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만원에 삽니다"…광고판 된 커뮤니티, 계정도 팔린다
4,678 16
2021.04.10 12:25
4,678 16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
https://img.theqoo.net/KYsHJ
(중략)


커뮤니티 아이디, 거래 상품이 됐다



온라인 상에서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디 구매·판매를 원하는 이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SNS에 커뮤니티 이름만 검색해도 'OO 아이디 팝니다' 등의 익명 채팅방이 눈에 들어왔다. 별도로 판매나 구매를 검색하지 않아도 아이디 거래는 물론 댓글알바 구인광고가 떴다.

A 커뮤니티 사례처럼 판매자도 많았지만 대여만 가능하다는 이들도 있었다. 접촉한 한 대여자는 B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디의 하루 대여에 1000원을 제시했다. 일주일을 대여하면 1000원을 깎아 6000원에 거래가 가능했다. 그는 해당 아이디가 '정회원' 등급이라며 질문 형식의 댓글까지는 허용한다고 밝혔다. 접촉한 다른 아이디 대여자도 정회원 아이디를 1주일에 1만2000원으로 빌려준다고 했다.

언급된 A·B 외 각종 커뮤니티 아이디도 거래됐다. 일부 폐쇄적인 커뮤니티 특성상 글을 읽고 작성하거나,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등급이 특정 수준 이상이어야 하는데 그 등급을 충족하는 아이디가 주로 사고 팔린다.

커뮤니티에 걸린 게시물도, 심지어 등급을 대신 올려주는 서비스도 판매 대상이었다. 한 채팅방에서는 '눈팅족'을 위해 등급제한이 걸린 커뮤니티의 글 하나당 1000원, 댓글 100개당 500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등급을 올리려면 출석과 주기적인 글·댓글 작성이 필요한데 이를 7000원에 대리로 작성해 올려주겠다는 이도 있었다.

아이디 구매자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아이디 구매를 희망하는 C씨는 "작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관련) 글도 올리고, 이슈에 대한 반응을 바로바로 보고싶다"면서 10만원을 제시했다.

커뮤니티 가입시 필요한 문자 인증도 1000~1만5000원 상당으로 거래됐다. 사실상 본인 명의 아이디를 양도하는 셈인데 '단기부업,' '꿀 알바'라는 이름 아래 진행됐다. 몇몇 여성 전용 커뮤니티 아이디 판매는 접근조차 어려웠다. 1:1로 대화 중인 상대가 워낙 많아 대화방에 참여를 할 수 없었다.

기사전문 https://m.news.nate.com/view/20210410n03238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253 03:28 4,1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8,0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7,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0,4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1,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7,3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894 기사/뉴스 [단독]수면내시경 후 100일째 의식불명…약물 용량·응급조치 적절성 '법적 공방' 2 15:57 389
3034893 기사/뉴스 대형마트 새벽배송 논의 사실상 중단…소상공인 반발에 진척 無 8 15:57 147
3034892 유머 외국라면들이 우리나라에서 힘을 못 쓰는 이유 3 15:57 330
3034891 유머 아주 무시무시한 강도들 15:57 131
3034890 유머 귀신들이 의외로 사람들 해코지 안하는 이유 6 15:55 633
3034889 이슈 고연차 다인원에 외국멤도 있지만 완전체 재계약에 성공한 그룹 두팀 6 15:55 661
3034888 이슈 프로게이머 쇼메이커 느낌 조금 있다는 딘토 모델분.jpg 10 15:54 529
3034887 이슈 솔직히 내가 제니였으면 웃었다 2 15:54 619
3034886 기사/뉴스 [속보] 법무부, ‘대북송금’ 수사 박상용 검사 직무정지…“공정성 위반” 5 15:54 334
3034885 유머 2017 워너원 싱크를 위한 황민현의 노력 2 15:53 432
3034884 이슈 이시언한테 조언을 받았다는 배우.jpg 1 15:52 1,042
3034883 이슈 4월 초 벚꽃이 만개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라는 곳 7 15:52 1,107
3034882 이슈 JYP 킥플립 민제 “뉴질랜드 국적 포기하고 대한민국 선택, 고민 전혀 안 해” 10 15:51 674
3034881 기사/뉴스 [단독]'캐리어 시신' 사위, 장모 12시간 때렸다…담배 피우며 쉬다 다시 폭행 26 15:51 1,108
3034880 이슈 오늘자 실시간 워너원 황민현 근황.jpg 2 15:51 544
3034879 유머 뉴스에서 인터뷰한 내 여자가 꽃보다 이쁘다는 1대 2대 주접왕 19 15:48 1,356
3034878 유머 [놀면뭐하니] 보다가 저항 없이 터진 쇼미더머니 우승급 양상국 사투리랩 14 15:46 1,081
3034877 이슈 밥 잘나오기로 유명하다는 구내식당 식단 8 15:46 1,797
3034876 기사/뉴스 [단독] '폭행 사망' 故 김창민 감독 여동생 "가해자들 사과 없어…늦었지만 정확한 수사 바라" 8 15:45 553
3034875 기사/뉴스 [속보] 내란특검, '체포 방해' 윤석열 항심 징역 10년 구형 10 15:45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