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을 반대하시는 가장 큰 이유가
1. 간첩이 민주화운동에 관여했다.
2. 안기부를 미화했다.
3. 6월 항쟁, 518 민주항쟁 등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였다.
크게 보면 이 세 가지 이유로 함축되는 거 같습니다.
➡️
먼저 우리는 간첩이 민주화운동에 관여했다고 비판한적이 없음................. 시발 이걸 천번은 말하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맥락맹인척 하는건지 진짜 맥락맹인지
그냥 >>>>간첩이 운동권으로 오해받는것<<<< 자체가 간첩조작 피해자들에게 매우 2차가해 같다는 부분을 지적한거였는데
대체 쟤네는 어디서 비판글을 본건지 하나같이 간첩이 민주화운동을 주도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변명하는게 얼척이 없음
애초에 그런걸 지적한적이 없다니까
2번의 경우 안기부를 미화했다고 할 만 한게 안나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당시의 안기부의(간첩잡는데 혈안이 된) 정형화된 모습과 당시 권력의 한 축을 담당한 기관으로서 나올 뿐입니다.
➡️
우선 안기부 자체에 대해서 아예 잘못 알고 있음... 쟤네 진짜 다같이 역사 안배웠니?
안기부는 간첩 잡기위해 혈안된 곳×
운동권 잡기위해 혈안된 곳ㅇ
그러므로 간첩잡기위해 혈안된 곳으로 그린것 자체가 왜곡이고 미화임
첨고로 안기부가 간첩만 잡는 곳이었다는건 독재자가 했던 변명ㅇㅇ
재벌가와 아주 가난한 자의 사랑이라던가 탑스타와 단역배우의 사랑 같은거요.
그런거예요, 간첩과 여대생이 주인공인 이유가.
그런데 '그건 안돼', '그건 아니지'하시며 보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
재벌가와 가난한 사람이 만나는것
87년도에 운동권으로 오해받는 간첩이 여대생을 만나는것
이게 대체 어떻게 같음....? 후자는 그 주장만으로도 운동권이 피해를 본다고
'표현의 자유','집회의 자유' 이런 게 민주주의 사회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입니다.
누군가 제게 '표현의 자유'를 조금이라도 제한한다면 저는 그것에 단호히 반대하고 싸울 것입니다.
조금 과장하면 창작자에게 '표현의 자유' 이건 충분히 목숨 걸 만한 가치입니다.
아니, 사실 전부나 마찬가지예요.
➡️
당신들의 표현의 자유 위에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을 의무가 있음
너네의 창작이 피해자들에게 2차가해가 된다면 제재받을 수 있다는거임
자유엔 책임이 따름
내년에 있을 큰 선거 후보들 뒷담화 맘대로 쓰시잖아요.
놀라시겠지만 그거 그럴 수 있게 된 게 얼마 안됐어요.
라떼는 말야~ 그런거 상상도 못했어요.
그분들 욕하면 잡혀갔어요, 진짜예요.
심지어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외치려면 목숨까지 걸어야 했어요, 이것도 진짜예요.
그런데 지금은 공공장소에서 단체로 큰 소리로 욕해도 아무도 안잡아가요, 오히려 경찰분들이 보호해주십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아무것도 아닌 거 같지만 그것을 얻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피를 흘리셨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스러지고 희생되서 어렵게 정말 어렵게 얻은거예요.
우리가 누리는 이 모든 자유가 사실 커다란 희생을 딛고 이룩한 것입니다.
➡️
진짜 이걸 알면서 이러는거야......? 그 자유를 얻게해준 사람들을 해치고 있는게 본인들임
간첩조작으로 피해를 본 운동권들을 생각해서 드라마를 비판하는 대중들
Vs
간첩조작 피해자들을 물로봐서 이딴 드라마를 내놓는 제작진
대체 누가 저말을 들어야하는지.......
+
https://img.theqoo.net/SPJlC
이말자체로도 문제있지만 이런말 해놓고 또 우리의 자유를 얻게해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피땀흘렸다는 말은 자가비판인지 뭔지...
글 하나에도 모순이 가득함ㅋㅋㅋㅋㅋㅋㅋㅋ
1. 간첩이 민주화운동에 관여했다.
2. 안기부를 미화했다.
3. 6월 항쟁, 518 민주항쟁 등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였다.
크게 보면 이 세 가지 이유로 함축되는 거 같습니다.
➡️
먼저 우리는 간첩이 민주화운동에 관여했다고 비판한적이 없음................. 시발 이걸 천번은 말하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맥락맹인척 하는건지 진짜 맥락맹인지
그냥 >>>>간첩이 운동권으로 오해받는것<<<< 자체가 간첩조작 피해자들에게 매우 2차가해 같다는 부분을 지적한거였는데
대체 쟤네는 어디서 비판글을 본건지 하나같이 간첩이 민주화운동을 주도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변명하는게 얼척이 없음
애초에 그런걸 지적한적이 없다니까
2번의 경우 안기부를 미화했다고 할 만 한게 안나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당시의 안기부의(간첩잡는데 혈안이 된) 정형화된 모습과 당시 권력의 한 축을 담당한 기관으로서 나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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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안기부 자체에 대해서 아예 잘못 알고 있음... 쟤네 진짜 다같이 역사 안배웠니?
안기부는 간첩 잡기위해 혈안된 곳×
운동권 잡기위해 혈안된 곳ㅇ
그러므로 간첩잡기위해 혈안된 곳으로 그린것 자체가 왜곡이고 미화임
첨고로 안기부가 간첩만 잡는 곳이었다는건 독재자가 했던 변명ㅇㅇ
재벌가와 아주 가난한 자의 사랑이라던가 탑스타와 단역배우의 사랑 같은거요.
그런거예요, 간첩과 여대생이 주인공인 이유가.
그런데 '그건 안돼', '그건 아니지'하시며 보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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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와 가난한 사람이 만나는것
87년도에 운동권으로 오해받는 간첩이 여대생을 만나는것
이게 대체 어떻게 같음....? 후자는 그 주장만으로도 운동권이 피해를 본다고
'표현의 자유','집회의 자유' 이런 게 민주주의 사회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입니다.
누군가 제게 '표현의 자유'를 조금이라도 제한한다면 저는 그것에 단호히 반대하고 싸울 것입니다.
조금 과장하면 창작자에게 '표현의 자유' 이건 충분히 목숨 걸 만한 가치입니다.
아니, 사실 전부나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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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표현의 자유 위에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을 의무가 있음
너네의 창작이 피해자들에게 2차가해가 된다면 제재받을 수 있다는거임
자유엔 책임이 따름
내년에 있을 큰 선거 후보들 뒷담화 맘대로 쓰시잖아요.
놀라시겠지만 그거 그럴 수 있게 된 게 얼마 안됐어요.
라떼는 말야~ 그런거 상상도 못했어요.
그분들 욕하면 잡혀갔어요, 진짜예요.
심지어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외치려면 목숨까지 걸어야 했어요, 이것도 진짜예요.
그런데 지금은 공공장소에서 단체로 큰 소리로 욕해도 아무도 안잡아가요, 오히려 경찰분들이 보호해주십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아무것도 아닌 거 같지만 그것을 얻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피를 흘리셨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스러지고 희생되서 어렵게 정말 어렵게 얻은거예요.
우리가 누리는 이 모든 자유가 사실 커다란 희생을 딛고 이룩한 것입니다.
➡️
진짜 이걸 알면서 이러는거야......? 그 자유를 얻게해준 사람들을 해치고 있는게 본인들임
간첩조작으로 피해를 본 운동권들을 생각해서 드라마를 비판하는 대중들
Vs
간첩조작 피해자들을 물로봐서 이딴 드라마를 내놓는 제작진
대체 누가 저말을 들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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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SPJlC
이말자체로도 문제있지만 이런말 해놓고 또 우리의 자유를 얻게해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피땀흘렸다는 말은 자가비판인지 뭔지...
글 하나에도 모순이 가득함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