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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내이름은김삼순] 맞선 망친 다음날 아침에 눈 떠보니 개싸가지 사장님 집이었어요;;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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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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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순 1화 : https://theqoo.net/square/3055619661

 

NfdoHO
오늘도 평화로운 보나베띠

파티쉐 막내는 레스토랑 사람들에 대해 삼순에게 자세하게 일러줌(쉐프부장님,,지배인님,,,그리고 홀매니저 장캡틴언니는 절대 이름을 부르면 안돼,,, 등등)

특히 장캡틴 영자씌는 사장님을 좋아해서 여자 신참들한테은 특히 못살게 군다는 꿀팁 인수인계ing,,,,,

 

aTRJle
아니 저 싸가지 없는 인간을 좋아한다고요?

 

MBPoRS
싸가지가 없어라?!(막내 졸귀)

 

GueOja
(앗차차) 앟ㅎ 아니~ 뭐 그럴수도 있다는 거지~

그취만 인혜가 사장님 귀여운디,,,를 시전하자 귀여운건 부장님st(권해효 아조시)라며 tmi 취향 셀털하고 사장님은,,,,머 잘생기긴했죠 라고 대충 얼버무려버리기 ㅋㅋ

근데 가만보니 삭바가지 앓이에 진심인 인혜씨... 인혜씨의 최애,,,, 설마

 

"사장님 좋아해요 인혜씨?"

 

gBDMqr
"아니...아니... 나만 그런거 아녀라! 여기 가스나들 다 그려라!"
뿌에엥 하고 도망쳐버리는 인혜씌(so cute..)

삼수니는 이마 긁긁하며 이거 완전 레스토랑이 아니라 지 팬카페구만? 하고 어이없어함

 

nejmoW
(허 참 내)

 

아모튼,,, 우리의 삼수니는 일하러 왔스니까 열심히 디저트 준비즁

rlGuqx
rMrSrK

(뿌-듯)
oBfwoq
그리고 그 아이스크림 디쉬는 한 테이블에 알흠답게 서빙되어 여자 손님의 입에 들어가는데...
xtWNwr

음~yummy~~


vZehQm

후움,,,?

 

GbQEPN

아잇 이게 뭐야 퉷퉤!!

 

NbGcmd

챠란~(이벤트에 성공하였습니다 +1)

 

SfToyL
lZRKgV

여보...! 하고 소녀처럼 좋아하는 아내,,, 강감ㅊ,,,아니 최수종급 남편의 깜짝 이벤트였나봄;;ㅎㅎ

 

ZHlddz
그리고 그걸 과몰입해서 지켜보는 samsoon,,, 남의 사랑은,,, 정말로,,,맛있다,,,

그러나 인혜가 저 아저씨 지난주에는 애인이랑(에엥?) 왔었는데 그래도 부럽냐고 물어봄-_-^

작년의 상처로 급성 바람알러지 증후군이 있는 삼순이는 얼탱 터져서 당장 한 마디만 하고 오겠다며 테이블로 달려나감

 

DJReZn
(아니 언니 어디가쉐여,,!!)


GhekzM
"이 아이스크림의 이름은 마르키~즈 글라쎄로, 프랑스의 왕 루이 15세의 애첩(ㅋㅋㅋ)인 뽕빠~두르의 작위 이름에서 따온 겁니다."

 

JAdbho
직원들 일 잘하나 나와봤는데 주방에 있어야 할 삼순이 보고 뭐지,,싶어 다가가는 삭바가지

 

"뽕빠두르는 역사상 가장 빛나는 요부 중 하나이며, 그 요부의 치맛바람에 휘둘린 루이 15세는 전쟁과 사치로 프랑스 혁명을 불러일으킨(ㅋㅋㅋㅋ) 장본인입니다."

삼순이 과몰입해서 오지랖 오만퍼의 대환장 요리 해설중임 ㅠㅠㅋㅋㅋㅋ


qGtJCO
(찐 광기)

"한 마디로, 요부와 어리석은 왕이 나라를 다 말아먹은 거죠. 나라는 지켜져야 합니다(아놔). 나라를 망가뜨려선 안됩니다. 진정한 행복은..." (톡톡)


GdmKGQ

(느,,,스읍증으스,,,,므흐는 그으,,,,(내 사업장에서 뭐하는 거야....) 그믄흐,,,,(그만해))

그취만 삼순이 특 > 1회부터 닥치라고 해도 절대 닥치치 않음 ㅠㅠㅋㅋㅋㅋㅋ

"진정한 행복은 화목~한 나라에서부터 오는 겁니다."ㅋㅋㅋㅋㅋㅋ

 

zTogSh
결국 끌려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나라로 돌아가십시오. 나라는 깨져서는 안됩니다. 이혼은 절대로 안됩니다. 이혼은 네버!!!!!" 외치면서 질질 끌려가는 삼순ㅋㅋㅋ 아내분 모르다가도 눈치채것다 야ㅠㅠ

EaZxWu
결국 백오피스로 끌려온 삼순

"뭐하는 겁니까 지금?"

"아, 다 봐놓고 뭘 물어봐요?"

"손님이 바람을 피우든 뭘 하든, 우리가 참견할 일 아니잖아요."

 

nSonUb

"사장님은 그렇게 사세요. 난 그렇게 못 살아요. 왜냐,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종자가 바로 바람피는 남자거든요." 

 

RFVrAW

"..."

"내가 세상에서 제일 혐오하는 물건이, 또 바람피는 남자거든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쏴 죽이고 싶은 말종이, 애석하게 또 바람피는 남자거든요."

 

수상할 정도로 바람피는 놈한테만 한이 맺힌 삼순,,,

 

qShSiM
잠자코 듣던 삭바가지가 받아침

"난, 개인적인 경험을(!) 공적인 일에 투사시켜 이성을 잃고 길길이 날뛰는 사람들을 제일 혐오합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계속 일하고 싶으면, 내 기준을 따르세요."


KUTysP
...? 뭐여?

"개..개인적인 경험이라뇨? 그게 무슨 뜻이에요?"
 

zZUfni
(찝찌입,,, 이 샛기 설마 다 기억하는 거 아냐?)

"저, 혹시....(침묵)"

"말씀을 하시죠?"

 

그취만 너 혹시 내가 지난 크리스마스 때 개쪽 블랙프라이데이한거 봤니라고 어케 물어봐.... 꾹 참는 삼순

 

그리고 그날 저녁


lnDmtT
...????;;;

DZBOJO
.... 정답, 강호동의 연애편지...? 아니아니 동고동락?

렉시 노래에 맞춰 직장에서 별안간 춤신춤왕 모드인 빙그레 슈와 슈의 남자친구 빈(아님)... 그리고 장 캡틴

 

오늘은 삼순이 환영식이라 다같이 모인거였슴,,,

그리고 정육점 조명을 쏘기 시작한 레스토랑,,, 기어이 오늘의 주인공을 내보내고야 마는데


ugwDTn

(((등 장)))

자숙문어처럼 흐느적 거리면서 리듬을 타는 삼순,,, 머리도 풀고 삭바가지의 테이블로(대체 왜) 접근하는데...

 

VEQcfe
(웅성웅성웅박성웅)

(썩 내켜하지 않는 삭바가지)
 


wTWazj
입술도작 찍어서

jaTCjc

복사..날인....

치명적인 비말 접촉을 시도하는 삼순,,,

 

....

 

 

은 당연히 상상입니다.(이제 적응하세요 망상파티 상시 운영중)

ZGqZbn
폴짝폴짝 무반주 댄스로 환영회 숙연하게 만드는 주인공

 

KwhVfH
(흥이 다 깨져버린 슈와 빈 그리고 콩콩팥팥)


UxUJfi
흐으으으으으음,,,


EtFMHi
몇명은 희진 누님은 그런 춤으로 우릴 기만하지 말라고 야유하더니; 춤이 안되면 스트립쇼라도 하라고;; (도르신...? 2005년 드라마 모럴 없네...)

 

dWawGf

그나마 장캡틴이 말리는 듯 하지만
HUqXNO
ftyhOL

는 훼이크;; 

"뭐 볼게 있다고 ㅎ" 하고 한번 더 멕이는 영자씌... 

 

vCgSKB
다행인지(?) 사람 개 무안주면서도 상황 정리 해주는 삭바가지 덕분에 흐지부지 끝난 환영식. 
근데 얘는 알고 있을까...?


DKJOTf
비행기에서 만난 언니랑 야무지게 인사하고


upostM
dMPoKF
자기 사진을 들여다보며 이렇게나 옙뿐 미소를 짓는

20년째 무명의 더쿠 선정 드라마계의 퀸 오브 전여친이

"아직도 삐져있는거 아니지~?" 라는 대사와 함께 본인에게 가까워져 오고 있다는 사실을....(두통)



pVQIYk
어제 힘찬 토끼춤으로 피로가 누적되어 카페인 수혈하러 온 삼순


ShIbmd
20년전 커피값 머선일이냐,,,,


Ecoefq
몹시 비장한 눈으로  커피 칼로리를 계산해보지만(카페라떼는 인라인스케이트 20분의 칼로리,,,, 오늘의 커피는 키스 5분의 칼로리..이럼서...)

 

zUBWYL
"라떼 하나 주세요. 저, 시럽 듬뿍 넣구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하핫..!^^;;

 

며칠 뒤,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맞선 보러 나온 삼수니

 

sNcJjr
흡, 화이팅!!!!


CnGbrm
근데 삼순싀,,,,, 나 여기 알아요,,,, 여기 1회에서 그,,,,, 아니 호텔이 여기밖에 없냐고요(하)


yaWhtu
XGeCYQ
그래도 선한 인상의 닥터가 선자리에 나왔다우,,, 제법 순조로운 맞선의 시작

(tmi : 삼순 엄마 왈 뭘 잘못먹었는지 삼순이처럼 통통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며, 70년생이라 처음에는 삼순이가 완전 할아버지라고 걱정함ㅋㅋ큐ㅠㅠ)

드뎌,, 삼순이에게도 봄이 오나요,,,,?

 


nszFhT

는 스벌,,, 내 이럴 줄 알았다,,, 텄다 텄서,,,,

삭바가지 사장놈도 같은 시간,,, 같은 공간,,,, 같은 맞ㅅ,,, 아니 맞선보고 있을게 뭐람 ㅠ


VeSaDT
여전히 삐딱하게 앉아서 상대방 성형 어디했냐부터 가슴은 안해도된다까지(후)

시대상 감안 2005ver 흐린눈으로 정신줄 붙들어도 들어주기 힘든,,, 빻은말 대잔치해대는 삭바가지,,,


MdpWvc
그치만 생각보다 잘 받아치는 맞선 상대

코 성형은 ~~닥터가 잘한다는 말에도 "그분한테 했어요^^"라며 의연하게 대처함,,,호오,,


QypkkQ
jRQAnq

자기만의 무례함이 영 안먹히자 잠깐 화장실 간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금쫙이


Chjnbr
는 삼순 발견(아뿔싸)

모르는 척 지나가는 듯 했지만...

 

gWXAdq
"실연당한 호텔에서 맞선이라... ㅎ.. 정말 삼순이스러워."

sbal 이 놈 다 알고 있었다(절레절레) 그때 그 화장실에서 삼순이를 떠올리던 금쪽,,


AErKLP
아냐 그거 아니야...

별안간 야비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일을 꾸미는데,,,,

그 시간 삼순이는 운명남과 잘되어 가는 중,,,

유학 시절 인테리어가 다 초콜릿으로 되어있는 유명한 초콜릿가게에서 여기있는 모든 걸 다 먹어봐야지~ 결심했지만, 아쉽게도 하나만 못먹어봤다고 썰 푸는 삼순

다행히 운명의 맞선남도 삼순을 귀엽게 봐쥼 "하나요? 뭔데요?"


GuxZKV
"기둥이욧/>,.</"

 

pttBMB
맞선남 리액션 완전 좋구
fQVaEf
하하핳 삼순이는 '죠아써,,, 이대로 식장까지 쭉 미끄러져 들어간다 아좌좍,,,!!' 결의를 다지고 있는 그 때,, 바로 그,, 때,,,!

 

"...삼순아."

 

jnQqJA
(...?뭐지 이 알싸하게 느껴지는 주옥같음은...?)
 

oUDtoR

"너까지 이러면 나 어떡하라구..."

 

CWxbxb...?(뭐여 스벌)


uboYKQ
...?

"아는... 사이에요..?"

 

CovUFt
"(개당황) 아,아,앗,아뇨? ...아 저, 아, 알긴 아는데요... 저기, 우리 레스토랑ㅅ(사장놈...)"

 

ulLpdN
(인터셉트) "오늘 맞선은, 그냥 형식적인 거라고 내가 말했잖아. 우린 시간이 필요해 시간만 있으면...! 어머니도 충분히 설득시킬 수 있다구...!

그깟 나이 차이도 극복 못하면, 우리 사랑이 너무 불쌍하잖아... 나 못믿어 누나?"
 

AYGSrW
...!

RUTKhy
((대환장))

"ㄴ,누나요?"

 

eMqPDw
환장 2222 사장놈 맞선 상대도 참관;;

 

GqJZUe
"(눈치보며) 어머,,누,,,누나라뇨? 왜이러세요 징그럽게 사장님,,,,;;; 저기, (이 분은) 우리 레스토랑에..."

UKaaut
beZBDd
그러나 해명 타임 강제 회수해가는 사장놈,,,, 별안간 삼순이 일으켜서 끌고 가려고 함

"일어나, 당장 어머니한테 가자! 가자 누나!!!!"

맞선남녀 앞에서 간다 못간다 실갱이 하다가 결국 얼탱없는 상황에 폭발한 삼순

이거 놔요,,, 아니 이거 ㄴ,, 이거 놔,,, 이거 놓으라니까 이 수ㅖ끼야! (맞선 the end)

왜 나한테 Zlzrz이야 Zlzrz이!!!! 미친거 아냐 진짜?!?!! 이거 놔아욕 이 말탱구리같은 놈아! 니가 나 책임 질거야? 니가 나 책임질거냐고옥-


TNcksC
(챱!)

어랏? 삼순이는 손이 잡혀있었는디... 말탱구리의 뺨따구는 반대손으로 때린 걸까나,,,?


wpmPDw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사장놈의 맞선도 쫑나는 경쾌한 소리.

아아..


npviGf
아....아아....


KXmnhB
운명의 맞선남도 퇴장...

"상황 종료됐는데, 이제 정신 좀 차리죠 김삼순, 아니 김희진씨?(개깐족)"

"...(sibal...)"

"배 안고파요? 어디가서 밥이나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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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ptNh
이거나 먹어라! (챱)


Crveng

Vnrzcu

그리고 이것도! (빡)

 

뺨과 정강이 2콤보로 입으로 지은 죄 달게 받는 금쪽이

 


LfKCWw
ctVLqB
"넌 내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니? ...니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어?

넌, 인간미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새끼야... 뭐 밥? 니 혼자 잘 쳐먹으세요, 응? 그리구, 퇴직금 잘 정산해놓으세요 이 사장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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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아닌데...)

 

 

미안했던   파티쉐를 놓칠 수 없었던 금쪽이는 풀이 죽어 나서는 삼순이를 끈질기게 따라가는디...
yBoMyZ
(터덜터덜)

 

GWYEKV
아니 삼순싀,,,, 시청 앞에서 어디까지 걸어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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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남산 삼순이 계단,,,,

하하와 형돈의 유명 데이트 장소에 방문한 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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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yEk
뚜벅뚜벅,,,, 영상미 감상 타임,,,
웃기는 넘이 포기안하고 계속 삼순이 뒷꽁무니만 쫓아 올라감,,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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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올라와서 숨고르는 삼순이한테 또 깐족거림

"뭔가 착각하는 모양인데, 임시직한테 퇴직금 주는 회사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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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FjlM

ㅋㅋㅋㅋ그래놓고 머리넘기려고 힐 든 삼순이한테 또 맞을까봐 바짝 쫄음
으이그 저 화상,,, 삼류 신파 개뿔이라며 한심하게 금쪽이 돌아보고 갈길가는 삼순

 

iILKzm

그래도 미안하긴 한지(아님) 라떼 마시려는 삼순이 계산 야무지게 인터셉트해서 대신 내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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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 듬뿍 넣은 라떼와 함께 꿀꿀함을 날려보려는 삼순 그리고 뒤에 붙은 망령,,,
그러면서 원래 그렇게 남자한테 알랑방구를 잘뀌냐고 또 주둥이 간수 안하고 입으로 매를 버는 금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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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

"월급 5프로 인상"

으이구 ㅉㅉ


TGDBiY
"교태도 잘부리던데 가증스럽게"

(아니 이샛기가)

"...10프로 인상"

"언제까지 나 놀릴건데요."

 

...너네 뭐하냐?ㅋ,,ㅎ,,,

암툰 그 이상은 직원들간의 형평성 때문에 안된다고 하니 '어디서 개가 짖나~'하고 먹금 시전해서 정직원 승격 제안까지 따내지만 들은척도 안하는 삼순

((난 jonna 나만의 길을 간다))

 

지 뜻대로 안되니까 "아그럼 어쩌라구요, 시간을 되돌려놔요? 아까 그 남자 제자리에 돌려놔요?"라고 툴툴거리지만,

운명의 맞선남에게 진심이었던 삼순이는 금쪽이에게 쏘아붙임
AwtYzj
"그래요. 시간도 돌려놓구 그 남자도 제자리에 앉혀놔요. 꼭 그래야 돼요 꼭!"

 

케이블카 매표소 앞에 도착하자마자 아까 커피 자기가 냈으니 이건 그쪽이 내라는 얼탱 터지는 사장놈,,, 야 가격 차이 안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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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하나요~"

응 그런 거 없음

 

JlUsVq

jmtSAU
((핫쒸 안통하네ㅠㅠ;;))ㅋㅋㅋㅋㅋㅋ 황급히 돈꺼내서 계산하고 따라가는 사장놈

이거 완전,,,, 모지리,, 삼식이 아녀,,,?

 


BsaWsm
암튼 제일 먼저 케이블카에 타서 삼순이는 자리잡고 앉아있는데

SQZsVK
오잉
yAcXDt
아앙? 뭐시여 저게

 

RPKfME
뒷사람들한테 뭐라뭐라하더니 박수까지 받으면서 당당하게 혼자 케이블카에 오르는 삼식이

beeisA
"왜 저래요? 사람들 왜 안타요? 예? 아니 도대체 뭐라고 했길래 왜 안타는 거냐구요 저 사람들!"
"청혼한다고 도와달라 그랬어요 ㅎ"

 

삼식아,,, 이러면 이걸 보는 내가 얼씨구나 하고 좋아할 줄 알았냐,,,,

얼씨구,,,,절씨구,,,, 자진방아를,,,,풍월(?)을,,,울려라,,,

WfqLjL
삼식이의 철딱서니에 얼탱 터진 삼순이...

 

"나한테 미안해서가 아니라, 영업에 지장생길까봐 그래서 따라 온 거죠?"
"그러니까, 정직원으로 채용한다구요. 요즘같은 세상에, 언제 명퇴당할지 모르는 남자보다 그게 더 확실한 거 아닌가?" (야,,삼식아,,, 아까 그 남자 의사여,,,)

 

"내가 한 말 벌로 들었어요? 난 결혼이 하고 싶다고요."

"왜요?"

"허, 몰라서 물어요?"

"당연히 모르죠. 그쪽은 나를 얼마나 아는데요?"

"...태평양을 조각배를 타고 건너는데, 혼자 건너면 너무 무섭잖아요. 그리고, 혼자 노 젓는 것보다 둘이 노 젓는게 속도도 훨씬 빠르구요."
 

툴툴 거리고 서로 깐족거리면서도 금잔디 구준표가 그러했듯,,,, 단 둘이 사랑의 케이블을,,,이어나가는,,,, 삼순삼식,,,,ㅋ,,,ㅎ,,,(망붕렌즈 장착)

 

fjiquP

삼순이가 퇴사 철회 할 때까지 쫓아다닐 생각인 삼식이

 

"절대 철회 안할거니까 포기하세요. 거 케이블카에서 잠깐 같이 있었다고 그걸로 엮을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고요?"

망붕 칼차단하는 삼순싀,,, 내 마음 읽었어,,,?(개머쓱

 

남의 인생 짓밟는 재미로 돌팔매질하는 ((미지왕))을 고용주로 모실 생각은 없다며 앞만 보고 직진하는 삼순ㅋㅋ


DHowSA
미...지...왕...?

 

AuAeGR
CrlXsW
EBmiFF
jeXtyc
그렇게 삼식이는 하루 죙일 삼순이의 라이브 쇼(feat.잇츠레이닝맨)와...

 

riapJn
psUMAQ
sDGvHS
게임방 한풀이에 이어,,,(특 여기서 돼지 인형 삼숙이 따옴)

 

vUbaEd
심야 포장마차까지 동행함,,,,(흐뭇함을 감출수가 업다,,)
QTcOsB
굳이굳이 건너편 테이블에 떨어져 앉아서 앉아있음....풉킥,,,,

떨어져 앉아서도 서로 개깐족 비아냥 파티 벌이던 둘은

 

wEcOds

"아휴 언제까지 이러고 앉아있을거야, 둘이 합석 안해?"

포장마차 사장님의 저지로  잠깐 홀드됨ㅋㅋ


cqMXmJ
"테이블 꽉 찬거 안보여? (삼식이 접시를 옮겨주며) 수작 그만 떨고, 빨리 합쳐 총각."

"아이,아잇, 아줌마! 누가 합석한대요?"

"아유 아가씨 성격 참 이상하네? 아까부터 잘못했다고 비는 것 같더만? 그만 좀 해~ 아니 어린 애인 데리고 뭐하는 짓이야 이게~?"

 

사.장.님(짝) 잘.한.다(짞)

 

저 사람 내 애인 아니라는 삼순이 말에 돌아보는 사장님

 

CSQjKS
잉? 애인 아니야?

 

JUHunf
RvJPuK
하! 아뇨~ 애인 맞아요. 아까 ㅎ, 입도 맞췄는걸요 ㅎㅎ(능청)

잠깐만요 현진헌씨, 키갈을 했으면 화면으로 보여주셔야죠 참내;;

 

암튼 무묭의더쿠보다 더 얼탱없는 삼순이 자리에 합석하게 된 두 사람.

 

zMxlfn
oPkxHk
자신이 망친 선을 만회하기 위해 이상형을 말해보면 주변에서 찾아봐 주겠다는 삼식이 (뭘 찾아,,, 거울보면 되는,,,=^^=)

 

삼순이는 코웃음을 치지만, 그래도 궁금하면 가르쳐 주겠다며 말함

"내 이상형은 말이지... 뭐 그냥 이르케 탄탄~한 직장 다니면서 월급 꼬박꼬박 갖다주는 남자면 되지."

"너무 광범위하네. 범위를 좀 줄여봐요."

 

eJEmHl

"으음... 키쑤 잘하는 남자."

 

PPaxTW
"(피식) 늙은 여우 맞네. ...그리고 또요?"

 

pOvzvC

"그리고, 음... 뭐 우리 부모님이랑 언니들한테 자랑스럽게, 내 남자에요~라고 소개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자기 부모님이랑 친구들한테,, 자~랑스럽게, 내 여자에요~ 이렇게 소개시켜줄 수 있는.. 그런 사람."

"쉽네."

",,뭐, 쉬워? 야 이 쭈꾸미 같은 놈아! 그거 되게 무지무지 어려워. 어? 왜냐? 왜냐면... 그 놈은 안그랬거든.  그 놈은, 나를 꽁꽁 숨겨두고,,, 아무한테도 안보여줬다 이거지."

 

ㅠㅠㅠㅠ삼순아ㅠㅠ

ㅋ,,,ㅎ,,,,근데,,, 둘이,, 제법,,, 잘 어울려,,,,

 

암튼 분위기 무르익어 가는데 그래야 바람피기 좋으니까, 바람둥이라고 얼굴에 딱 써져있더라고 실언해버린 삼식이,,,,

eWkdLn
(아 말해버렸네;;)


PcgudU
"그래... 내가 수상하다고 생각했어. 기분 나쁘게 쳐다보고, 기분 나쁘게 웃고. 야, 너 어디부터 기억하는거야. 어?"

 

GtGWse
(대충 다 기억한다는 거 알고 격노해 손가락질 하는 삼순)


NQuTfj
갑분 슬랩스틱
EPCmaa
철푸덕
UnlEvC
푸흡,,,, 웃음을 참지 못하는 삼식이,,,

재밌냐,,?어 ? 재밌냐곻ㅎㅎㅎㅎㅎㅎㅎㅎ(헤벌쭉)


TyHHOO

암튼, 그렇게 웃고 떠들다 이제 그만 가자는데, 삼식이가 계산하려는걸 보고 호다닥 뛰어나오는 삼순


mlJmrL

"아줌마 얼마에요?"

"7만 6천원"

"으에? 아잇, 아줌마 나 지금 취했다고 나한테 바가지 씌우는 거에요오"


nkorTe
사장님한테 앵겨서 투정부리는 삼순이와,,, 그걸 보고 웃는 삼식이,,,

그리고 그걸 보고 웃는,, 검은 화면 너머의,,,,나,,,,ㅎㅎㅎ,,,ㅋ,,,ㅎ,,

 

아무튼 삼순이는 지갑에 돈이 없던 관계로, 삼숙이(돼지 인형)을 맡기고 금방 돈 찾아오겠다고 떠나고, 삼식이는 삼순이 뒤를 졸졸 쫓아감

 

 

IsmNBr
daAWxF
가는 길도 쉽지않타;;

고주망태 삼순이 교통사고 날뻔한걸 구해주고는, 트라우마라도 있는 사람처럼 크게 화내는 삼식이.
 

"죽고 싶어 환장했어요?!?!!"

"응? (삼식이 뺨따구를 툭툭 치며) 야이 짜식아, 죽는게 그렇게 쉬운 줄 알어?"

"쉬워! 쉬우니까 조심해! 두 눈 똑바로 뜨고 다니란 말이야!"


hASQsV
(우선 두 눈 똑바로 뜬 삼순)

vSebaJ
으이구

 

rgXOor
으이구웅 누나가 그렇게 걱정됐어용?
ogjtUu
하놔.... 만취 삼순이 통제가 안되는 삼식이


kOuldQ
그래도 어떻게 ATM까지 따라옴 ;;;

개삭바가지지만 그래도 정 있는 놈,,,,

그와중에 포차 사장님 퇴근하시라고 음식값 내고 삼숙이 찾아온 세심한 놈,,,

지가 삼순이에 감겨가는 줄도 모르고,,,,,(비열한 웃음)

ndiDys
"(비밀번호) 보지맛!"

 

tuEInz
fmuYpz
"4,,,4,,,4,,,8,,,,ㅎㅣ힛,,,,"

아 솔직히 넘 귀야움ㅋㅋㅋㅋㅋ
 

eouyJR
짜아쉭,,,, 너도 같은 생각 했구나?ㅎㅎㅎ


GfzbxM

lumTrL

뭐 만취한 삼순이 트름 피해 고개 돌렸다고 몇 대 더 얻어맞긴 했지만 대충 상황 종료됐으니 이제 나가믄 되겄지,,,(오늘의 고생도 여기까지인가,,)

 

zfQEfk
응 아닙니다.

ATM 운영시간 끝나서 갑자기 경보울리더니 샤따 내려갑니다~~~~~~~~~~~~~~(애애애애ㅐ앵~~~~~)

 

심지어 당황해서 목청껏 소리지르던 삼순이 오바이트 올라오더니 미친듯이 토하기 시작

진헌 : 죽여줘,,,, 제발 꿈이라고 해줘,,,,, 삼순이도 맨날 망상하잖아,,, 이것도 상상장면인걸로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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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독한 (냄새의) 현실,,,,

경비아저씨한테 한소리 듣고 삼순이가 토한 거 치우는 삼식이,,, 고생이 많타,,, 그니까 잘 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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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토한 거 다 치우고 인사불성이 된 삼순이 업고 가는데 진심 한 컷에서 삼숙이로 머리 스무번 맞아서 개빡친 삼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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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울분을 참지 못하고 삼순이를 공중전화부스에 버리고 자켓 하나 덮어준 채 택시타고 혼자 집에 가는데....
(야 진짜 가냐...?)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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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엄,,,,흠냐,,,,,,

 

oMnsqL
어제 담보로 맡겨지고 진헌이 머리 패는데 쓰이고 이리 구르고 저리 굴러서 하루만에 개꼬질해진 삼숙이 ㅠㅠㅋㅋㅋㅋㅋㅋ큐큐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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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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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뭐여!!!!!!

 

뭐긴 뭐야,,,,로코의 흔한 클리셰지,,,포항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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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집 주인은 사장놈,,,,아니,,,, 삼식이,,,

GfrXqe
첨에는 어떻게 술 취한 여자를 건드냐고 삼식이를 개 나무랐지만,,,,

그,,,삼순아,,, 그거 아니야,,,

 

cyzuUZ
(혼신의 모르는 척)

남의 입을 통해 자신의 적나라한 주사(폭행, 구토, 그외 용변 실수,,,, 기타 등등)에 대해 듣고 현실 부정 타임을 갖다

 

ZNTYWZ
뻔뻔함 전략으로 밀고 나가 보려는 순간...(둘이 키스했으면 좋겠다 <<에?)

 

삐삐삐삐-도로롱-

rcGapa
(철컥)
 

ocuGaP
엄마 왔다;;;;;;;;;;;;;

어제 공들인 맞선 파토내더니 웬 여자와 사라졌다는 소식 듣고 부리나케 달려온 극대노 상태의 나 사장,,,호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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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 거야,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도곡동 김 여사가 펄펄 뛰게 만들어? 뭐야, 무슨 일이야, 무슨 짓을 저지른거야 또 무슨 짓을 아주 그냥 내가 못 살아! 그ㄴ..."

 

어머니...그게 저... 뒤에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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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컨택)))

 

FmCOIX
"어므나 세상에!!!!"

 

엄마 기절,,,,, 나 같아도 기절,,,

 

 

~~~잠시 후~~~


QYZxOm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의,,,, 4인 샷,,,,,이게 뭡니까 휴먼,,,,,, 삼순아 어떻게 뭐라도 좀 걸쳐,,,,, (토해서 옷 세탁 맡긴게 아직 안옴 ㅠㅠ)
바로 아가씨는 옷 없냐고 한 소리 들음 ㅠㅠㅋㅋㅋ

 

LXxLXI
"됐고, 삼순이가 누구냐?"

"...?"

"(삼식이 당황) 나 사장, 이따 얘기하면 안 될까?"

"어제 맞선 보러 나가서 니가 끌어안은 삼순이라는 기집애가 누구냐고, 대답부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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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데요?"


dEvOFA
결국 삼순이와 삼식,,,아니 진헌이 깊은 관계라고 단단히 착각한 나 사장...

몇 년 동안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던 놈이 그래도 새 사람을 만나는 것 같아서 정식으로 인사시키라고 오더 내리고 가심

아악,,,어쩌냐,,,,,(존맛탱 츄배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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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아침대소동 상황 종료 후 아침 해장을 하러 온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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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의 다소 거친 해장국 후첨 레시피에 기겁하는 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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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뜨겋읗흐흫흐ㅏ) 그러거나 말거나 크게 한 술 뜬 삼순이는 입천장 리모델링이 더 급해 보임ㅋㅋㅋㅋ

아침에도 정신없이 티격태격하느라 바쁜 삼순싀,,, 근데,,,,, 삼식이가 중요하게 할 말이 잇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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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보는 거 지겹지 않아요?"

 

PlplCf
"...? ㅎㅎ 지금 남 걱정할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
 

HPGPur
"지금 만나는 남자 있어요?"

 

TmUFBL
(대충 뭔 개소리냐는 표정)

 

GaeXnk
"김삼순씨."

"...?-_-^"

"아, 김희진씨."

"(후룹) 예."

 

QXoawo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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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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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나 한 번 해 볼까요?"

 

zzqfRo
xuzwVO
FwdRRa
풉-푸풉!!!!!!!!

.....후두두.....

밥알이 떨어진다...

후두두...후두두....

 

Uauojw
(아,,,,,,큰일나따,,,,,,)


과연,,,, 놀부도 아닌데 사장놈의 얼굴을 흥부로 만들어버린 삼순이의,,, 운명은,,,,?

 

-2화 끗-

(3화는,,,, 주말과 함께,,, 언젠가 오겄쥬,,,,,, 다들 평일 잘 살아 남아부아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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