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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00년대 후반 샤넬이 좋못사했던 모델.jpg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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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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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야 베하 에릭슨

87년생 178cm 덴마크 출생

주로 붙는 수식어는 Queen of Cool



05 fw 밀라노 패션 위크로 데뷔했고 데뷔 시즌부터 프라다 , 프라다 라인인 미우미우 오프닝, 루이비통, 샤넬, 지방시, 발렌시아가 쇼 서는 등 시작부터 뜬 모델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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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가 프레야를 "이 시대 진정한 모던 걸의 모습"이라고 부르며 존나존나 좋아했음 막 사석에도 데리고 다닐 정도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샤넬 대표 뮤즈였고 (샤넬 뮤즈보단 칼 라거펠트의 뮤즈에 더 가깝긴 한데 암튼)


샤넬 런웨이 오프닝, 클로징, 피날레, 캠페인, 화보 다 엄청 작업함




작업물 진짜 진짜 많아서 대충 내가 좋아하는 것만 골라봄ㅋㅋㅋㅋㅋㅋ


일단 런웨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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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하는 프레야 뒤에서 웃고있는 칼할배 뭔가 되게 합성 같이 나왔는데 합성 아님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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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스테이지 사진

자세히 보면 다른 모델들 전부 머리 올렸는데 프레야만 머리 풀음 이런 식으로 애정 티 내는 편...?


샤넬 오뜨 꾸뛰르는 웨딩 드레스로 쇼 마지막을 장식하는데 그것도 입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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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더 많지만 이쯤 하겠습니다...


캠페인도 엄청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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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지만 이쯤 하겠습니다22...

 


근데 2010년 전후반쯤에 칼할배가 프레야를 데리고 뭔가를 더 하고 싶었는지???


당시 칼할배 남친으로 알려졌던 최애남자모델 밥티스트 지아비코니와 커플 컨셉/쌍둥이 컨셉을 밀기 시작함



둘은 런웨이도 같이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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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같은 날인데 그냥 옷을 4벌 입힌거임



샤넬 캠페인도 같이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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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할배가 연출한 화보도 졸라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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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야가 샤넬/칼 라거펠트랑 작업한 것 중 절반은 밥티스트랑 같이 했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프레야 데리고 런웨이부터 캠페인, 화보, 개인전시회에 프레야 사진 도배하기, 내가 좋아하는 최애끼리 붙여보기까지 다 해봤지만

뭔가가 더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칼 라거펠트는 프레야한테 연기를 시키기 시작함.....


샤넬을 주제로 단편 영화를 가끔 만들었던 칼할배는 최애 모델들을 데리고 영화를 찍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X3_rl2fAyy4&ab_channel=CHANEL

제목은 <요정 이야기>.... 프레야는 요정 역... 전부 발연기파티 중인데 그 중 독보적 발연기를 뽐내는 프레야....


이쯤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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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프레야가 덴마크 출신이라는 디테일까지 넣어준 설정ㅋㅋㅋㅋㅋ 그리고 눈은 나름 즐거움 옷도 예쁘고 영상도 예뻐서ㅜㅜ 


파리 상하이라고 이상한거 하나 더 있는데 영상 못찾겠어서 스킵할게




암튼 샤넬만 써놨지만 프레야는 최고 모델 랭킹 2위까지 올라갔었고 다른 브랜드랑도 작업 많이 하면서 열일하던 모델인데

 

2012년부터 런웨이를 스킵하거나 거의 안서기 시작함 다른 브랜드만 안서는 거 아니고 샤넬도 안섬 & 샤넬은 캠페인에 프레야 말고 다른 모델 쓰기 시작함


알고보니 그동안 너무 바빴어서 휴식기에 들어간거임 (저때 스케줄이 5일 안에 뉴욕-런던-모로코-중국-뉴욕 이런 스케줄도 있었다고 함)




그렇게 샤넬은 다른 뮤즈를 찾고 프레야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런웨이 잠정 은퇴해서 (근데 이때도 프라다랑 생로랑 캠페인 찍고 돈 야무지게 벌어감)


그렇게 슬슬 은퇴하나 싶었는데 2014년 루이비통 런웨이 오프닝으로 복귀함




칼할배는 다시 일하기 시작한 프레야를 샤넬쇼로 불러들여서 또 클로징을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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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할배 : 프레야 나오는데 옷 두 벌 입히는건 기본 아니니?


그리고 2016년 개인브랜드인 칼 라거펠트 캠페인도 프레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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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칼 라거펠트가 정말 총애했던 모델 중에 하나였음 지금도 칼이 살아있었다면 가끔 샤넬에서 프레야를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음ㅠ


패션계가 뮤즈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경향이 있지만 프레야는 진짜 디자이너 - 모델 관계에서 칼이 그리는걸 전부 채워준 뮤즈였다고 생각함 


프레야는 칼할배 사후의 샤넬과는 작업이 없고 대신 루이비통, 프라다, 생로랑과 열일하는 중



+) 왜 수식어가 Queen of Cool이냐면 사람이 걍 존나 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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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인데 프레야의 중성적인 외모와 마른 모델들 사이에서도 개말라였던 체형이 칼 라거펠트가 추구하는 샤넬의 중성적이고 우아한 아름다움에 잘 맞아떨어졌던 것 같음


https://gfycat.com/GentleTameGrison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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