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할 틈도 없이 경찰서를 찾은 한 여자.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음.
부모님이 함께 일하던 지하 작업실에 간 딸.
지하 작업실 현장에 남편이자 아버지가 죽어있는 걸 발견함
지하작업실에서 아르바이트 했던 사람의 증언
아내가 죽인 것으로 확인이 됨
경찰 왈 어머니를 만나러 온 딸들이 너무 좋아한 기억이 난다고 아버지가 죽었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라는 의문을 가졌다고 함
무료 법률 사무소도 찾아가봄.
경찰도, 법도 남편의 폭력으로부터 제대로 세 모녀를 지켜줄수는 없다고 했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집을 나선지 4일만에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건 분노에 가득찬 남편.
제작진이 자매를 데리고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우울증과 공황장애 판정을 받아 치료적으로 접근이 필요하다고 함.
당시 엄마는 징역 2년을 선고 받았고 자매는 평범하게 회사 일하고 지내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