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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네가 왜 여기서 나와?”…도로변에 나타난 ‘산양’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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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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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산양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산간 지역에 폭설과 강추위가 잇따르며 먹이를 찾아 헤매다 탈진하는데요. 

 

폭설이 내리는 산간 마을, 야생동물 한 마리가 쓰러져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산양입니다.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이 산양의 머리와 온몸을 천으로 감쌉니다.

 

"(살 수 있겠죠.) 일단 데려가서 체온을 올려야 하는데 체온 올리기가 쉽지 않아서."

보호소로 옮겨진 산양은 응급치료를 받았습니다.

도로변에 인접한 야산, 산양 한 마리가 눈밭을 힘겹게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올겨울 들어 강원 산간지역에서 탈진해 구조된 산양은 벌써 18마리.

매년 겨울마다 2~3마리씩 구조된 것과 비교할 때 크게 늘었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 30cm 넘는 폭설과 강추위가 잇따르면서 먹이를 찾기 어려워지자 탈진한 걸로 추정됩니다.

 

[조영석 / 대구대 생물교육과 교수]
"(눈 속에선) 어디로 먹이를 찾으러 가지 못하고 갇혀 죽어버리는 거예요. 전담 인력들이 좀 더 필요한 게 맞고요."

아예 민가나 도로까지 내려오는 경우도 잦아졌습니다.

로드킬은 물론 밀렵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습니다.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 올 겨울, 산양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6756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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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217vFfpvF7/?utm_source=ig_web_copy_link

 

 

올해 심한 폭설이 내려 먹이를 찾지 못해 내려왔는데 울타리에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고 죽는 개체들이 많거나 로드킬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

지자체에서는 묵묵부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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