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을 기준으로 베스트와 워스트 (특집 단위)를 선별하였습니다.
2005년은 시청률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제외했습니다.
모든 시청률은 닐슨 전국 기준입니다.
2006년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본격적으로 자리잡은 시기이기도 하고
2006년 5월에 한 코너에서 프로그램으로 분리되었기 때문에
독립 전 시청률을 알 길이 없어 한해의 시청률 워스트를 뽑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독립 전에는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베스트만 세개 골랐습니다.
2006년은 무한도전이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리얼버라이어티로 변화한 해입니다.
아하 시절 잘나가는 프로는 아니었지만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나름의 인기를 끌자 독립할 수 있었고,
어느순간부터 매주가 특집이고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신개념 버라어이티가 되어있었습니다.
여섯 멤버의 캐릭터가 독특하고 케미도 좋아 인기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연말 연예대상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모두 쓸기도 했습니다.
BEST
1. 김장 특집 16.5%
김장도 하고 복불복도 하고 상황극도 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한참 박명수의 컨디션이 최고일 때 나온 특집입니다.
2. 김수로 특집 1부 15.9%
(2부 & 수능특집 14.2%)
김수로의 몰카 특집. TNmS 기준으론 무한도전이 처음으로 동시간대 1위에 오른 특집입니다.
3. 크리스마스 캐럴 특집 1부 14.9%
(2부 13.5%)
무도 멤버들이 캐럴을 녹음하기 위해 이승철에게 레슨을 받은 편입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방송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김태희가 게스트로 등장합니다.
2007년
무한도전이 한 해의 아이콘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최고 핫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멤버 전원이 연말 연예대상에서 대상에 이름을 올렸죠.
알래스카 특집, 비(모내기) 특집, 개그실미도 특집, 어학연수 특집 등의 게임과 몸개그, 상황극 위주의 특집이나
형돈아 이사가자, 빨간 하이힐의 진실 등 멤버들의 사생활을 파고 드는 특집
네 멋대로 해라, 강변 북로 가요제 등의 패러디 기획 등으로 무한도전 만의 색깔을 확고히 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균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BEST
1. 쉘 위 댄스 3부 26.1%
(1부 22.4%, 2부 17.6%(패리스힐튼 특집 겸))
TNmS로는 무려 28%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댄스 스포츠 특집 <쉘 위 댄스>
이 특집 이후로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장기 프로젝트가 많아져
현재 최고의 특집을 꼽을 때 잘 거론되지는 않지만
당시로선 평소 웃기기만한 무한도전의 진지하고 감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특집입니다.
2. 서울 구경 선착순 1명 1부 24.1%
(2부 21.9%)
최초의 로드 미션 특집이었습니다. 현재는 1박 2일, 런닝맨 등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유형의 특집이지만
당시로써는 꽤 센세이션 했습니다.
특히 박명수가 화면 외곽을 자전거타고 도는 CG 등 특이한 요소가 많이 숨어있었습니다.
또 하하와 노홍철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특집 전용 BGM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멤버들이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시민들 속에서 미션하는 모습이
당시에는 비교적 새로운 그림이었습니다.
3. 아빠 수업 특집 & 경력PD 채용 특집 2부 23.1%
(환장의 짝꿍 & 경력PD 채용 특집 1부 20.4%)
멤버들이 하룻동안 아기를 키우는 특집이었는데
당시 총각인 멤버들이 아이를 제대로 못봐 모두 쩔쩔 매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아쉽지만 용두사미 된 특집입니다.
경력PD 채용 특집은 멤버들이 PD 면접을 보는 특집입니다.
WORST
1. 50회 특집 2부 & 무한 여고 13.0%
(50회 특집 1부 13.4%)
멤버들이 여고생 분장을 하고 여러가지 게임을 한 단순한 에피소드입니다.
2. 행사 하나마나 시즌2 13.1%
멤버들이 메뚜기춤, 바다의 왕자, 하나마나 송 가지고 행사를 다니는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3. 비 특집 (모내기 특집) 14.0%
다소 의아해 하실수도 있는게 이 특집은 레전드로 자주 거론되는 특집입니다.
부녀회장님이 제안한 게임에서 쏟아진 몸개그 열전은 레전드로 기억되기도 합니다.
2008년
무한도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유한 해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시청률이 돌연 급락하고 어수선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하하가 공익 근무로 인해 하차를 하고 이후에 전진이 투입되었으며
주로 몸개그와 게임으로 구성된 단순한 특집들에서 벗어나
실험적인 특집을 많이 선보여 현재의 무한도전 형태의 틀을 닦은 해이기도 합니다.
베이징 올림픽 관련 특집을 너무 많이 선보여 피로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최초 추격전인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은 레전드 중에서도 레전드로 남아있습니다.
연초 특집들의 시청률과 시청률 급락 후 특집들의 시청률 차이가 커 베스트가 연초에 몰려있습니다.
BEST
1. 특전사 특집 & 융드옥정의 떡국 특집 2부 28.9%
특출나게 재밌거나 대규모 기획은 아니었습니다. 이 특집이 닐슨 기준으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시기적 요인이 큽니다.
참고로 우리가 보통 무한도전의 최고 시청률로 알고 있는 이산 특집의 30.4%는 TNmS 기준입니다.
2. 이산 특집 27.9%
박명수의 NG 퍼레이드 등이 명장면으로 남아있는 MBC드라마 <이산> 특별 출연 특집
당시 드라마에서 깨알같이 등장하는 멤버들 찾기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3. 하하 게릴라 콘서트 27.4%
하하가 현역 입대도 아니고 공익인데 너무 거창하게 고별식을 한다고 비난도 다소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하하의 마지막 녹화이기도 하고, 몇 만명의 팬이 게릴라 콘서트에 찾아와 뭉클하게 했습니다.
TNmS 기준으로는 30.0%를 기록한 방송
WORST
1. 베이징 올림픽 특집 1부 12.2%
(2부 14.9%)
인도특집으로 시청률을 많이 까먹어 10%대 까지 내려온 무한도전. 다시 최전성기 전의 시청률로 돌아옵니다.
베이징 올림픽 특집은 멤버들이 직접 중국에 가서 중계도 하고 응원도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당해 최저 시청률로 기록된 해당 특집의 1부는 당시 올림픽 중계 일정에 따라 시간이 앞당겨져 방송 되었습니다.
2. 2009 달력특집 3부 12.6%
(1부 17.1%(에어로빅 특집 겸), 2부 14.8%)
1년 장기 프로젝트로 진화한 달력 특집.
매달 촬영한 것을 모아모아 한꺼번에 내보내는 신선한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컨셉 잡고 사진찍는 기획이 먹히는 아이템이 아닌지
매년 달력특집만 하면 시청률이 하락하는 현상이 보입니다.
3. 무한도전 이색올림픽 13.6%
엉덩이로 젓가락 격파하기, 땅짚고 수영하기 등 희한한 올림픽 변형 종목들로 경기를 치루는 몸개그 특집입니다.
중장년층이 보기엔 민망하고 유치해 보일 수도 있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2009년
2008년보다 진화된 신선한 특집들로 무수한 레전드를 탄생시킨 해입니다.
전진에 이어 길이 새롭게 합류를 하고, 연말에 전진이 공익근무로 하차합니다.
여드름 브레이크, 꼬리 잡기 추격전 3대장 중 두 특집이 비슷한 시기에 등장하고
강변북로가요제보다 몸집이 커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나온 노래가 음원 차트를 휩쓸기도 했습니다.
장기프로젝트였던 봅슬레이 특집은 200회 당시 최고의 특집 투표에서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품절남 특집, 인생극장 특집, 정신 감정 특집, 쪽대본 드라마 특집, 육남매 특집 등 주옥같은 편들이 많이 포진해있습니다.
박명수의 기습공격은 예능과 의미 두가지 다 잡았다는 좋은 평을 얻기도 했습니다.
반면 식객 특집에서 생긴 정준하 김치전 사건은 최악의 논란 중 하나로 남기도 했습니다.
BEST
1. 축제의 무도 19.7%
김연아 특집 제 2탄입니다. 하지만 급하게 찍은 티가 났습니다. 준비가 많이 부족했는지 구성도 엉성하고 재미도 없었으며
박명수와 게스트로 출연한 길의 발언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 식객 특집 2부 18.6%
(1부 18%, 3부 15.8%, 4부 17.1%)
식객 특집은 1부와 2부는 한국에서, 3부와 4부는 뉴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부는 멤버들이 음식을 배운 것을 가지고 경연하여 한식대첩처럼 진행되었습니다.
3부는 국가망신 논란과 김치전 논란이 있었지만 4부에서 '미안하디 미안하다' 송으로 정면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
부정적인 여론을 전환시키기도 했습니다.
3. 벼농사 특집 3부 18.1%
(1부 14.4% 2부 16.8%)
1년 장기 프로젝트인 벼농사 특집, 멤버들이 논을 가는 것부터 시작해
추수해 밥을 지어 먹는 과정까지 모두 담겼습니다.
멤버들도 스케줄을 빼서 들러서 농사일을 도왔습니다.
이 특집을 통해 생산된 쌀 '뭥미'는 좋은 곳에 쓰였습니다.
WORST
1. 박명수여 소원을 말해봐 12.8%
A형 간염에 걸린 박명수를 위해 멤버들이 팀을 짜서 선물을 준비해오는 특집입니다.
조금 쉬어가는 코너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2. 궁 밀리어네어 2부 12.9%
(1부 13.1%)
재미없다는 의견이 많았고 반응이 미적지근 했는데 로드 미션과 퀴즈쇼를 적절히 섞어 나쁘지는 않았던 특집입니다.
특히 역사 공부를 적절히 섞어 교양적인 요소도 갖추었습니다.
길이 진행을 돕는 NPC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3. 내조의 여왕 까메오 & 손에 손잡고 13.2%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까메오 출연 비하인드가 그려졌고
유재석이 장기하와 얼굴들을 패러디해 노래한 '유재석과 면상들' 코너가 브릿지 형식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멤버들이 모두 손을 묶고 하룻동안 생활하는 라이트한 규모의 특집도 진행되었습니다.
2010년
2010년은 다사다난한 해입니다. 그 어느때보다 길게 진행된 장기프로젝트에 원성이 자자했고
모 언론사의 기자의 끊임없는 음해에 평소랑 다를바 없는 준수한 시청률에도 본의 아니게 '위기'에 놓인 것이 되기도 했습니다.
나비 효과 특집은 김태호PD로 하여금 천재라는 소리가 나오게 만든 특집입니다.
또 복싱특집을 통해 한일 양국 선수들의 대결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그려 남다른 예능이라는 호평을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소집해제한 하하가 복귀한 해이기도 하는데, 하하가 초반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하하야 힘내"라는 유행어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연초에 MBC 노조 파업으로 7주간 결방을 하기도 했고, 연말에 스타킹에 시청률이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BEST
1. 의좋은 형제 2부 & 의상한 형제 1부 19.5%
(의좋은 형제 1부 16.5%, 의상한 형제 2부 17.4%)
무한도전의 숨겨진 레전드 특집으로 불리우는 특집입니다.
'의좋은 형제'에서는 멤버들의 애틋한 마음이 감동을 주었고
곧 분위기가 전환되어 '의상한 형제'에서는 멤버들이 서로 쓰레기를 집 앞으로 떠넘기며 스릴있는 추격전을 만들었습니다.
2. 오마이 텐트 1부 19.3%
(2부 15.6% 3부 19%)
죄와 길 특집에서 지정된 벌칙을 수행하는 특집입니다.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은 알래스카에서 정체 모를 김상덕씨를 찾아 헤매고
박명수, 정준하, 길은 번지 점프대 위에서 하룻밤을 자는 미션을 수행했으나
두 팀의 분량 차이가 너무 커 박명수, 정준하, 길 이 셋의 조합은 이후에도 번지 멤버로 불리며 흑역사로 남아있습니다.
나름 몸개그도 하고 게임도 하며 분전했지만 전반적으론 정적인 특집입니다.
3. WM7 10부 & 박명수의 게릴라 콘서트 IN 지산 17.5%
(WM7 1부 14.4%, 2부 12.9%, WM7 3부&시크릿 바캉스 1부 16.8%, WM7 4부&시크릿 바캉스 2부 14.3%
WM7 5부&아이돌 특집 부 13.6%, WM7 6부&아이돌 특집 2부 13.5%, WM7 7부&세븐특집 1부 15.7%, WM7 8부 13.5%
WM7 9부 16.2%)
무려 10주에 걸쳐서 방송된 프로레슬링 특집 WM7, 물론 10주 풀로 방송 된 것은 아니고
4주를 제외하면 모두 다른 특집과 겸해서 방송되었습니다.
과정도 길고, 여러 가지 잡음이 있었지만 어쨌든 멤버들의 고생이 역대 가장 심한 특집으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고통을 참고 프로레슬링을 하는 모습이 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3. 법정공방 죄와 길 1부 17.5%
(2부 16.8%)
무한도전의 또 다른 레전드로 남아있는 죄와 길 특집.
길이 무한도전 제주도 MT에서 술에 취해 방안에 오줌을 쌌다는 유재석 증언에서 시작해
피고 유재석과 원고 길이 법정 공방을 하는 에피소드입니다.
WORST
1. WM7 2부 12.9%
조금 지루했습니다. 멤버들의 몸개그가 간간히 있었지만 손스타를 만나 기술을 배우는 모습이 조금 루즈하긴 했습니다.
2. 2011 도전 달력모델 5부 13.2%
(1부 16.1, 2부 16, 3부 16%, 4부 14%, 6부 15%, 7부&뉴욕 상륙 작전 1부 15.1)
스케일이 확커진 달력 특집. 무려 7주나 방송되었고 그 중 6주는 풀 방송이었습니다.
멤버들이 모델이 되어 매달 컨셉에 맞는 사진을 찍고 순위를 매겨 두번 꼴찌하면 탈락하는 서바이벌입니다.
매 달마다 달력 촬영과 순위 발표 등이 진행되다 보니 방송이 다소 길게 늘어져 스피디한 전개를 좋아하는 팬들은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WM7로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피로감이 커져있을 때라 그게 더 심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2011년 달력은 역대 무도 달력 중 최고의 퀄리티와 판매량을 자랑합니다.
3. 동상이몽 7개의 시선 13.3%
멤버들이 모자에 카메라를 달고 한 장면을 각 멤버들의 시각으로 다시 보여주고 속마음을 내레이션으로 표현하는
나름 획기적인 특집이었으나, 다소 무리수였다는 평이 있습니다.
똑같은 장면을 여러번 반복해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이 컨셉은 후반에 가며 흐지부지해졌습니다.
이 날 멤버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데 여기서 나온 기획들을 투표에 부쳐 1위한 기획은 실제로 기획하기로 합니다.
2011년
2011년은 오랜만에 활기를 찾은 해입니다.
특히 역대 최고의 퀄리티와 재미로 평가받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이후 시청률이 탄력받아
평균 시청률이 지난 두 해보다 크게 뛰기도 합니다. 실제로 하반기는 대부분이 10%대 후반을 유지하며
매년 시청률 구멍 역할을 했던 달력특집 마저 17%를 기록하고
7주나 이어진 장기프로젝트도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순항합니다.
10주년 앙케이트에서 다시보고 싶은 특집 2위로 선정된 무한상사 편이 처음 선보여진 해입니다.
또한 같은 조사에서 3위를 차지한 명수는 12살 역시 이 해에 선보여졌습니다.
독도에 대한 메시지가 숨겨져 뒤늦게 엄청난 화제와 찬사를 받은 스피드 특집이 있습니다.
이 해는 무한도전이 HD 방송으로 전환된 해입니다. 타 방송에 비해선 늦게 전환되었습니다.
BEST
1. TV는 사랑을 싣고 2부 19.4%
(1부 17.9%)
2010년 7개의 시선 특집에서 멤버들 입에서 나온 수많은 기획들 중에 네티즌 투표로 1위에 선정된
하하의 기획안입니다. 당시 일부 팬들은 저런 구태의연한 기획이 어떻게 1위냐고 분노했지만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수작이었습니다.
특히 잠시동안 스타킹에 밀렸던 굴욕을 털고 시청률이 5주 연속 팍팍 상승해 다시 확고한 1위를 유지하게 했습니다.
2. 별주부전 19.2%
1부작의 작은 추격전입니다. 유재석, 노홍철, 길이 토끼로 분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거북이로 분해
거북이가 토끼의 간을 용왕에게 가져가야 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토끼 쪽이 너무 능력이 우세해 이른바 '밸붕'으로 재미가 덜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하지만 판소리의 절묘한 사용과 적절한 고전 패러디로 나름 고퀄 특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타인의 삶 박명수편 2부 & 데쓰 노트 18.9%
(타인의 삶 박명수 1부 18.4%)
멤버와 일반인이 서로의 삶을 바꿔서 체험하는 타인의 삶 특집. 이 프로젝트는 박명수와 정준하 편만 하고 끝이 났습니다.
박명수는 의사와 삶을 바꾸어 박명수 의사의 생활을, 의사는 옛 무한도전의 게임을 체험했습니다.
이 때 출연한 의사 분은 아직까지도 SNS를 통해 무한도전을 응원하는 등 무도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쓰 노트 특집은 원작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멤버들이 집에서 방송국까지 가는데 뒤를 돌아보면 실패하는
미션인데 초반엔 다소 재미가 없었으나 선발 멤버들이 후발 멤버들을 방해하는 것을 도우면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WORST
1. 무한도전 연애조작단 1부 13.3%
(2부 13.8%)
당시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패러디 한것으로
무한도전이 일반인 커플을 이어주는 기획이었습니다.
나름 흥미로운 기획이었으나 조금 루즈한 감은 있었습니다.
2. 조정 특집 1부 13.4%
(2부 14.4, 3부 17.5, 4부 15.2, 5부 14.4, 6부&소지섭 비긴즈 16.1, 7부 17.9)
2011년의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 조정 특집
7명 이상이 필요한 스포츠인 만큼 새멤버를 선발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시작은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3부부터 7부까진 연속으로 방송되었음에도 불구
전반적으론 장기프로젝트 치곤 준수한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3. 정총무의 책책책 책을 좀 읽읍시다 & 미남이시네요 1부 13.7%
(미남이시네요 2부 14.8%, 3부&타인의삶 정준하편 1부 16.4%)
정총무가 간다 특집에서 책을 마구잡이로 구매한 멤버들에게 책을 읽히고
독후감도 쓰고 독서 퀴즈를 하는 특집으로 소소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무한도전에서 공식 미남을 선발하기 위해 유세도 하고 선거도 하고 해외 투표도 하는 등
큰 스케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기빨로 얼굴을 커버'한다고 멤버들이 주장한 유재석이 해외 투표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최종 순위 2위를 하는 반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우승한 노홍철은 1년간 미남 혼칭을 사용할 수 있었죠.
2012년
MBC 노조 파업으로 사상 초유의 24주 결방이라는 기록을 쓴 해입니다.
덕분에 2012년은 다른 해에 비해 특집이 많이 적습니다.
결방 기간 중에 멤버들은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 내보내며 소통을 하기도 합니다.
방송 복귀하자마자 14%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바로 기록해 고정시청자들의 놀라운 충성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1년 하반기의 기세가 장기 결방 이후 확 꺾인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BEST 3에 뽑인 특집들은 전부 1월에 방송된 편들입니다.
BEST
1. 나름 가수다 3부 20.6%
(2011년/ 1부&무한express 2부 17.5%, 2부 18.2%)
서로의 노래들로 펼친 '나는 가수다' 패러디 경연
그러나 패러디라기엔 무대들이 퀄리티가 아주 뛰어났습니다.
다들 화려한 무대와 게스트로 무대를 빛냈으나 이 날 1위는 화려한 장치, 가수 게스트 없이 혼자서 담담하게
청혼가 '키 큰 노총각 이야기'를 부른 정준하가 차지 했습니다. 실제 정준하는 이 방송을 통해
잠시 헤어졌던 현 아내와 재결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MBC 종영 예능 <스토리쇼 화수분>에서 재연)
2. 하하VS홍철 2부 19.5%
(1부 & 무한상사 시무식 17.4%, 하이라이트 14%, 3부&이나영 특집 10.5%)
동갑내기 하하와 노홍철의 세기의 대결.
동전 빨리 줍기, 간지럼 참기 등 별거 아닌 10가지 종목들이지만 긴장감 넘치는 대결들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특집의 2부를 끝으로 무도의 장기 결방이 시작되어
2부가 1월에 방송되었으나 3부가 7월에 방송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장기 결방 후 방송 재개 첫 방송으로 무한뉴스가 나가고 하하VS홍철은 하이라이트로 지난 방송들이
짜깁기 되어 나갔습니다. 이 특집은 일밤에서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 되기도 했습니다.
3. 무한상사 신년맞이 17.9%
무한상사 시리즈의 세번 째 편 신년맞이 편입니다.
멤버들이 각자 캐릭터를 가지고 연기하는 상황극으로
각자의 실제 캐릭터가 반영되고 더 극대화되며 시트콤 같은 재미를 줍니다.
WORST
1. 하하VS홍철 3부 & 이나영 특집 10.5%
이 때 국제 행사가 있어 부득이하게 무한도전이 4시에 방송되었습니다.
당해 최저긴 하지만 토요일 4시에 시청률 1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상당히 선전한 것입니다.
하하VS홍철 마지막 편과 촬영했으나 무산된 이나영 특집이 잠깐 방송되었습니다. (개그학개론 편과 별개)
2. 개그학개론 2부 & 말하는대로 1부 12.4%
(개그학개론 1부 13.6%)
장기 결방 후라 그런지 시청률 파워가 조금 떨어진 무한도전
이나영이라는 톱스타가 나왔고, 재미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썩 좋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잠깐 방송된 말하는대로 1부에선 멤버들이 러시안 룰렛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주었습니다.
3. 공동경비구역 12.7%
청군, 홍군, 평화유지군으로 나뉘어 6개의 진지를 점령하는 게임. 흥미롭고 재밌는 편이었으나
화면이 시종일관 컴컴하기도 했고
특히 이 날 스타킹에서 강호동이 방송 복귀를 했기때문에 무한도전이 타격을 조금 받았습니다.
2013년
2013년은 조금 아쉬운 해입니다.
특집들 전반적으로 뭔가가 아쉬웠고 무도답지 않게 재탕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도 돈가방을갖고튀어라2, 뮤지컬 무한상사 등 주옥같은 특집도 어김없이 나왔습니다.
시청률도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신기하게도 이 해에 연간 예능 시청률 3위를 기록했습니다.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방송들이 전반적으로 시청률이 하락하는 현상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13년부터는 그 이전과 조금 다른 시청률 평가 잣대가 필요합니다.
BEST
1. 뉴욕 스타일 1부 17.3%
(2부 & 100분 토론 16.4%)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가 된 싸이에게 초청받아 뉴욕에 간 유재석, 노홍철, 하하
유재석, 노홍철은 강남스타일의 뮤비에 출연한 인연으로 하하도 함께 싸이의 연말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이 방송에 나오지 않은 것은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월드스타가 되어 한국 방송에서 보는 게 쉽지 않아진 싸이를 독점 촬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2. 자유로 가요제 5부 16.8%
(1부 14.4%, 2부 14.4%, 3부 16.1%, 4부 15.0%)
음원 1위곡인 거머리의 아가씨가 표절로 음원 판매가 중단되는 등 홍역을 치루고,
음원순위도 11, 15 때보다 훨씬 못했으나
당시엔 공연에 경찰 추산 5만명 이상이 몰리는 등 엄청난 대중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이 특집을 통해 육중완이 예능계에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하게되는 등 스타 발굴 역할도 적절히 해냈습니다.
3. 쓸친소 페스티벌 3부 15.8%
(1부&그래 우리 함께 12.5%, 2부 14.7%, 4부 15.6%)
2012년 못친소페스티벌의 후속작으로 쓸친소는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줄임말입니다.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내게 될 쓸쓸한 친구들이 나와서 서로 위로도 하고 게임도 하는 등 축제를 즐겼습니다.
WORST
1. 2013 빙고특집 10.6%
2010년 방송된 빙고특집을 다시 한 것으로 재탕이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재탕에 냉정했던 걸까요. 시청률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2. 맞짱 2부 10.9%
(1부 13.7%)
이 역시 2011년에 방송 된 갱스오브서울 특집의 재탕입니다.
시작은 재미있게 하는듯 했으나 뭔가 잘 안풀렸던는지 2부는 최악이었습니다.
심지어 이 때 동시간대 3위를 했습니다. 한 팀의 보스였던 하림이 일단 너무 예능감이 안좋았습니다.
3. 소문난 7공주 11.3%
전성기 무한도전의 쌈마이함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재밌게 봤을 수도 있는 특집
멤버들이 각자 공주로 분장해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비주얼은 조금 엽기적이었습니다.
2014년
멤버 관련해서 가장 고난이 많았던 해입니다.
길이 우선 음주운전으로 하차를 하고, 이어서 무려 원년멤버인 노홍철이 같은 사유로 하차했습니다.
멤버가 둘이나 빠져 뒤숭숭하고 멤버들도 힘들어했지만 기획력으로 잘 메꿨다는 평을 받고있습니다.
선택2014를 통해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선발했습니다. 이 특집은
선거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재미까지 챙겨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400회 특집으로 특별기획전을 통해 멤버들이 각자의 특지비 기획안을 내놓는데
이 중 박명수와 정준하가 기획한 토토가가 초히트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장기프로젝트였던 스피드 레이서와 응원단 특집이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10%대 초반에 머물러 역대 최저 연평균시청률(07이후)로 보이나 연간 예능 시청률 4위를 기록하는 등
상대적으로는 예전보다 크게 떨어졌다 하기도 어렵긴합니다
BEST
1.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4부 19.8%
(1부 & 특별 기획전 12.5, 2부 14.2%, 3부 15.3%)
토토가 특집 본편 1부. 90년대 스타들을 한데 모아 그 때 그시절 무대의상을 입고 당시 노래를 부르며
그 때 그 감성 그대로 연출해 대중의 추억을 자극했습니다.
이 특집 이후로 90년대 노래들이 음원 순위 상위권에 오르고 그 당시 잘나가던 가수들이 다시금 방송에서 활약하는 등
여러모로 많은 영향력을 끼친 특집입니다.
2. IF 만약에 2부 15.7%
(1부 14.5%, 3부 13.4%)
1~2부는 노홍철과 길이 여자연예인과 가상 결혼을 한 '우리 결혼했어요'로
3부는 박명수가 국민MC라는 상황을 가정한 페이크 다큐로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노홍철-장윤주 가상 부부의 모습들이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3. 유혹의 거인 14.6%
서장훈이 유혹의 거인으로 분해 멤버들이 녹화 전날 술을 권하면 마시는지 테스트하는 특집이었습니다.
길과 노홍철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위기를 정공법으로 맞서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WORST
1. 응원단 특집 7부 9.1%
(3부 13.4% / 월드컵 응원단 4부 10.7% 5부 11.4% 6부 12.7%)
응원단 특집이 전반적으로 재미가 없고, 10주년 앙케이트에서 최악의 특집 5위에 뽑히기도 했지만
그래도 월드컵 특집에 대한 관심덕에 시청률이 12.7%까지 오르긴 했으나
한국이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관심이 급식으며 2006년 이후로 처음으로 시청률 한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2. 스피드레이서 4부 9.9%
(1부 11.5%, 2부 10.0%, 3부 10.9%, 5부 10.0%, 6부 10.2%)
멤버들도 열심히 하고 나름 감동적이었지만
대체로 대중의 관심이 적었다는 것이 시청률에 드러납니다.
6주동안 차만 탄게 여성시청자들에게는 별로였을지도?
3. 선택 2014 1부 10.1%
(2부 11.8%, 3부 11.6%, 4부&홍철아장가가자 13.4%, 5부 12.6%)
나름 준레전드로 분류되는 특집이나
ㅣ 시기인지라 시청률은 많이 낮았습니다.
2015년
연초부터 대형 기획들을 예고하며 화려하게 10주는을 시작했습니다.
노홍철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식스맨 특집을 통해 새멤버를 뽑은 결과 황광희가 선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정형돈이 건강 문제로 일시 하차를 하고 여러 문제 덕에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토토가부터 식스맨, 가요제, 해외극한알바, 배달의무도 등의 대형 기획들 덕에
소소함은 줄었지만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이끌어냈습니다.
방송 프로그램들이 대체로 시청률이 하락하는 와중에 무한도전은 지난 몇년보다 시청률이 올라
최전성기 이후 처음으로 연간 예능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BEST
1.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5부 22.2%
10주년의 시작을 20% 돌파로 시작했습니다.
무려 3년만의 20% 돌파인데, 특히 갈수록 시청률 20%가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더 대단한 수치입니다.
올해 유일하게 시청률 20%를 돌파한 예능프로그램으로 남았습니다.
2.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6부 21.1%
(1부 15.2, 2부 14.1, 3부 14.5, 4부 15.2)
역대 가요제 중 최고 시청률과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다섯번 째 가요제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음원깡패들만 모아놨으니 그 어느때보다 파워가 셉니다.
이런 저런 이슈로 화제성이 엄청 컸습니다.
특히 최고 시청률 28.9%이 나왔을 때도 기록하지 못한 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3. 배달의 무도 3부 16.9%
(1부 15.2, 2부 15.1, 4부 14.8)
유재석과 하하가 고향의 맛을 전하러 일제 강제 징용의 아픔이 남아있는 우토로 마을로 향했습니다.
1세대 강경남 할머니를 포함한 마을 사람들에게 한식을 차려드리고 사진을 찍어드리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배달의 무도 편을 통해 각 대륙의 해외 동포들에게 고향의 음식을 배달하고
여러가지 사회적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WORST
1. 신고식 3부 & 해외극한알바 프롤로그 10.6%
(1부 11.3, 2부 11.7)
새멤버 황광희의 신고식으로 진행된 무한도전 클래식
비행기를 끌었으나 시간도 너무 끌어 반응은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해외로 떠난 포상휴가가 해외극한알바로 반전되어 기대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2. 무인도 2015 2부 11.3%
(1부 12.2%)
다시보고 싶은 특집 1위로 뽑혀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 무인도특집입니다.
2007년 무인도 특집과 유사한 그림을 보여주었으나 큰 반향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3. 무도 투어 2부 11.6%
(1부 14.6%)
외국인들에게 직접 기획한 테마 투어를 시켜준다는 내용이었으나
무한도전답지 않은 평이한 기획이라는 혹평이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