싸울 것" 9 01:07 729
292299 기사/뉴스 “우리 만난 건 운명”…후원 권유하자 추행한 50대 집유 3 01:06 468
292298 기사/뉴스 ‘범죄도시4’ 단 10시간 만에 200→300만 돌파 2 00:57 372
292297 기사/뉴스 박지환 결혼식에 ★하객 마동석→송중기 총출동…사회는 조정석 11 00:25 3,055
292296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화제성 폭발에 원작소설 인기도↑ 9 00:17 1,611
292295 기사/뉴스 발암물질 300배 초과...싼 건 다 이유가 있다? 26 00:06 6,007
292294 기사/뉴스 "대통령 11번 바뀌어"…'데뷔 57년 차' 나훈아, 마이크를 내려놓다 [엑's 이슈] 00:01 467
292293 기사/뉴스 정부, 네이버 향한 日 ‘라인 지분 매각’ 압박에 “韓 기업 차별 안 돼” 8 04.27 1,119
292292 기사/뉴스 ‘죽이겠다’ 흉기 휘두르고 “살해의도 없었다”던 20대, 징역 3년 2 04.27 520
292291 기사/뉴스 '7인의 부활' 조윤희, 황정음 이어 사망....윤종훈 눈물 [종합] 31 04.27 5,083
292290 기사/뉴스 에스파→뉴진스·아이브...'도쿄돔' 입성하는 '4세대 걸그룹' 29 04.27 2,072
292289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 김지원, 기억 찾았지만..김수현 교통사고 엔딩 '충격' 26 04.27 2,933
292288 기사/뉴스 경사로 주차했다 미끄러진 자기 차에 깔려 40대 숨져 11 04.27 4,514
292287 기사/뉴스 '40년 만의 충격' 고개 숙인 황선홍 감독 "핑계 같지만…" 7 04.27 2,447
292286 기사/뉴스 '5인 가족 식사 준비해주실 분 시급 1만원'…구인공고 논란 315 04.27 37,819
292285 기사/뉴스 "여자 소변 소리 듣고 싶어"...여자 화장실 몰래 들어간 20대 검거 26 04.27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