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사전예매량을 기록했다. 37만 장에 육박하는 것. 흥행을 기대할 법도 하다.
장 감독은 "감사한 일이다. 흥행을 기대한다"며 기뻐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제 흥행은 모르겠고, 영화계가 잘 됐으면 좋겠다. 보통 감독들이 다른 작품들을 많이 응원하지 않는데, 요즘은 다 응원한다. 요즘 나오는 한국영화들, 극장 가서 다 보고 있다"며 웃었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외화 '듄: 파트2'는 오는 28일 개봉하는 상황. '듄: 파트2'도 관람할 거냐는 물음에 "아…"라고 선뜻 답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듄' 팬이다. 잘 됐으면 좋겠다"며 "투자사 몰래 보러가려고 한다"면서 폭소를 터트렸다. 또한 "영화하는 사람이 '듄'을 실어할 수 있겠냐"며 미소 지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에 이어 '파묘'를 선보이게 된 장 감독은 "'했던 거 안 했다', '발전하고 있구나'라는 평가가 좋다"라며 "그렇다고 제가 로맨스 찍는다고 안 했던 걸 했다고 하진 않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발전했단 얘기를 듣는 게 제 목적이고 사명이다. 계속 진보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파묘'는 2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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