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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슴 큰 여자들이 가슴 떼버리고 싶은 진짜 이유 삼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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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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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eqoo.net/square/1656050679


인터넷에야 옷핏이 어떻고 질투가 저떻고 말이 많지만


동성끼리의 질투야 질투하면 그게 이상한거고 이상한 일본 만화에 나온 클리셰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믿는 거라서 신경도 안씀


또한 사실 큰가슴 인간들에게 

nvaPrh

이런 핵여리여리+무심시크+건조기 24시간 돌린 것 같은 버석한 김미연적 스타일링 같은건 

청소년기부터 포기한 지 오래임


진짜 가슴 떼버리고 싶은 이유 3대장


주관주의로 적는 것이지만 주관적이지 않을 거라고 자신함



3위


생활하기 불편함


여름 아니어도 밑가슴에 땀찬다

여름이면 더 차서 화장실에 가서 밑가슴이랑 브라 사이, 가슴골 사이 한번은 닦아본 적 있을 것임

뛰면 물리적으로 존나 아파서 남이 안 볼땐 잡고 뛴다

엄마 난 이제 중3밖에 안됐는데 왜 비비안 입어요? 왜 와코루 입어요? 나도 친구들이 입는 귀여운 브라 한번 입어보고싶다 엄마나 할머니가 입는 레이스 브라 말고

그리고 그 친구는 브라를 특가에 3개 10만원에 샀대 난 하나만 사도 9만 9천원이면 싼건데

동네 친구랑 맥주 한잔을 하기로 했다 친구는 그냥 후드만 걸치고 나왔는데 난 브라하고 나왔다 결국 뭔가 속 안좋은데..싶더니 역시나 체했음

친구는 나이키 스포츠 브라가 존나 짱짱하다고 했다..그래서 사봤다...가슴이 존나 아팠다...

그래서 가슴 큰 무묭이들 스포츠 브라 어디꺼 써? 하고 글을 올리자 5개의 댓글이 전부 쇼크업소버 미만 잡이라고 그랬다..그렇게 난 또 12만원 결제의 기로에 선다... 

브라자 존나 답답해>브라렛이라는 게 있대>도전>빠른포기>브라탑이라는 게 있대>도전>빠른 포기x100...

모든 편리한 여성 속옷의 이점을 웬만한 철면피 아니고서야 포기하는 삶

딱하나 큰가슴인간을 구원하는 건 미니마이저 브라

하지만 139,000원의 지출과 함께 소화불량도 같이 온다는 거^^!



2위 


건강이 와르르멘션


의사선생님..어깨가 앞으로 말려요...저도 모르게 수그리게 됩니다..무게중심이 앞에 있는 기분이예요...

네..?어깨를 잔뜩 펴라구요..?제가 공작새가 된 기분인데요..?제 가슴 너무 다른 사람 앞에 있는 거 아니예요..?

쌤 진짜 발사될 거 같은데요 이게 맞는 자세인가요(<특히 20대쯤에 처음 허리 존나 아파서 정형외과 가면 바른 자세 코칭받고 아니 시발 이렇게까지 내밀라고..?하고 충격받는 성인 여성 전국에 오조오억명)

제가 2n년간 제 척추를 혹사시키고 있던 건가요 어깨가 미모사처럼 말려요 이건 본능이예요 허리도 머리도 골반도 심지어 다리 저림도 이것때문이었다구요..?

그래도 어깨 펴고 등 펴고 다녀야한다구요? 엥 쌤도 아시잖아요 왜 그러기 힘든지ㅠ


그 이유는 ㅠㅠ



1위 


사실 위의 불편함의 근본적인 이유이자 그저 큰가슴인간으로 살기 좆같은 이유 0순위


제가 가슴 펴고 다니면 존나 쳐다본단 말이예요 시발 ㅠ


동성 이성 안가리는 성희롱...


~평범한 큰가슴인간 김무명의 성희롱 피해기록~


초3 2차성징이 뚜렷하게 나타나다 반에서 처음으로 브라했는데 뒷자리에 앉은 남자애가 눈치까고 소문냈다

초3 그 남자애가 결국 브라끈을 튕기더라 다른 여자애들은 머리만 땡겼는데 그 새끼때문에 2학기 내내 머리도 안묶었다

초5 체력장 오래달리기 하는데 다 끝나고 친구가 말해줬다 남자애들이 너 뛰는 거만 봤다고

초6 버디버디 쪽지가 왔다 홈피 주소를 줘서 들어갔는데 가슴 큰 여자만 모아둔 야홈이었다 



중1 새학기라 아직은 어색하지만 좋은 친구들이 많은 무리에 들어갔다 근데 좀 목소리 큰 여자애가 갑자기 가슴을 만지고 오 존나 크네ㅋㅋ라고 했다

중3 목욕탕에를 못가겠다 동네 아줌마들이 너무 노골적으로 쳐다본다

중3 아씨발 지하철에서 슴만튀 당했다 


고1~고3 남녀분반이라 너무 좋다 시발 진짜 개좋다 개편하다 이게 사는거다


대1 지하철 막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 앞에 앉은 새끼의 카메라가 수상하다...옆자리에 놓인 백팩을 일부러 무릎에 얹어 상체를 가리자 핸드폰이 내려간다..시발 내가 착각한거겠지?

대2 왜 이 나이 먹어서도 가슴 멋대로 만지는 친구는 꼭 한명씩 나오는 지 모르겠다 한숨나온다

대3 이 좆같음을 나만 느끼는 건가 싶어서 고민글을 올렸다. 다행스럽게도 나만 느끼는 불편함은 아닌지 다들 공감해주는데 댓글이 달린다 '그래도 큰게 보기 좋음...' 

더이상 참을 수 없던 김무명은 갑자기 분노가 풀충전 되어 이 글을 쓰기에 이른다....




물론 위 상황은 픽션인듯 픽션아닌 픽션같은 이야기지만 암튼 존나 평범한 큰가슴인간은 대부분 겪어봤을 거란 거 확신함


큰가슴인간도 내 가슴을 그냥 사람들이 인간 신체부위 하나로 봐주면 훨씬 편해질 수 있지만 절대 그럴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 경험을 통해 체득했기때문에

결국 남의 눈깔을 파버리지 못하는 이 현실을 어떻게 못하니 내 큰가슴 싫다로 귀결되는 거임


이런 문제들 앞에서 겨우 프렌치시크인간이 될 수 없다는 좌절 정도야..이미 사춘기때 졸업한지 오래다


찐으로 열받는 건 저런 문제라는 글이..한번쯤은 필요하다고 느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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