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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스압)히든싱어 입문자를 위한 시청 가이드 (시즌1 ~ 시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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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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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히든싱어 갤러리 "히싱덕후"

몇몇 내용은 히든 싱어를 즐겨보지 않는다면 뭔 소린지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음.
전반적으로 글쓴이의 주관적 내용이 강하다는 점은 읽을때 참고할 것
--------
히든싱어는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이 해당 편의 퀄리티를 결정하기 때문에

어떤 편은 돈 or 시간이 아깝지 않은 혜자 그 자체지만

어떤 편은 아직 안 본 사람의 뇌를 사고 싶은 충동이 씨게 드는 지뢰 그 자체라는

굉장히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인지 히든싱어에 뒤늦게 빠진 뉴비들의

'히든싱어 무슨 편이 꿀잼인지 추천 좀' 같은 글이

잊을만 하면 히갤에 올라오곤 함



이 글은 히든싱어에 갓 입문한 초심자와

아직 모든 시즌을 정복하지 못했고 지뢰밟기 없이 예쁜 것만 골라보고 싶은 중수들을 위해 쓰는 글임ㅇㅇ



원조가수와 모창자가 싸우는 메인 편, 모창신들이 한데 모여 싸우는 왕중왕전 뿐만 아니라

전쟁의 서막, 지난 시즌 복습 편 같은 고인물 컨텐츠도 다룰 예정이고



이미 해당 시즌을 정복한 (나같은) 갤러의 경우

추억팔이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읽으면 좋을 것 같음











이제 본론 들어간다







[1-1 박정현]



jtbc가 가수와 모창자의 대결이라는 컨셉만 가지고

연말 축제용으로 가볍게(?) 만든 실험작



너무 가벼워서 당시 담당 PD가 녹화 도중 망편각을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해당 편의 패널이었던 이윤석 또한 시즌1 전쟁의 서막 인터뷰에서

오래 갈 프로는 아니겠다고 생각했었다는 비하인드를 털 만큼 총체적 난국이다



추천: 그래도 난 박정현의 라이브를 들으며 귀르가즘을 느끼고 싶다

비추: 모창 퀄리티에 집착하는 고퀄충, 스타킹 등 틀딱 갬성 충만한 예능 or 지상파 명절용 양산형 예능 극혐러







[1-2 김경호]



박정현 편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구 원킬, 현 곽동현이 그야말로 멱살 캐리를 해내면서



연말 기념 일회성 방송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히든싱어가

시즌제 예능으로 성장하는데 매우 큰 기여를 한 기념비적인 에피소드



추천: 김경호의 노래를 들으며 귀르가즘을 느끼고 싶다, 곽동현(원킬)이 어떻게 히싱의 레전드가 된 건지 직접 확인하고 싶다

비추: 박정현 편과 동일. (그래도 '박정현 편에 비하면' 선녀다)







[1-3 성시경]



에이스급 모창능력자 1명의 멱살 캐리가 돋보이긴 하지만

아직 파일럿 시절의 단점을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한 에피소드



망작이라 할 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강추하기도 힘든 무난&밍밍한 에피소드다



추천: 성시경의 노래를 좋아한다, 그냥 예능으로 가볍게 즐기고 싶다

비추: 한 명만 믿고 봐야 하는 퀄리티는 싫은 고퀄충







[1-4 조관우]



모창 퀄리티도 시즌1치곤 괜찮은 수준이었고

원조가수와 모창자들의 예능감도 의외로(?) 훌륭했고

패널들 역시 과한 욕심 안 부리고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멘트 치고 빠지기를 매우 잘했던

레전드까지는 아니지만 의외의 황금 밸런스 에피소드이자 숨은 명작



옥의 티는 3라운드 선곡 '나 가거든'과

뜬금없게 느껴질 수 있는 프로포즈 이벤트



추천: 위에서 말한 장점이 마음에 들어서 도전해보고 싶다

비추: 원조 가수의 창법이 불호다, 위에서 말한 옥의 티가 너무 거슬린다







[1-5 이수영]



우연수가 싱크로율을, 김재선이 화제성을 책임진

시즌1의 레전드 에피소드 중 하나



옥의 티는 덩그러니 등 다른 히트곡들을 제치고 선곡된 나가수 미션곡 '인연'



추천: 시즌5 린 편을 재밌게 봤다

비추: 할 만한 게 있나?







[1-6 김종서]



창법이 많이 달라진 원조 가수와 고퀄 모창자들의 짜릿한 승부가 펼쳐졌던 언럭키 조성모 편이자

믿고 보는 갓패널 김경호가 패널로서 첫 등장한 숨은 명작



그나마 단점은 최후의 모창자가 누군지 대놓고 알려주는 수준으로

이현학에게 올인한 편집 정도?



추천: 원조가수가 고생할 수록 꿀잼이다

비추: 예능에서 감성 충만한 스토리는 보고 싶지 않은 엄근진 시청자







[1-7 바비킴]



간만에 나온 에이스 모창능력자가 캐리한 회차



이것만 빼면 조관우 편 못지 않게 모든 출연진의 예능 센스가 돋보였던

그럭저럭 킬링타임하기 좋은 무난한 평작



추천: 성시경 편과 동일

비추: 성시경 편과 동일







[1-8 장윤정]



싱크로율도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고

특이한 모창능력자도 있었고

예능적 재미도 나쁘지 않게 뽑아냈는데

이상하게 인기가 없는 에피소드



강추하긴 좀 그런데 본다고 손해볼 건 없다고 생각한다



추천: 성시경, 바비킴과 동일

비추: 요즘 예능판 분위기 때문에 트로트가 지긋지긋한 사람



주의 패널: 선우용녀







[1-9 박상민]



이 편도 조관우 편과 비슷하게

나쁘지 않은 퀄리티와 출연진들의 예능감이 조화를 이루었던

레전드라 하긴 그렇지만 봐서 나쁠 건 없는 숨은 명작임



추천: 시즌1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적응됐다

비추: 정치인 성대모사가 불-편하다







[1-10 백지영]



연예인 판정단이 단체로 어그로로 활약한 아마도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에피소드



갤주가 춤을 추거나 일반인 판정단이 뜻밖의 웃음사냥꾼이 되는 등

재미 포인트가 아주 없진 않은데



앞서 말한 판정단의 어그로가 너무 심했고

모창 퀄리티도 다소 애매해서 평가가 썩 좋진 않은 에피소드임



추천: 꺼무위키에 기록된 판정단의 만행(?)을 예능적 재미로 넘길 수 있는 사람

비추: 추천 조건에 해당 되지 않는 사람







[1-11 김종국]



가수와 모창자의 대결보다 출연자 간 공약 전쟁에 초점이 맞춰졌던 유사 싸이 편

그나마 김형수 씨가 수시로 웃음벨을 울려준 덕에 어쨌든 웃으면서 볼 수는 있음



추천: 김병수 형을 좋아한다, '김종국 편-휘성 편-케이윌 편' 순으로 보면서 케이윌의 서사에 몰입해보고 싶다

비추: 추천 조건에 해당 안되면 굳이...?







[1-12 이문세]



이수영 편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레전드 에피소드



목소리 도플갱어&외모 도플갱어의 하드캐리와

원조 가수 이문세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통해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에서 모창능력자와 원조 가수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에피소드다



추천: 이문세한테 원한있는 거 아니면 일단 봐라 못해도 ㅍㅌㅊ 가능함

비추: 박경림이 살짝 옥의 티긴 한데 자체 스킵하면서 보면 됨ㅇㅇ







[1-13 윤민수]



갓성욱이 하드캐리한 에피소드긴 한데

이 형이 너무 강려크해서 그렇지 다른 모창능력자들도 1인분은 했던

싱크로율은 다소 의견이 갈릴지언정 귀르가즘 하나는 확실히 보장하는 ㅅㅌㅊ 에피소드임



추천: 싱크로율 상관없이 귀르가즘을 느끼고 싶다

비추: 최근 논란 때문에 원조 가수가 불-편하다







[1-14 김건모]



패널에 흥궈신, 이수근, (비중은 별로 없지만) 선넘규가 모두 있는 미친 라인업을 자랑하는 에피소드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들의 예능감도 괜찮았고 싱크로율도 나쁘지 않은 편임



하지만 앞선 이문세-윤민수의 임팩트가 너무 강력했는지 화제성은 조금 약한 편



추천: 90년대 탑골 갬성을 좋아한다

비추: 최근 논란 때문에 원조 가수가 불-편하다







[1-15 레전드 오브 싱어]



이후 시즌으로 치면 전쟁의 서막인데

왕중왕전에 관한 예고 대신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의 비하인드를 채워넣은 거라 생각하면 됨



한마디로 말해 고인물 컨텐츠의 정석



추천: 시즌1을 전반적으로 감명 깊게 본 사람, 히든싱어의 준비 과정을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

비추: 추천 조건에 해당 안되는 사람







[1-16&17 시즌1 왕중왕전]



히갤까지 찾아올 정도로 히든싱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을 그 왕중왕전임



다른 시즌과의 차이점은 판정단의 투표가 매우 짠 거,

최종 우승자 선정 방식이 매우 호불호가 갈린다는 거



추천: 시즌1을 전반적으로 재밌게 본 사람

비추: 추천 조건에 해당은 안 돼도 재밌게 본 편이 있으면 클립 영상이라도 보는 걸 추천함













[총평]



시즌1은 프로그램의 틀이 제대로 자리잡기 전인 초창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방송의 메인 컨셉인 '가수와 모창자의 대결'에 가장 집중한 시즌임

그만큼 다른 시즌들과의 분위기 차이가 제일 큰 시즌이기도 함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시즌1 에피소드&모창자들은

인기 투표나 이상형 월드컵 같이 인기의 척도를 파악할 수 있는 이벤트만 했다 하면

거의 매번 후속 시즌들한테 밀리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음



하지만 시즌1에도 시즌1 나름의 재미가 있으니까

이 글을 보고 혹시 시즌1에 관심이 생겼다면

네이버나 유튜브 영상으로라도 한 번 감상해보는 걸 추천함

[2-0-1 히든싱어2 D-14]



걍 시즌1 15화 재방송

보고 싶은 사람은 이거랑 시즌1 15화 중 하나만 골라서 보면 됨



추천: 시즌1 15화를 안 본 사람, 시즌1 15화와 본 에피소드의 차이점을 비교하려는 미친놈

비추: 추천 조건에 해당 안되는 사람







[2-0-2 히든싱어2 D-7]



당시 인기 예능이었던 썰전과의 콜라보 방송이자

갤주, 당시 고정급 패널 주영훈&솔비, 원조가수 대표 김경호, 성시경 편 박지훈을 제외한 시즌1 모창신들, 썰전 출연자 강용석&박지윤, 그냥 뮤지가 한데 모여서

시즌1을 돌아보고 시즌2는 어떨지 궁예하는 일명 고인물 컨텐츠



모창자 우승 X, 갤주의 깐족 본능, 패널들의 억지&과장 리액션이라는

시즌1 3대 단점에 대한 당시 히싱 측 출연자들의 의견이나



시즌2부터 박효신을 향한 집착을 과시했던 제작진들이나

시즌2 예상 라인업이 후속 시즌까지 포함해 얼마나 실현됐는지 알아보는 활동 등

히싱 고인물들을 위한 깨알 재미가 곳곳에 숨어 있다



갤주 vs 썰전 팀 컨셉이 뇌절 수준이 될 때가 있음 주의



추천: 히든싱어 역사 공부 희망자

비추: 나는 강용석이 싫어요







[2-1 임창정]



김경호 편이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의 수명을 늘린 계기라면

임창정 편은 히든싱어에게 '모창능력자의 팬심'이 가진 상업성(?)을 가르쳐 준,

히든싱어의 역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레전드 에피소드



모창능력자들의 뛰어난 모창력&가창력&팬심,

어머니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하거나 고시 합격을 기원해주거나

210만원을 탄 조햄에게 100만원만 달라고 구걸하는 등

앞으로도 모창자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티를 대놓고 냈던 원조가수의 태도가

레전드 에피소드 탄생에 기여함



추천: 왕중왕전&후속 시즌까지 이어지는 조햄의 일대기에 몰입하고 싶다

비추: 할 만한 게 있음?







[2-2 신승훈]



믿고 보는 갓패널 김경호가 나온 회차1



이문세, 임창정 못지 않은 말빨갑&대인배 행보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떠난 원조가수와

모창력&가창력은 제대로 어필한 모창능력자들의 조화로

그럭저럭 볼 만한 ㅅㅌㅊ 에피소드가 완성됨



다만 하필 임창정 편 다음이었던 데다

원조가수&모창능력자들 모두 비교적 점잖은 캐릭터들이었다 보니

우승자 배출 에피소드인 것만 빼면 임팩트&히갤 내 입지는 그닥 크지 않은 편



추천: 모창자의 팬심보다 퀄리티를 중요시 할 경우

비추: 예민한 사람은 전체적인 서사가 조금 작위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음







[2-3 조성모]



여러가지 의미로 역대급 레전드 편이자 럭키 김종서 편



조성모가 출연한 타 방송사의 예능에서 히싱 사태가 언급되고

이적 등 세월의 힘으로 창법이 변화한 가수들의 히싱을 향한 경계도가 올라가고

마이너 갤러리 시스템이 생기기 전의 디씨에 조성모 갤러리가 탄생하는 등

여러모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에피소드임



모창 퀄리티? 임매시리 횽아가 책임진다

다른 모창능력자들도 1인분 이상은 해냈다



추천: 왜 이후 에피소드에서 툭하면 조성모 이야기가 나오는지 궁금하다

비추: 원조가수한테 짠내가 너무 심하게 나서 못 보겠다







[2-4 김범수]



하필 조성모 편 다음 타자인데

김범수가 가창력으로 모창자들 양학까지 해버림



그래도 쵸르미니 형 등 모창자들의 예능 센스가 돋보인 덕에

가볍게 예능으로 볼 수 있는 수준은 됨



또한 '1라운드 1번 원조가수는 고통받는다'는 징크스가 첫 등장한 기념비적인(?) 에피소드기도 함



추천: 김범수의 라이브를 들으며 귀르가즘을 느끼고 싶다

비추: 모창 퀄리티 매우 따지는 고퀄충



주의 패널: 현미







[2-5 주현미]



시즌1 장윤정 편과 비슷하게

퀄리티 나쁘지 않고 독특한 모창자들도 있었는데



예능적인 재미가 조금 애매한 편이고

시대를 잘못 만난 트로트 장르 원조가수의 에피소드라

방송 후 임팩트&히갤 내 입지가 매우 작음



에피소드 자체는 잠깐 쉬는 느낌의 무난한 평작



추천: 원조가수를 잘 아는 어르신들과 함께 본다면 괜찮을지도?

비추: 요즘 예능판 분위기 때문에 트로트가 지긋지긋한 사람







[2-6 윤도현]



믿고 보는 갓패널 김경호가 나온 회차2 (+이수영)

하지만 김범수 편과 마찬가지로 원조가수가 양학을 저질러 버림



그나마 살아남은 모창신 조율은

성대결절 윤도현이라는 닉네임 달았으면서 고음을 제일 잘 뽑는 모순적인 행보를 보임



추천: 김범수 편과 동일

비추: 김범수 편과 동일







[2-7 아이유]



걸러라

제발 원조가수 이름만 보고 낚여서 시청하지 말고 걸러라

(유튜브에 이런 순진한 어린 양들이 툭하면 나온다)



왜 아이유 편 리메이크를 요구하는 사람이 많은 건지 잘 생각해봐라



긴 말할 것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

제발 걸러라



추천: 인내심 챌린지 도전자, 도대체 얼마나 심각한 지뢰작인지 직접 봐서 확인하고 싶은 자

비추: 아이유 노래가 듣고 싶으면 차라리 음원을 듣고 얼굴이 보고 싶으면 다른 예쁜 짤, 혜자 영상 많잖아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봐







[2-8 남진]



믿고 보는 갓패널 김경호가 나온 회차3



모든 모창능력자가 뛰어난 개성&예능감을 발휘했으며

원조가수, 갤주, 패널들, 심지어 일반인 방청객까지 웃음벨을 울린 숨은 꿀잼 에피소드



모창 퀄리티도 괜찮은 편인데 주현미 편과 비슷한 이유에서인지

임팩트&히갤 내 입지는 크지 않은 편이지만



모창신 김수찬이 왕중왕전&태진아 편에서도 특유의 끼를 아낌없이 발휘한 덕에

히싱 제작진들의 대접은 주현미 편보다는 좋은 편ㅇㅇ



추천: 김수찬의 과거 행보에 관심 있는 사람

비추: 주현미 편과 동일







[2-9 휘성]



임창정 편에 이어 '모창능력자의 팬심'이 지닌 파워를

작진이들에게 가르쳐준 레전드 에피소드



싱크로율에서 의견이 갈리긴 하지만 역대급 팬심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상을 강하게 남긴 내바형은 물론

토레스, 제로탁, 데이슨, 제청, 그렉 역시 제 몫을 톡톡히 해줬음



윤민수 편과 비슷하게 싱크로율에서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귀르가즘 하나는 확실히 장담할 수 있는 에피소드



추천: 귀르가즘 희망자, 히싱부심을 충전하고 싶은 자

비추: 최근 논란으로 원조가수가 불-편한 자







[2-10 박진영]



하필 휘성 편 다음이고 퀄리티도 애매한데다

원조가수도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이다



그래도 박진영 도플갱어 등등 웃음 포인트가 없진 않다



히갤의 슈스 이상택이 등장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자



추천: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보고 싶다

비추: 원조가수가 너무 불호다







[2-11 김윤아]



믿고 보는 갓패널 김경호가 나온 회차4



1라운드'만'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정말 특이한 에피소드며

모창자들의 팬심 어필, 제작진의 원조가수 대접이 ㅅㅌㅊ이라 다행인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애매한 에피소드



여기도 히갤 여신 서윤찡의 등장에 의의를 두도록 하자



추천: 박진영 편과 동일

비추: 김범수, 윤도현 편과 동일



주의 패널: 이계인, 송은이







[2-12 김광석]



원조가수가 원조가수인 만큼

작진이들이 정말 정성껏 준비한게 티가 나는 ㅅㅌㅊ 에피소드



모창자들 역시 싱크로율 담당, 예능 담당, 팬심 어필 담당이 골고루 있게끔 잘 구성됐음



추천: 시즌4 신해철 편을 재밌게 봤다

비추: 딱히 없음







[2-13 전쟁의 서막]



히갤러라면 대부분 다 알고 있을 고인물 컨텐츠, 전쟁의 서막임

다만 프로토타입이라 본편&후술할 히든 스토리&완전 신 영상이 짬뽕된 혼종이라는 것이

이후 시즌의 전쟁의 서막들과 차별화되는 특징



추천: 시즌2를 전반적으로 재밌게 본 사람, 시즌2의 후일담&비하인드가 궁금한 사람

비추: 추천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2-14&15 시즌2 왕중왕전 예선]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왕중왕전이다



시즌2는 남성 모창신들이 최소 평타 이상의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이며 효자로 활약했고

여성 모창신들은 다양한 이유로 아쉬운 결과 밖에 못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추천: 시즌2를 전반적으로 재밌게 본 사람

비추: 다 볼 생각이 없더라도 TOP3의 예선 영상은 꼭 보는 걸 추천함







[2-16 시즌2 왕중왕전 파이널]



역시 다들 잘 알고 있는

생방으로 진행되는 왕중왕전 결선 무대



시즌2, 특히 TOP3 원조가수 편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즐겁게 시청할 수 있겠지만

생방송이라는 특성상 시간 채우기용 잉여 분량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서 보길



시즌1 TOP3, 김광석 편 모창자들의 축하 무대라는 팬 서비스는 덤



추천: 시즌2 감상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

비추: 풀영상이 부담스럽다면 네이버나 유튜브 클립으로 핵심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번외-히든 스토리]



시즌2에만 존재하는 고인물 컨텐츠로

히든싱어 세계관(?)과 각 가수 편의 비하인드를 다루는

제목 그대로 '히든 스토리'임



대놓고 볼 사람만 보라고 만든 거라

당시 본방 시간대가 평일 새벽이라는 극악 시간대였다는 TMI가 있음



편당 분량은 45분 정도고

진짜로 볼 사람만 봐서 jtbc의 돈벌이가 시원찮았는지

현재는 풀영상 감상 방법이 (내가 알기론) jtbc 공식 사이트에서 이용권or편당 1000원 결제하고 보는 것 밖에 없을 정도로

볼 거면 보고 안 봐도 크게 상관없는 것 취급을 받고 있음



이렇게 극악한 접근성 탓에

히갤에서도 시즌2부터 히싱을 본 올드비 외엔 존재도 모르는 갤러가 많을 만큼

인지도가 바닥을 김



추천: 시즌2 or 해당 가수 편을 정말 재밌게 봐서 돈이 아깝지 않을 자신이 있는 사람

비추: 핵심적인 내용은 공식 사이트&유튜브에 클립으로 올라와 있어서 어지간하면 이것만 봐도 무방함













[총평]



시즌2는 히든싱어 시리즈와 히갤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시즌이자

시즌6까지 온 현재까지도 (TOP3 등 ㅅㅌㅊ 에피소드&모창신 한정이지만)

전 시즌 통틀어 역대급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을 만큼 지독한 스테디셀러 시즌임



일례로 시즌5 방영 기념 시즌1-4 최고의 에피소드 투표에서

TOP5 중 3편이 (김광석, 임창정, 휘성) 시즌2였고



나샛기가 제작한 최고의 모창신 월드컵에서

현재까지 가장 우승 많이 하고 가장 승리를 자주 한 모창신은

다름 아닌 시즌2의 임창정 모창신 조햄이야



물론 아이유 편이나 아이유 편 같이

나쁜 의미로 레전드인 에피소드도 존재하긴 하지만ㅋㅋ

[3-0-1&2 히든싱어 비긴즈]



시즌1&2 복습이라는 대놓고 고인물 컨텐츠



그래도 올드비를 위한 팬 서비스로 시즌1&2의 동영상 조회수 랭킹, 시즌1&2의 원조가수와 모창신들의 후일담,
시즌3 원조가수들(환희, 박현빈, 이적, 태연)의 사전 인터뷰, 예심 현장에 숨어있는 시즌3 모창자들 찾기 게임 같은 소소한 재미 요소들도 들어 있음



추천: 시즌1-3를 돌아보며 추억에 잠기고 싶은 사람
비추: 위의 소소한 재미 요소에 관심 없는 사람







[3-0-3 이선희 스페셜]



아직 이선희 편 아님 주의



갤주, 송은이, 김경호, 백지영, 임창정, 이선희가 모여서
이선희 인터뷰, 선배 원조가수들의 후배 겁주기, 이선희의 음악에 대한 토크, 노래 몇 곡 부르기 등등
여러가지를 하는 에피소드



'제이~' 두 글자로 이선희&모창자 5인 구별 챌린지라는 고인물 여부 자가 진단 서비스는 덤



추천: 정말정말정말정말 이선희의 음악&출연 가수들의 라이브 듣기를 좋아한다
비추: 됐고 이선희 편 내놔







[3-1 이선희]



모창자들의 모창력&가창력&팬심&감동적인 이벤트와
원조 가수의 클라스가 하드캐리한 ㅅㅌㅊ 에피소드



다만 방영 당시 한정으로
'비긴즈 2편+이선희 스페셜까지 3주를 기다린 결과치곤 불만족스럽다'는
약간의 흠이 있었음



히갤 여신 원주찡이 등장한 기념비적인 회차기도 함



추천: 고퀄리티의 음악을 들으며 귀를 호강시키고 싶다
비추: 예능적 재미는 약간 포기한 회차인 걸 감안하면서 보길



주의 패널: 송은이, 허지웅(빌런급은 아니지만 워낙 호불호가 갈리고 분량도 많았으므로)







[3-2 이재훈]



시청자도 제작진도

어쩌면 원조가수와 모창자 본인들도 예상 못했던

역대급 레전드 에피소드



임창정 못지 않은 예능 센스와

녹슬지 않은 보컬 실력을 뽐낸 원조가수,



비주얼 하나로 일당백한 성수동 형,

뛰어난 모창력&팬심으로 무장한 다른 모창자들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히든싱어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에피소드



수 년이 지난 요즘도 이걸 보고 원조가수에 입덕하는 팬이 나타난다는 전설이 있으며

최근에는 아로하 떡상+유튜브 알고리즘 콤보로

jtbc에게 개이득을 가져다주는 효자로 활약하고 있다



추천: 이걸 안 봤으면 시즌3를 봤다고 할 수 없다

비추: 유일한 옥의 티는 연예인 판정단



주의 패널: 송은이, 정준하







[3-3 박현빈]



이선희 편이 기반을 다져놓고 이재훈 편이 떡상시킨 기세를

단번에 꺾어버린 기적의 에피소드



시청자 입장에서 납득하기 쉽지 않은 전개가 계속되는 데다

온갖 빌런이 가득한 역대급 판정단 라인업에



탈주각 재는 거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 만큼

어쩐지 점점 싸늘해지는 것 같은 원조가수의 분위기까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그 자체



추천: 하지만 '왕중왕전의 재미'를 100% 느끼고 싶다면 반드시 시청해야 하는 필요악

비추: 그래도 싫다면 뭐...



주의 패널: 선우용녀, 이윤지를 제외한 박현빈의 가족들, 비정상회담 외국인들







[3-4 환희]



모창자들의 모창력&가창력&팬심 중 어느 하나 꿀릴 게 없는

시즌3 중에선 준수한 퀄리티의 에피소드지만



방영 전 기대치가 워낙 높았고

(작진이들이 예고에서 '휘성 편 못지 않다'는 언플로 더 높여놓기도 했고)

이재훈 편의 임팩트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던 탓일까



원조가수 리액션이 노잼, 모창신 상태가 왜 이럼 등등

온갖 쌍욕을 먹으며 저평가 당하는 수난을 맛봤던 비운의 에피소드



추천: 귀르가즘 희망자, '왕중왕전의 재미'를 100% 느끼고 싶은 자

비추: 여기도 이재훈 편과 마찬가지로 연예인 판정단이 옥의 티



주의 패널: 송은이, 현미, 크리스티나







[3-5 태연]



..................................



이걸 읽고 있는 니가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의 팬이거나 원조가수의 팬이라면

그냥 안 보는 게 정신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함



시즌2 가이드 2-7 아이유 편 부분 있지?

거기에 아이유를 태연으로 바꿔서 다시 읽어봐



추천: 임창정 팀이 나오긴 하는데 그걸 뛰어넘는 빅엿이 너님을 기다리고 있음

비추: 더 이상은 할많하않



주의 패널: 송은이, 이계인







[3-6 태진아]



원조가수와 갤주의 역대급 티키타카,

모창신 김영남 회장님의 뛰어난 모창력&예능 센스,

남진 편 못지 않게 뚜렷한 개성&예능감을 뽐낸 모창능력자들,

실로 오랜만에 나온 빌런 0 연예인 판정단까지



완벽한 예능 밸런스로 시도때도 없이 웃음벨을 울리면서

바로 전편으로 상처 입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줬던 숨은 명작



다만 모창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뛰어나다고 하기엔 살짝 애매한 편



추천: 가볍게 예능으로 즐기고 싶다

비추: 원조가수를 극혐한다, 트로트 장르가 질린다







[3-7 이적]



출연진들의 준수한 예능감과 원조가수의 음악이 캐리한 에피소드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연예인 판정단과

폭망급까진 아니지만 다소 아쉬운 퀄리티의 모창자 군단 등

조금만 더 손보면 될 것 같은 단점들 밖에 없어서 더 안타까운 에피소드다



신나는 곡 모창력 스탯을 덜 찍어서 존재감이 약했던 모창능력자가

4라운드에서 판정단&시청자&원조가수의 통수를 제대로 때렸다는 점이

(아마도) 전 시즌 통틀어 이 에피소드만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특징



추천: 이적의 음악을 좋아한다

비추: 모창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고퀄충



주의 패널: 송은이







[3-8 인순이]



모창자 군단의 모창 실력은 둘째치고

원조가수가 모든 라운드를 시즌5 린 편 4라운드급으로 만드는 바람에

다른 의미로 난이도가 낮았던 회차



거기다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는 원조가수&연예인 판정단,

문제 난이도를 올려보려던 작진이들의 무리수 탓에

히갤 내의 입지는 크지 않은 편임



그나마 장점은 원조가수&모창능력자들의 예능감이 나쁘지 않다는 것 정도?



추천: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스토리를 좋아한다

비추: 원조가수 or 일부 판정단을 극혐한다



주의 패널: 송은이, 조혜련







[3-9 윤종신]



원조가수가 그 윤종신이고

모창자들&연예인 판정단들의 입담도 대체로 ㅅㅌㅊ이라

재미 하나는 믿고 볼 수 있음



다만 모창자들의 전반적인 싱크로율이 다소 아쉬운 편이고

김정민이 '가수 윤종신을 잘 모르는 사람' 포지션을 '너무' 잘 소화해줘서

보는 사람의 피가 거꾸로 솟을 위험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음



추천: 이적 편과 동일

비추: 고퀄충, 후술된 주의 패널을 극혐함



주의 패널: 진중권(이유는 이선희 편 허지웅과 같음), 김정민







[3-10 이승환]



이러다가 이재훈 편이 시즌3의 유일한 자존심으로 남는 거 아니냐는

몇몇 히갤러들의 우려를 깨고 혜성같이 나타나 돌풍을 일으킨 레전드 에피소드



자신의 무대에 있어서만큼은 지독한 완벽주의자인 원조가수의 주도하에 완성된 초고퀄 무대들과



'원조가수를 이겨야 하지 않냐'는 트레이너의 말에

하나같이 '승환이 형 이겨서 뭐하냐'고 대답할 정도로

엄청난 팬심과 상당한 모창력&가창력으로 무장한 모창자 군단이 만들어낸



다 죽어가던 시즌3를 극적으로 살려낸 기적의 에피소드다



추천: 이걸 안 봤으면 시즌3를 봤다고 할 수 없다2

비추: '인간 이승환'이 정말로 싫다면 뭐...



주의 패널: 송은이, 샤넌(아이유 편 트라우마 보유자 한정)







[3-11 김태우]



정말 오랜만에 나온

원조가수가 양학을 벌인 에피소드



그래도 예능 베테랑 god와

어딘가 희한한 구석이 있는(?) 모창능력자들과

빌런 0에 가까운 연예인 판정단의 활약 덕분에

재미만큼은 ㅅㅌㅊ인 에피소드임



추천: 귀르가즘 희망자, 가볍게 예능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

비추: 이적 편과 동일



주의 패널: 주영훈(예민한 사람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음)







[3-12 전쟁의 서막]



다시 찾아온 히든싱어의 대표적인 고인물 컨텐츠



이번에는 '베스트 라운드 재탕-가수 인터뷰-왕중왕전 대비 트레이닝' 패턴의 11회 반복이라는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돌아왔음



원주찡의 '인연' 선곡 이유, 박현빈의 850벌 드립(?), 김환희의 다이어트 썰,

영남 회장님의 유명세 체감 썰, KoN의 패배 플래그(?), 김영관의 그로울링 창법 트레이닝,

김홍영의 3단 고음 장착&의상 렌탈 과정 등등

의외로 왕중왕전과 맥락이 이어지는 요소가 잔뜩 들어 있는 뜻밖의 혜자 컨텐츠기도 함



추천: 시즌3 왕중왕전을 조금 더 재밌게 보고 싶다

비추: 이런 건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이라 상관없다







[3-13&14 시즌3 왕중왕전 예선]



다시 돌아온 히든싱어의 하이라이트, 왕중왕전



시즌3의 특징은 '본편이 흥해야 왕중왕전도 흥한다'는 클리셰 파괴와

최초로 '와일드카드 시스템'이 도입됐다는 점



추천: 시즌3를 전반적으로 재밌게 봤다

비추: 최소한 TOP4의 무대는 꼭 보는 걸 추천하고 더 넓게는 이선희와 B조의 다른 2명 무대도 추천하고 싶음







[3-15 시즌3 왕중왕전 파이널]



모두가 잘 알고 있을 생방송 파이널



역시 생방송 특성상 시간 채우기용 잉여 분량이 많다는 걸 감안해야 함

그나마 참가자가 4명이라 시즌2에 비하면 잉여의 비율이 적은 편



샤넌의 데뷔 무대(feat. 립싱크 의혹) 끼어있음 주의



추천: 시즌3 감상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싶다

비추: 풀영상이 부담스럽다면 유튜브 클립으로ㄱㄱ







[3-16 시즌1,2,3 통합 왕중왕전]



시즌6를 앞둔 현재까지 제1회 도플싱어 가요제와 함께 단 두 번 밖에 없는

히든싱어 유니버스(?)에서 행해진 역대 시즌 총집합 에피소드

(제2회 도플싱어 가요제는 시즌2가 결석했으므로 제외)



동시에 가장 많은 모창신들이 한 회에 출연한 에피소드며



시즌4,5,6 통합전, 혹은 시즌 1,2,3,4,5,6 통합전 존버의 원흉(?)이다



추천: 시즌1,2,3를 모두 정복한 사람

비추: 참가자 10명의 무대, 모창신 34인이 모여 부른 '하나 되어'는 필견













[총평]



시즌3는 시즌2 못지 않게 ㅅㅌㅊ 에피소드와 ㅍㅌㅊ, ㅎㅌㅊ 에피소드들 사이의 인기 차이가 극명한 시즌이고

왕중왕전 방송 전과 후의 인기의 양상이 매우 다르다는 독특한 특징을 가진 시즌임



방영 당시 썰을 약간 풀자면

왕중왕전 방송 전까지 '시즌3는 이재훈&이승환이 다 했고 더 넣어봤자 이선희&이적 정도가 한계'라는 여론이 팽배했을 정도로

본편들이 이루어낸 성과가 전반적으로 시원찮았음



그러다가 왕중왕전이 나오고 라바형&민9형의 떡상, 회장님&형석이 형의 재조명 등이 생기면서

시즌3는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했다'라는 해피엔딩으로 끝맺게 됐지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나갤러의 빠깍지인지) 몰라도

당시의 시즌3 모창신들이 SNS에서 소감을 나눈 걸 보다보면

대놓고까지는 아니지만 서로한테 '고생 많았다', '다들 잘했다'며

토닥토닥&오구오구하는 내용이 은근히 많이 보임



실제로 방송에서도 라바형은 간접적, 민9형은 직접적으로

모창신이 그간 겪은 고생담을 다루기도 했지



그래도 시즌3의 이러한 시행착오가

작진이들이 시즌4, 시즌5라는 평균 퀄리티 상급 시즌들을 만드는 데에

어느 정도는 기여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4-0-1&2&3 히든싱어 시즌1&2&3 베스트]



시즌순으로 jtbc 아나운서들,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 팀과 콜라보한 건데

히싱 팀이 한 사람 씩 인터뷰를 하면서 공통 질문을 던지고

(믿거나 말거나지만) 그 사람이 생각하는 해당 시즌 최고의 에피소드를 듣고

그 에피소드의 라운드 하나를 보여주는 패턴이 몇 번 반복되다 끝나버림



히싱 측에서 푼 신상 영상은 (내 기억에 따르면) 단 1도 없는

고인물 컨텐츠라는 포장도 아까운 사골 총집편 그 자체



추천: 인터뷰어들이 무슨 멘트로 그 에피소드를 찬양했는지 궁금한 사람

비추: 추천 조건에 해당 안되면 걍 없는 것 취급해도 무방함







[4-0-4&5 제1회 도플싱어 가요제]



히든싱어가 자랑하는 역대급 순한 맛 에피소드로

시즌1,2,3의 에이스 모창신&원조가수 콤비 8쌍이 모여서

'가요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겨우(?) 한우 세트만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음



이때까지 히든싱어를 봐 준 애청자들에게 주는 팬 서비스이자 선물이라는 진정한 제작 의도에 걸맞게

번외격 에피소드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인기를 자랑하고 있음



추천: 시즌1,2,3를, 특히 해당 라인업의 원조가수 편을 재밌게 본 사람

비추: 현재는 네이버tv에서 2회만, U+tv에서 두 편 다 공짜로 볼 수 있고 이용이 어렵거나 다른 방법을 못 찾겠으면 쿨하게 현질하거나 클립이라도 보길 바람







[4-1 보아]



모창자들의 준수한 모창력&팬심&감동 이벤트가 인상적인

언럭키 이선희 편 느낌(?)의 에피소드



예능적인 재미가 굉장한 편은 아니라는 것도

이선희 편과 유사한 점이라 생각한다



추천: 특히 이 에피소드는 원조가수에 대한 호감도가 높을 수록 만족스러울 가능성이 높음

비추: 그렇지 않으면 손해 본 느낌도 이득 본 느낌도 안 나는 애매한 기분이 들 수도 있다



주의 패널: 구하라(R.I.P.)







[4-2 김진호]



윤민수-휘성-환희를 잇는 (실제 갤주의 오프닝 소개 멘트)

귀르가즘 담당 에피소드



긴 시간 동안 원조가수의 창법 변화가 크게 일어났던 탓에

맞히는 재미는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 아쉬움을 SG워너비, 김진호의 음악과

모창자들의 미친 모창력&가창력&팬심으로 완벽하게 덮어버린 레전드 에피소드이자

시즌4 3연속 초대박 행진의 시작을 알린 회차다



추천: 2000년대 갬성을 좋아한다

비추: 문제의 난이도에 엄청 집착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한 번 쯤 보는 걸 추천함



주의 패널: 송은이, 선우용녀







[4-3 민경훈]



시즌4 3연속 초대박 행진, 그 두번째 에피소드



원조가수의 전성기, 팬심 가득한 고퀄리티 모창자 군단 등

여러모로 바로 전편과 좋은 의미로 이어지는 부분들이 많다는 특징이 있으며



원조가수의 매우 독특한 캐릭터가 다른 영역의 대박 포인트를 제대로 저격한 덕분에

시즌3 이재훈 편 못지 않게 원조가수로의 입덕 계기로 맹활약하는 등

여기저기에 큰 영향을 끼친 레전드 에피소드다



추천: 민경훈이 아는 형님 고정 멤버로 선택받은 이유를 알고 싶다

비추: 역시 옥의 티는 연예인 판정단



주의 패널: 현미, 송은이, 이국주, 오정연







[4-4 신해철]



시즌4 3연속 초대박 행진, 대망의 세번째 에피소드



다양한 명곡, 단단한 팬심과 모창력을 선보인 모창자들,

특히 비주얼&보이스&팬심&스토리 어느 하나 트집잡을 건덕지가 없는

궁극의 모창신 킹재훈의 일당백 등등

대박이 안 나는게 이상할 정도로 모든 걸 갖춘 레전드 에피소드다



오죽했으면 원조가수가 고인인 것이 본 회차의 유일한 단점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추천: 김진호-민경훈-신해철 순으로 보면서 당시 히갤러들이 맛봤던 뽕을 체험하고 싶다

비추: 문제 난이도를 중요시한다면 몇몇 라운드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 있음



주의 패널: 송은이, 박슬기(한 모창자한테 뇌절 드립 치는 게 불-편할 수 있음)







[4-5 이은미]



앞선 3연속 대박 행진의 여파와

예능적 재미가 아예 없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잔잔하고 무난했던 분위기,

팬심은 든든하지만 싱크로율이 약간 아쉬운 모창자 군단 등이 겹쳐서인지

임팩트&히갤 입지는 그렇게 크지 않았던 회차



그래도 원조가수의 호감 이미지 구축에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추천: 가볍게 예능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

비추: 싱크로율에 집착하는 고퀄충



주의 패널: 송은이, 이계인







[4-6 소찬휘]



원조가수의 이름값에 걸맞게

원조가수&모창자 군단의 가창력 하나는 믿고 볼 수 있는 에피소드



다만 그것 때문에 싱크로율에 대한 주목도가 너무 낮아진 탓인지

이상하게 싱크로율에 대한 호평은 찾기 힘들었던 회차기도 했음



현재는 방송 외적인 이유로 히갤 내에서의 평가가 떡락했다는 특이사항을 가지고 있다



추천: 귀르가즘 희망자

비추: 방송 외적인 이유로 해당 모창신을 극혐하는 사람



주의 패널: 송은이





[4-7 김정민]



김윤아 편에 이어 두번째로 나온 원조가수&배우자의 부부 케미와

웃음과 감동이 공존했던 원조가수&모창자들의 케미 등이 돋보였으며

모창자들의 팬심&가창력&모창력 역시 준수한 편이었던 숨은 명작이자



4라운드가 나쁜 의미로 화제에 오르면서 저평가 당하는 수모를 맛봤던

환희 편의 뒤를 잇는 비운의 에피소드



추천: 다둥이 아빠의 심정에 공감하고 싶은 사람, 왕중왕전의 재미를 100% 느끼고 싶은 사람

비추: 작성자가 보기엔 딱히 없음



주의 패널: 송은이







[4-8 김연우]



원조가수의 가창력&예능감이 멱살잡고 캐리한 에피소드



그밖의 재미 요소로는 김연우&김경호의 부부 케미,

모창능력자들의 탄탄한 가창력&팬심,

김연우의 트레이닝을 받고 일시적으로 진화한 갤주의 노래 실력 등이 있다



추천: 귀르가즘 희망자, 가볍게 예능으로 즐기고픈 사람, 시즌5의 보컬 트레이너 장우람의 과거가 궁금한 사람

비추: 추천 조건에 해당 안되는 사람



주의 패널: 송은이







[4-9 임재범]



원조 가수와 모창자들의 의외의(?) 예능감,

믿고 듣는 가창력과 나쁘지 않은 모창 퀄리티가 돋보인 ㅅㅌㅊ 에피소드



다만 작성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자면

감동 이벤트가 조금 투머치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추천: 임재범의 노래를 들으며 귀를 호강시키고 싶다

비추: 위에서 말한 단점은 필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나왔다는 것을 감안할 것



주의 패널: 선우용녀







[4-10 신지]



추억을 자극하는 노래들과

라운드를 거듭할 수록 진화하는 모창능력자들의 싱크로율 덕분에

상당한 마니아층이 존재하는 ㅅㅌㅊ 에피소드



히갤 여신 수진찡이 등장한 회차기도 하다



추천: 코요태&신지의 노래를 좋아한다

비추: 시즌2 조성모 편과 비슷한 이유로 맞히는 재미는 약간 떨어짐 주의



주의 패널: 송은이, 선우용녀







[4-11 거미]



도플싱어 때부터 상당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이은아 등

뛰어난 가창력&모창력을 가진 모창자 군단과

코스모스 향이 나는 원조가수가 함께 만들어낸

고퀄리티의 무대들이 돋보였던 ㅅㅌㅊ 에피소드



무대본 즉흥 연기, 조정석 낚시 등

갤주의 활약이 특히 인상 깊었던 회차기도 함



추천: 임재범 편과 동일

비추: 휘성 편과 제1회 도플싱어 가요제를 먼저 보면 더 꿀잼



주의 패널: 송은이







[4-12 변진섭]



모창자들의 퀄리티가 아주 나쁘진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추억 자극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방송 후 임팩트가 아주 굉장하진 않았던 에피소드



시즌4 모창신 군단의 찐막내이자 그나마 후로갤러인

승철이 형이 등장한 에피소드기도 하다



추천: 80년대 갬성을 좋아하는 사람

비추: 더 강력하고 센(?) 음악을 선호하는 사람



주의 패널: 송은이







[4-13 전쟁의 서막]



이쯤 되면 모르는 갤러가 없을 것 같은 그 전쟁의 서막이다



시즌3 버전과 매우 비슷하지만 딱 한 가지 차이점은

진행자가 갤주가 아닌 전석희 씨라는 것



추천: 시즌4를 좀 더 깊게 즐기고 싶다

비추: 이런 건 굳이 안 봐도 왕중왕전 꿀잼 여부에 지장 없다







[4-14&15 시즌4 왕중왕전 예선]



모르는 갤러의 존재가 놀라울 것 같은 그 왕중왕전



시즌4의 특징은 기대주 모창신들은 물론

비교적 주목도가 낮았던 모창신들 역시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는 것



추천: 시즌4를 전반적으로 즐겁게 본 사람

비추: 그나마 김연우 정도?를 빼면 '아 괜히 봤네ㅡㅡ'싶은 게 ㄹㅇ 1도 없다(완도 소찬휘는 논외)







[4-16 시즌4 왕중왕전 파이널]



시즌2,3에 이어 생방으로 진행되는 왕중왕전 파이널



예선과 파이널 사이의 수많은 사건들로 인해

생각보다 간단하게 승부가 났다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추천: 시즌4 감상을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

비추: 우승자의 무대는 필견, 그외의 무대는 너무 큰 기대를 하며 볼 경우 약간 아쉬울 수 있음













[총평]



시즌4는 시즌5와 함께

고퀄 모창 듣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더할 나위 없는 혜자 시즌임



실제로 왕중왕전이 방송되기 전까지

시즌5와 함께 가장 히갤러들의 기대를 많이 받았던 시즌이기도 함



다만 '방송만 보면' 시즌4 왕중왕전은 별들의 전쟁이라는 푸시가 아깝지 않을 만큼

고퀄 무대와 박빙의 승부가 난무했던 역대급 퀄리티의 왕중왕전이지만



방영 시기의 개념글 정독만 해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서

어떤 히갤러에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흑역사 그 자체가 될 정도로

씁쓸한 기억을 남긴 왕중왕전이기도 함



그러니까 아직 이 가이드에서 말하는 모종의 사건이 뭔지 정확히 모르는 갤러는

기왕이면 모르는 상태 그대로 왕중왕전을 예선부터 파이널까지 모두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음



뒤늦게 알고 배신감을 느끼는게 더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ㅋㅋ

[사전 공지?]



시즌5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편의 예외없이 송은이가 갤주와 함께 개근하기 때문에

주의 패널 리스트에 일일이 집어넣는 대신 여기서 미리 말하고 시작할게

송은이 불호파는 시즌5 무슨 에피소드든 마음의 준비부터 하고 보길ㅇㅇ













[5-0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



아무래도 시즌 간 텀이 처음으로 1년을 넘기기도 했고

한달 내내 지난 시즌 총집편으로 때우는 건 작진이들도 양심에 찔렸는지



딱 한 편 동안 작진이들&팬들이 생각하는 베스트 편들을

최대한 신선한 방식으로 돌아보는 내용임



지난 시즌 총집편들과의 결정적 차이점은

출연진들의 지난 시즌 관련 토크가 사실상 이번 편의 메인이라는 점ㅇㅇ



추천: 출연진들과 함께 시즌1-4의 좋은 추억들을 회상하고 싶은 사람

비추: 모든 레전드 에피소드가 언급된 건 아님 주의







[5-1 강타]



모창능력자들이 원조가수를 이길 수 있을지보다

원조가수가 모창능력자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주된 관전 포인트였던(?) 회차



그만큼 매 라운드마다 원조가수의 컨디션이 유독 심하게 달라졌다는 특이사항이 있으며

문제 난이도 역시 그룹곡&솔로곡 여부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뉘는 편



이 정도만 봐도 알겠지만 모창능력자들의 싱크로율&팬심은 걱정 안해도 되는 회차다



추천: 히싱을 보며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은 사람

비추: 아이돌 팬덤 문화에 심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에겐 이 에피소드의 분위기 자체에 몰입이 안될 수도 있음



주의 패널: 선우용녀, 정준하, 강성훈(빌런급은 아니지만 현재 근황 때문에)







[5-2 전인권]



모창자들의 준수한 모창 퀄리티와

원조가수의 독특한 캐릭터가 주된 감상 포인트였던 제법 ㅅㅌㅊ 에피소드



본 사람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였지만

원조가수의 특성상 온라인 화제성&히갤 입지가 굉장하지는 않았던 편이기도 함



추천: 어르신 원조가수 편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

비추: 창법 등 다양한 이유로 원조가수가 불호인 사람



주의 패널: 붐







[5-3 싸이]



........................................................



아쉬운 퀄리티를 어설픈 수작으로 덮으려던 출연진or작진이들의 그 무리수가

역대급 스케일의 역풍으로 성장하여 되돌아온

히든싱어 측이 '최초로' 공식 인정한 역대급 지뢰작



정말 잊을만 하면 그놈의 치킨 얘기가 다시 튀어나와서 쓸데없이 존재감을 과시하고

4라운드는 씨발 그게 정점에 달해서

현장에 있는 사람들 중 토니안 딱 한 명을 뺀 모두가 '치킨'에 눈이 돌아가 있는 기괴한 상황이 펼쳐짐



그 결과 안 그래도 모창자들이 불리했던 게임에 제대로 밸붕이 일어나서

98 : 2 : 0 이라는 역대급 대환장 엔딩이 나와버렸음



시즌5 중 지뢰를 넘어선, 모든 시즌 중 역대급 지뢰작 이미지가 생겨버린 건 당연지사



추천: 작성자는 되도록 모든 편에 대해 사적인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려 했지만 이 녀석만큼은 예외다

비추: 그만큼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팬심이 깊은 사람일 수록 실망을 넘어서 배신감을 느낄 가능성이 있음







[5-4 케이윌]



원조가수의 예능 센스&태도와

모창능력자들의 가창력&모창력&팬심이 모여 만든

시즌5 중 특히 히트한 레전드 에피소드 중 하나



다만 (이후 왕중왕전&도플싱어까지 이어지는) 유일한 흠은

갤주 등 다른 출연진들의 김형수 몰이가 선을 넘을랑 말랑한다는 것 정도



추천: '김종국 편-휘성 편-케이윌 편'으로 이어지는 케이윌 일대기의 정점을 보고 싶다

비추: 위에서 단점을 말하긴 했지만 케이윌 편은 '그나마' 김형수 몰이가 덜한 편임



주의 패널: 현미







[5-5 린]



한 줄 요약: 이수영 편의 재림, 관점에 따라선 럭키 이수영 편



이수영 편과 마찬가지로 안민희가 싱크로율을, 최우성이 화제성을 책임진 레전드 에피소드지만

'너무 비슷해서 탈락'이라는 골때리는 탈락 사유와

4라운드의 호불호 요소 등 아쉬운 점도 존재하는 에피소드기도 함



추천: 시즌1 이수영 편을 재밌게 봤다

비추: 오늘도 든든한 빌런 판정단, 위에서 말한 아쉬운 점 주의



주의 패널: 이계인, 김효진, 홍윤화(초반부 한정 뇌절 멘트 주의)







[5-6 고유진]



정말 오랜만에 원조가수의 양학이 펼쳐질 뻔 했지만

모창신이자 검증된 가창력을 보유한 프로인 강형호의 활약으로

모창자 군단의 자존심이 가까스로 지켜진 에피소드



장점은 시즌5 중에선 판정단의 빌런끼가 그나마 약한 편이라는 것



추천: 아직도 짱짱한 실력의 형님을 보며 자부심을 느끼고 싶다

비추: 가창력보다 모창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고퀄충







[5-7 홍진영]



의외로(?) 높은 퀄리티가 돋보였던 제법 ㅅㅌㅊ 에피소드



가수가 가수인 만큼 원조가수의 예능감은 물론

모창능력자들 역시 각자의 매력이 넘쳐서

시즌4 신지 편처럼 은근한 마니아층을 생성한 회차기도 함



다만 시대를 잘못 만난 트로트 장르 원조가수의 에피소드였던 탓에

인기가 조금 낮다는게 아쉬운 점



추천: 떠들썩한 분위기의 예능을 좋아하는 사람

비추: 트로트 장르가 지겨운 사람







[5-8 에일리]



우승자 배출 에피소드긴 하지만

'모창자들이 잘해서'보다 '원조가수가 실수해서' 이렇게 됐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을 만큼

싱크로율에 대한 호평은 많지 않았던 에피소드



그래도 원조가수가 원조가수인 만큼

귀호강 만큼은 확실히 보장된 회차임



추천: 에일리의 노래를 들으며 귀를 호강시키고 싶은 사람, 박혜원의 과거가 궁금한 사람

비추: 고유진 편과 동일



주의 패널: 박슬기







[5-9 바다]



좋은 방향으로든 나쁜 방향으로든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빛과 그림자가 명확한, 어쨌든 레전드 에피소드



케이윌 편과 마찬가지로

모창자들의 높은 싱크로율&가창력&팬심과

원조가수의 예능감&모창자들을 애끼는 마음 씀씀이가 큰 호평을 이끌었으며



방영 전&후로 일부 연예인 판정단 때문에 뜻밖의 곤혹을 치렀다는

전 시즌 통틀어 이례적인 특이사항을 보유한 회차기도 함



추천: 굳이 비유하자면 '강타 편+케이윌 편' 느낌의 에피소드라 이 둘을 재밌게 봤다면 즐겁게 볼 수 있음

비추: 왜 이런 레전드 에피소드들은 꼭 연예인 판정단이 문제일까?



주의 패널: 이 편은 굳이 언급 안해도 알지?ㅋㅋㅋ







[5-10 양희은]



모창 퀄리티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희은 쌤이 여러모로 방송의 기강을 확실하게 잡아주신 덕분에

싸이 편 마냥 돌이킬 수 없는 막장 루트로 빠지는 건 간신히 면한 에피소드



직전 에피소드에서 발생한 논란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실수인지 고의인지 모를 제작진의 병크로 욕을 잔뜩 얻어먹었다는 특이사항이 있음



추천: 전인권 편과 동일(다만 싱크로율에 대한 기대는 비워두길)

비추: 고유진, 에일리 편과 동일







[5-11 자이언티]



한 줄 요약: 수어사이드 스쿼드 급 연예인 판정단만 빠진 유사 박현빈 편



특히 각 라운드 무대들의 상태와 대결 양상이

해당 회차를 본 기억을 매우 강하게 자극할 정도로

여기서 직접적으로 설명하기 난감한 유사점을 매우 많이 가지고 있음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해당 회차의 원조가수와 캐릭터부터 극과 극 수준으로 다른데다

자세한 예습을 일부러 안한 덕분에 마음 편히 놀다 간 것 같아 보이는(?) 이번 편 원조가수의 모습 정도?



추천: 묘한 쎄함(?)을 감수하고 자이언티의 음악을 들으며 힐링할 자신이 있다

비추: '그 에피소드'에 대한 기억 폭력을 당하고 싶지 않다







[5-12 박미경]



지난 시즌들에선 자주 나왔지만 시즌5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90년대 비아이돌계열 원조가수의 에피소드라는 특징 덕분에

해당 에피소드들 특유의 분위기를 그리워하던 히갤러들에게 특히 큰 호평을 받았던 ㅅㅌㅊ 에피소드



모창자들의 상당한 실력과 원조가수를 향한 애정,

연예인 판정단의 '비교적' 약한 빌런끼 등등이 눈에 띄었던 회차기도 함



추천: 지난 시즌의 90년대 원조가수 에피소드들을 좋아하는 사람

비추: 작성자가 보기엔 딱히 없음







[5-13 전쟁의 서막]



어느새 돌아온 그 전쟁의 서막



지난 전쟁의 서막들과 다른,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세트장이며 진행 방식이 시즌5 컴백 스페셜과 매우 똑같다는 것

(다만 전쟁의 서막답게 출연진들의 토크보다 13명의 모창신들의 지난 행적 돌아보기에 훨씬 비중이 쏠려 있음)



그리고 왕중왕전 대비 트레이닝 분량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거나 생략됐다는 것



추천: 출연진들과 함께 시즌5 모창신들의 왕중왕전 이전 행보를 돌아보고 싶은 사람

비추: 추천 조건에 해당 안되는 사람







[5-14&15 시즌5 왕중왕전]



어느새 다시 찾아온 그 왕중왕전이지만

그동안의 왕중왕전들과 매우 엄청 많이 심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음



투표 방식 빼고 싹 다 갈아엎어진 진행 방식은 물론

모창신들의 예심 시절 모습, 경연 순서 제비뽑기 과정 공개 등 깨알같은 팬서비스와

전쟁의 서막에서 여기로 이사온 왕중왕전 대비 트레이닝 분량들,

지난 왕중왕전들에 비해 진지함의 비중을 줄이고 윾쾌한 이미지를 추구하려는 듯한 편집 스타일 등등



좋게 말하면 새로운, 나쁘게 말하면 이질적인 스타일의 왕중왕전이라는게 특징



추천: 굳이 꼽자면 에일리, 양희은 정도?만 제외하면 (고퀄충이라면 고유진도 제외하고) 모두 평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줬음

비추: 정말 잠깐 치고 빠진 조햄, 신곡 라이브를 선보인 창정횽은 덤







[5-16&17 제2회 도플싱어 가요제]



제1회와 정반대로 이번 시즌의 완결을 알리는 역할을 맡은 그 도플싱어 가요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제1회에선 나오지 못했던 시즌1 김경호 편,

이미 제1회에 출연한 3팀을 제외하면 가장 참전할 명분이 확실한(?) 시즌3 박현빈 편,

TOP4 출신의 시즌4 거미, 소찬휘 편,

TOP3거나 아까운 4위거나 11위지만 본편 성과는 TOP급인 시즌5 현역들 4팀,

총 8팀이 모여서 이번에도 역시 한우 따위(?)만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내용임



도플싱어 가요제답게 팬서비스만큼은 제1회 못지 않고

선배&현역의 비율도 딱 4대4라서

올드비&뉴비 모두를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는 구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 같은 티가 팍팍 남



그래서 정말 심각하고 진지한 시선으로 가요제를 대학 실기 시험 평가하듯 본게 아닌 이상

최소 평타 이상은 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함



추천: 시즌5, 더 나아가 지금까지 방송된 히싱 감상을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

비추: 풀영상은 어려워도 좋아하는 팀의 무대 클립 영상은 꼭 보길 바람













[총평]



시즌5는 시즌4처럼 평균 퀄리티는 상위권인데

시즌2,3처럼 에피소드 별 평가는 극단적으로 갈리는 면이 있고,

시즌1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타 시즌들과의 분위기 차이가 심하다는,

지난 시즌들의 특징이 기가 막히게 뒤섞인 참 기묘한 시즌임



유독 길었던 공백기에 대해 티저 때부터 언급하더니

작진이들이 진심으로 '이게 시즌5 흥행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거다'라고 생각하기라도 했는지

전반적인 연출의 방향성을 '그동안의 히싱'보다 '다른 요즘 예능들'과 좀 더 비슷한 쪽으로 잡는 등

'뉴비 영업'에 아주 약간 더 신경을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올드비인) 작성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시선에서 보기엔

그 시도로 인해 잃어버리거나 약해진 '지난 시즌의 맛'이 자꾸 눈에 밟혀서

그만큼 아쉬운 마음도 없지 않은 시즌이기도 함

[사전 공지]



이번 시즌은 총 4명의 고정 패널이 있음

프롤로그와 특별 생방송까지 갤주와 함께 개근한 패널은 송은이 뿐이고

나머지 3명은 12명의 원조가수 편&왕중왕전에 단 한 번의 결석 없이 모두 출연함



문세윤은 그냥 적당한 타이밍에 예능 조미료 잘 뿌려주는 무난한 패널이었고

송은이(!)도 그나마 프롤로그 때? 김형수 몰이 관해서 살짝 선넘을 뻔한 것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호불호 토론이 안 나오고 심지어 재평가까지 될 정도로 개념 패널에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는데



신봉선과 딘딘은 방영 기간 내내 툭하면 여론조사가 실시될 정도로

호불호가 지난 시즌들의 송은이급으로 갈렸던 고정 패널임

(딘딘은 그나마 장범준 편 '딱 한 편'은 호 밖에 없었던 개념 패널이었음)



한 줄 요약 - 신봉선&딘딘 불호파는 시즌6 원조가수 편&왕중왕전 감상시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삼













[6-0 대국민 히든싱어 퀴즈쇼쇼쇼]



의 탈을 쓴

트로트 대세 열풍에 숟가락 얹을 예정이라는 사전 공지



진심 이것 외엔 뭔 얘기를 끄적여야 할지 도저히 생각이 안날 정도로

축하사절단, 패널 토크, 듣기평가, 원조가수 라인업 공개 모든 곳에

트로트 덕후들이나 환장할 법한 요소들이 잔뜩 첨가되어 있음



김형수 형의 존재, 우람좌 등장, 시즌5 베스트 에피소드들 복습 부분이

팬서비스보다는 최후의 양심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추천: 이번 시즌 트로트 원조가수 편들을 보기 전에 마음의 준비를 해놓고 싶다

비추: 근데 웬만하면 네캐나 유튜브 클립으로 듣기평가랑 원조가수 라인업 부분만 보는 걸 추천하고 싶음







[6-1 김연자]



'히든싱어'를 보고 싶어했던 기존 팬들 중 일부에게

시작부터 역대급 통수 때리기를 선사한 에피소드이자



시즌6 방영 당시 몇몇 히갤러들에게 생겨난

ㅁㅅㅌㅌㄹ포비아의 가장 큰 원흉이자



시즌6 당시의 몇몇 히갤러들에게

시청률 제일주의 사상을 심어버린 원흉 중 하나



작성자에겐 5-3 싸이 편 못지 않게

엄청난 배신감과 트라우마를 선사한 역대급 에피소드다



추천: 클립으로 매 라운드 무대만 봐도 만족하는 찍먹충

비추: 더 이상은 노 코멘트



주의 패널: 은 본문만 봐도 충분히 짐작될 테니 생략







[6-2 김원준]



히싱 시리즈 중에선 믿고 보는 축에 속하는

90년대 원조가수의 에피소드이자

시즌6 중에서도 믿고 보는 축에 속하는 ㅅㅌㅊ 에피소드임



특이사항은 매 라운드마다 (원조가수를 포함한) 모든 참가자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의 강점&약점을 분명하게 드러냈다는 것과



최초로 4라운드가 '모창자 vs 모창자'가 아닌

'모창자 vs 원조가수' 쪽으로 논란을 일으켰다는 것과



대충 화사 편, 김종국 편 방송 무렵까지

그놈의 낮은 시청률 때문에 수없이 조리돌림을 당한 에피소드라는 것



추천: 90년대 원조가수 편을 좋아한다

비추: 작성자가 보기엔 딱히 없는데 일부 모창자의 결과가 너무 안타까워 미치겠을 수 있음







[6-3 진성]



(일부 한정) 김연자 편 트라우마와 원조가수로서의 자질 관련 호불호 때문에

방송 전부터 수많은 히갤러들의 걱정을 산 것 치고는



의외로(?) 원조가수와 모창자들의 캐릭터&스토리, 무대 퀄리티가 ㅅㅌㅊ라서

본 사람들 대부분을 꽤 만족시켰던 제법 괜찮은 에피소드



다만 ㅁㅅㅌㅌㄹ포비아 종식에는 역시나(?) 실패했음



추천: '히든싱어'가 보고 싶다면 패널들이 중심인 분량은 스킵하면서 보는 걸 추천하고 싶음

비추: 자세한 건 노 코멘트



주의 패널: 은 이번 역시 생략







[6-4 백지영 리매치]



어쩐지 조성모&김진호&신지 편 등등이 떠오르는 에피소드



역대급 시청률&조회수&화제성을 자랑하는 에피소드긴 한데

정작 히갤에선 '이게 그 정도로 갓에피인가?'란 의문을 제시하는 갤러들이 일부 있다는 게 함정



확실한 건 리매치 에피소드답게

시즌1 버전보다 호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



추천: 띵작 분류 기준이 되게 빡세지 않다면 가볍게 보기엔 좋은 거 같음

비추: 김연자, 진성 편보단 낫지만 ㅁㅅㅌㅌㄹ포비아 보유자는 조심하삼







[6-5 비]



시즌6 중에선 레전드급에 속하는 ㅅㅌㅊ 에피소드이자



그동안 나온 원조가수들에 비해 좀 많이 튀는 캐릭터&컨셉의 원조가수와

특정 모창자, 패널, 갤주&원조가수의 신경전 관련 연출 및 편집 때문에

기존 시즌 팬들 사이에선 약간 호불호가 갈렸던 에피소드



특이사항이라면 다른 건 몰라도 4라운드 하나 만큼은

올 시즌 레전드급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추천: 백지영 리매치 편과 동일

비추: 위에서 말한 호불호 요소 주의



주의 패널: 박준형(3-11 김태우 편과 달리 통제해줄 사람이 없는 게 원인인 건지 아님 편집 수준이 퇴보한 건지 몰라도 이건 좀 과하지 않나 싶었던 순간이 있었음)







[6-6 화사]



아이유, 태연 편에 이어서

작진이들의 성급함이 낳은 해당 시즌의 아픈 손가락



그래도 원조가수에 대한 예우는 저 둘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아서

그냥 퀄리티가 조금 아쉬운 정도에서 멈췄다는 게 그나마 다행인 부분이며



정말 오랜만에 모창능력자들&원조가수의 합동 앵콜 무대가 나왔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추천: 모창퀄은 1도 신경 안쓸 자신이 있으며 해당 원조가수에 대해 깊게 파고들고 싶은 사람

비추: 추천 조건에 해당 안되면 굳이...?



주의 패널: 캡사이신(2라 후 신봉선과 교대하면서 조기 퇴근하심)







[6-6.5 대국민 실시간 퀴즈쇼쇼쇼]



프롤로그 타이틀에서 단어 하나만 바꾼 저 타이틀만 봐도 짐작할 수 있듯

이시국 씨의 테러로 인하여 전쟁의 서막을 제물로 바쳐서 급하게 만든 땜빵 에피소드



반가운 모창자들의 재등장, 시즌6 하반기 팀 라인업 공개&듣기평가와

김종국과의 전화 통화 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히 중요한 부분이 없는 정말 땜빵편다운 구성을 자랑함



추천: ..............굳이?

비추: 그냥 네캐나 유튜브로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한 부분만 보자







[6-7 터보 김종국]



에이스 모창능력자의 멱살 캐리 부분만 제외하면

모창자들의 팬심 어필, 김원준 편을 잇는 눈이 부실 정도로 밝은 빛이 가득한 패널,

90년대 원조가수의 에피소드다운 윾쾌한 분위기 덕분에

기존 시즌 팬들에게 특히 큰 호평을 받은 에피소드임



역시 리매치 에피소드답게

시즌1 버전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호가 많다



추천: 가볍게 보고 즐기면서 킬링타임하기에 좋음

비추: 멱살 캐리 분위기의 퀄리티론 만족할 수 없는 고퀄충







[6-8 설운도]



ㅁㅅㅌㅌㄹ포비아 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게 많지 않을 수도 있을 만큼

정석적이고 무난한, 특이사항이랄 게 별로 없는 에피소드



굳이 꼽자면 3-3 박현빈 편 때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캐릭터와 입담을 뽐낸 원조가수의 활약 정도?



추천: 진성 편과 동일

비추: 작성자가 본 ㅁㅅㅌㅌㄹ포비아 서열은 김연자>>>>>>>>>>>>설운도>=진성>>백지영



주의 패널: 조혜련(원조가수의 상시 단속으로 빌런끼가 좀 약해지긴 했음), 이하 생략







[6-9 장윤정 리매치]



폐업 직전 창고 대방출처럼 ㅁㅅㅌㅌㄹ포비아 자극 요소를 되는 대로 다 때려박은 한편



계크나이트와 ㅁㅅㅌㅌㄹ포비아의 자강두천 호불호 배틀,

박정수와 송은이의 분투기가 참으로 돋보였던 패널 파트와



터보 김종국 편 만큼이나 경력직 원조가수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인상적이었던

장단점이 매우 명확한(?), 참 특이한 에피소드



그래서 그런지 이 에피소드에 대한 호평은

'모창퀄 존나 쩐다' 말곤 잘 안 보이더라



추천: 이 정도 말했으면

비추: 굳이 더 안 써도



주의 패널: 괜찮지 않음?ㅋㅋ







[6-10 김완선]



방송 전까진 다음 편, 그 다음 편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렀다 가는 쉼터 느낌이 진했을 만큼

히갤에서의 주목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는데



막상 방송이 되고 보니 8090 원조가수 에피소드다운 제법 윾쾌한 분위기,

모창능력자들과 원조가수의 케미,

이제는 히갤 여신이라 칭해도 될 것 같은 퀸은영의 등장 덕분에

뜻밖의 ㅅㅌㅊ 에피소드로 거듭난 회차



추천: 김원준 편과 동일

비추: 초반부 한정 갑분PPL 주의







[6-11 장범준]



시즌 다 끝나가니까 튀어나온

기존 시즌 팬, 이번 시즌 팬, 일반 시청자를 거의 모두 만족시킨 ㅆㅅㅌㅊ 에피소드이자



민경훈 편의 뒤를 잇는

원조가수의 독특한 캐릭터가 매우 많이 어필된 에피소드



옥의 티는 박현빈 편, 자이언티 편처럼

라운드 진행 양상에 납득이 안될 여지가 있다는 것 정도



추천: 모창자&원조가수의 앵콜 무대와

비추: 특별 무대로 고증된 히싱 세계관의 유구한 전통(?)은 덤



주의 패널: 박명수(작진이들 과연 그 지경(?)을 보고도 후속 시즌 라인업에 그 이름을 넣을 수 있을지...ㅋㅋ)







[6-12 이소라]



바로 전편 못지 않게 본 사람들 대부분의 호평을 이끌어낸 제법 ㅅㅌㅊ 에피소드



대체로 원조가수의 이미지에 맞게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쭉 이어지나 싶더니

원조가수의 뜻밖의 반전 매력으로 밝은 분위기도 깨알같이 챙겼다는 특이사항이 있음



미래의 원조가수들에게

'원조가수 대접을 제대로 받고 싶다면 몇 년 정도 꾸준히 거절한 끝에 승낙하라'는

꿀팁을 알려주는 에피소드 중 하나기도 함



추천: 감성 넘치는 음악 예능이 취향인 사람

비추: 모창퀄이 약간 아쉬운 라운드가 있을 수 있음 주의







[6-13&14 시즌6 왕중왕전]



전쟁의 서막 없이 총알 배송된 그 왕중왕전



다른 시즌들과 비교될 만한 특징이라면

시즌4&5&6 통합전을 대신하는 느낌의 왕중왕전 축하사절단 코너,

갑자기 시즌1 시절로 돌아간 자막 퀄리티,

시즌5 왕중왕전 이상으로 진지함의 비중이 줄어든 분위기,

최초로 도입된 1인당 10점 만점, 총 2000점 만점의 점수제 등등이 있음



장점이라면 그 어느 왕중왕전들보다도

모창신이 아닌 모창능력자들한테도 신경을 많이 써준 게 보인다는 것



단점은 보다보면 '아 얘네가 탑이구나'란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정도로

분량의 양과 질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서사와,

투명함과 예능적 재미를 지나치게 추구한 나머지

히싱답지 않게 원조가수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너무 자주 나와버렸다는 것



추천: 시즌6 감상을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

비추: 그나마 화사, 이소라 정도?를 제외하면 최소 평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줬다고 생각함













[총평]



두 줄 요약하자면



아무리 히싱에서 가장 중요한 건 모창퀄이라지만

그렇다고 진짜로 모창퀄만 챙기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준 시즌



솔까말하자면 나갤러 기준 시즌6에 대한 만족도는 다른 시즌들에 비해 낮음



시즌6에 관해서 좋은 감정을 느꼈던 적보다

안 좋은 감정을 느꼈던 적이 개인적으로 너무 많았거든



그래서 그런지 이번 시즌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뭐부터, 어떻게 적어야 할지 너무 막막함

다 쓰면 너무 혹평 밖에 없을 것 같아서...ㅋㅋ



그러니까 여기서는 저 두 줄 요약 안에 내 모든 심경을 담아넣고

자세한 이야기는 걍 생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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