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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만화.jpg (스압/스포주의)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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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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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4장까지 왔어 !!!!


<안녕, 소르시에>




> 제 4장 안디판단전 <


http://i.imgur.com/qEKBBPc.jpg

그늘진 곳에 있던 예술가들의 혁명이 시작돼!

http://i.imgur.com/sf7MLtj.jpg


안디판단전을 위해 예술가들은 전력을 다했고
그들은 작업공간마저 없어서 자주 가는 술집에서 작품을 준비했어.

하지만 그들의 머릿속은 오직 단 하나만이 존재했어.
그래서 그들은 그림 그릴 수 있는 공간조차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났던거야.

http://i.imgur.com/QFdmwrX.jpg


안디판단전에 참가 할 화가들의 작품들이 하나씩 보이는데
여기 작품은 모두 한가지의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바로 아카데미에서 인정 받을 수 없는 소재와 작품들이라는점이야.

http://i.imgur.com/qbPBSf7.jpg


하지만 화가들은 어느 누구하나 자신의 그림에 대해 불만이 없었어.
그들은 자신의 그림들이 정당하다고 여긴다는 의지가 담겨 있어.
있는 그대로를 그렸다는 점. 그것은 현시대의 예술과 상반대는 부분이기도 해

http://i.imgur.com/JhSsYWB.jpg

그런데 이런 점을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 있었어. 바로 빈센트야.
빈센트는 그렇다고 아카데미의 입장도 아니야. 그는 자유로움을 당연시 여기는 가치관이라서
같은 화가라도 그들과는 조금 달랐던거야.

http://i.imgur.com/SKC8Bjf.jpg


아카데미에서 인정해 주지 않으니까, 그들은 자유로움을 택한거고. 혁명을 시도하게 돼.

http://i.imgur.com/nrpRg70.jpg

그리고 그것을 그들은 안디판단전이라고 말해.

아카데미가 인정해 주지 않는 안디판단전은 그야말로 전쟁선포와 같은 것이지만
그들은 그만큼 절실했어. 예술의 혁명이 필요했던거야.

http://i.imgur.com/AgecDMt.jpg


혁명의 장소는
회장은 류 드 리보리 교차점의 갤러리.


모든 것이 뜻대로 되는듯이 보였어..



http://i.imgur.com/pDke8Jx.jpg

그들을 향해 테오는 말해.
이번 전시회에서 예술가들의 상대는 그림 상인들이나 수집가들이 아닌
그 그림의 주인공이기도 한 모두를 상대하는 거라고.


 http://i.imgur.com/p9tsnhV.jpg


그렇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혁명이 시작되고 있었어,



http://i.imgur.com/2x6w4z7.jpg

예술가들의 반란이 시작된거야!




http://i.imgur.com/ubbX4qT.jpg

그리고 그 찬란의 순간에서 앙리는 빈센트의 존재를 의식하게 돼.
하지만 앙리의 대사를 보면 아직 빈센트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http://i.imgur.com/Q6vg4G1.jpg

그들의 그림은 모두 완성이 되었고 전시를 앞두게 되는데


http://i.imgur.com/NxQi5nu.jpg

전시 준비로 분답한 그들과 달리 빈센트는 태평했고
아마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는 제외된 것으로 보여.

빈센트는 테오의 뜻을 거절했다고도 볼 수 있어.

그런데 그때 문제가 발생해.

http://i.imgur.com/pc5OTe4.jpg

니콜라의 표정이 좋지 못한것은 갤러리를 말하고 있어.
그들이 가장 중요시 여긴 갤러리에서 문제가 생긴거야.

http://i.imgur.com/bQMBcLM.jpg

불안은 확신이 되고 현실이 됐고
그들은 또 다시 위기를 맞이해

http://i.imgur.com/AeQnfwD.jpg

남자는 니콜라에게 아카데미에서 인정 받지 못해 전시를 허락하지 않지만
사실 그는 아카데미의 눈에서 벗어나길 원칠 않았던거야.

갑과 을이 되버린 상황에서 니콜라는 그대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어.


http://i.imgur.com/VcbjFmH.jpg

결국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아카데미 앞에서 주저 앉아야만 하냐면서 울분을 토할 때

잔잔한 바람이 다시 불기 시작해.

http://i.imgur.com/mIqtqar.jpg

혁명의 바람은 아직 멈추지 않았던거야.


http://i.imgur.com/ShAKKYk.jpg


빈센트는 테오는 분명 여기서 멈추지 않을거라 이야기해.
전시회가 아니면 방법이 없을 거라는 그들과 달리 빈센트와 테오는 다시 한번 바람을 불어 일으키게 되는데!


http://i.imgur.com/2YXpUl9.jpg


그들을 모두 지켜보던 테오.
그는 여전히 느긋했다. 마치 바람은 계속 불거라는 것처럼


http://i.imgur.com/NUyMIoO.jpg

그들은 방법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작품을 테오에게 건네지만
그는 구필을 핑계로 그들의 그림을 받지 않아


http://i.imgur.com/hkE48Xu.jpg

그리고 테오는 그림을 돌려준 이유에 대해 말하기 시작해.

http://i.imgur.com/qOwS0TW.jpg


테오가 생각한 진짜 전시회.

그것은 길거리 전시회였던거야. 길거리에서는 인정 받지 않는 그림이라면
전시할 수 없었던 그 부당한 점을 테오는 사진으로 대신해 현시대의 예술을 묵살했고

예술가들에게 또 한번의 불씨를 살려 준거야.



http://i.imgur.com/tJ20VKg.jpg



전시회는

이 거리 전부를 말한거였어.


http://i.imgur.com/00vhRd2.jpg


그렇게 그들은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게 됐고


http://i.imgur.com/QpHy3TO.jpg

진정한 예술의 가치를 깨달았고

http://i.imgur.com/Y4mlyyj.jpg

앙리는 또 다시 빈센트의 센스와 재능에 천재성을 느끼게 돼.
그 누구보다 불합리화라는 걸 잘 안 테오는 처음부터 풀리지 않은 것을 예상했고
더불어 전시회를 열었다고 해도  그 그림을 보는 사람들 또한 예술가들이 보여주고 싶었던 길거리의
사람들한테는 갤러리의 문덬이 높으다는 걸 생각해서
다른 수를 쓴거고 마법처럼 기적을 이룬거야.


http://i.imgur.com/5sUz5cq.jpg

아무리 좋은 그림을 그린다 해도 정말 봐줘야 하는 사람이 봐주지 않으면
그 그림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테오는 말하고 있어.

지금 길거리의 예술가들이 가장 자신들의 그림을 봐주길 바라는 사람을
테오는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거야.

예술가들은 예술가의 입장에서 아카데미의 간섭으로 불합리적인 조건으로
안대를 끼며 살아야 했고 언제나 그것은 그들을 더욱 조여오게 만들었어.

하지만 테오는 예술가와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재능에 누구보다 앞서서 도와줬어.

그 이유는 왜 일까.

단순하게 말해서 테오가 꿈꾸는 세상과 예술가들이 꿈꾸는 세상이 같았기 때문이야.

그래서 테오는 기적을 위험을 쓰고 이룬거야.

http://i.imgur.com/YtUdKl4.jpg


그런데 그때 앙리는 바닥에 떨어진 뜻밖의 그림을 하나 보게 돼.




http://i.imgur.com/Bh2Qell.jpg

그림을 그리고 있던 자신들의 모습을 그들은 그림으로 보게 된거야.

그 그림의 화가는 바로

빈센트 반고흐

http://i.imgur.com/x5KR3wq.jpg


체제에 거스른다. 우리들의 그림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러지 못했어.

그림으로 대신 했을 뿐 그들과 달랐어.




http://i.imgur.com/shm5nUe.jpg

빈센트가 그린 예술가들의 모습을 본
테오는 훌륭해 라고 말해.
그리고 이 부분은 추후 빈센트에게 작은 바람을 불게 만들어.




휴, 다음 5장은 오후에 들고 올게!!!!

모두 굳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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