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네가 왜 여기서 나와?”…도로변에 나타난 ‘산양’ 무리
1,955 6
2024.02.08 14:10
1,955 6

XAAcGT

 

kmLNTQ

EesmeU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산양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산간 지역에 폭설과 강추위가 잇따르며 먹이를 찾아 헤매다 탈진하는데요. 

 

폭설이 내리는 산간 마을, 야생동물 한 마리가 쓰러져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산양입니다.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이 산양의 머리와 온몸을 천으로 감쌉니다.

 

"(살 수 있겠죠.) 일단 데려가서 체온을 올려야 하는데 체온 올리기가 쉽지 않아서."

보호소로 옮겨진 산양은 응급치료를 받았습니다.

도로변에 인접한 야산, 산양 한 마리가 눈밭을 힘겹게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올겨울 들어 강원 산간지역에서 탈진해 구조된 산양은 벌써 18마리.

매년 겨울마다 2~3마리씩 구조된 것과 비교할 때 크게 늘었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 30cm 넘는 폭설과 강추위가 잇따르면서 먹이를 찾기 어려워지자 탈진한 걸로 추정됩니다.

 

[조영석 / 대구대 생물교육과 교수]
"(눈 속에선) 어디로 먹이를 찾으러 가지 못하고 갇혀 죽어버리는 거예요. 전담 인력들이 좀 더 필요한 게 맞고요."

아예 민가나 도로까지 내려오는 경우도 잦아졌습니다.

로드킬은 물론 밀렵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습니다.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 올 겨울, 산양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67569?sid=102

 

 

 

OpXYMn

CiOjxh
vQIilD
OXqxOl

OxNgit

bidumI

EtdmNg
LoUHiM
RTSiIL
lCgvTd
beUdDS
nmwxvN
BJYIxu
eSJSDE

 

 

 

wktSUV

BKfcJS

vPMpKl

EkgaBg

yyIJtB

iYKiBq

gonTCz

GGCMVL

swdEsS

SbWQfJ

https://www.instagram.com/p/C217vFfpvF7/?utm_source=ig_web_copy_link

 

 

올해 심한 폭설이 내려 먹이를 찾지 못해 내려왔는데 울타리에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고 죽는 개체들이 많거나 로드킬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

지자체에서는 묵묵부답이라고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X 더쿠💛] 8시간 만에 -45% 반쪽모공! 한율 <반쪽모공세럼> 체험 이벤트 ! 657 06.06 58,5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45,54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75,8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30,96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46,9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18,0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01,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8 20.05.17 3,38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45,3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55,3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9022 기사/뉴스 부모에 얹혀사는 캥거루족...아버지 고임금 전문직일수록 많아 2 02:33 213
2429021 유머 GD도 못한 걸 해낸 민희진 18 02:30 1,139
2429020 이슈 패션업계 종사자가 말하는 아일릿 코어 50 02:18 2,204
2429019 기사/뉴스 ‘전면전’인데 형사고발은 발 빼기··· 첸백시, 뭐가 긴급했나[스경X초점] 1 02:14 513
2429018 이슈 빚 다 갚고 처음 먹는 술상 17 02:13 1,417
2429017 이슈 견우 _ 내 눈물이 하는 말 (2005) 2 02:10 124
2429016 기사/뉴스 KBS, '대외비 문건' 보도 MBC 형사 고소..."법적 도발" 전면전 4 02:10 337
2429015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된_ "My Name" 15 02:02 448
2429014 이슈 우리 언니가 지하철을 탔는데 술취한 여자애가 말을 걸더래.twt 33 02:01 3,448
2429013 이슈 궁 원작자가 처음에 생각했던 주연배우 캐스팅 19 01:58 2,066
2429012 이슈 원덬이 궁 리메이크로 보고싶은 조합.jpgif 5 01:57 960
2429011 이슈 한국이 침략 당했다는 소식에 가장 먼저 달려온 나라 27 01:54 3,562
2429010 이슈 에반게리온에 등장한 고전 음악의 역사와 철학을 알려주는 영상 01:53 492
2429009 유머 상품이 오배송되었지만 만족한 구매자 8 01:53 2,851
2429008 이슈 이동휘가 자기 이름이 자랑스러운 이유 ㅋㅋㅋㅋ 11 01:49 1,742
2429007 이슈 만두가게 연기의 실체 13 01:49 2,201
2429006 이슈 K-POP의 최전선에 서 있는 여성 프로듀서 [Kenzie] 60 01:49 3,337
2429005 유머 쌀국수에 고수 필요한 이유 01:47 707
2429004 이슈 트와이스 2016년 대학축제 떼창 수준 6 01:46 674
2429003 이슈 볼수록 신기한 이강인 뒤꿈치 공 리프팅 12 01:42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