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대가 많이 지나서 모르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아직도 서양에서는 미의 표본으로 불렸던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리즈 테일러)


그냥 그 자체로도 미인으로 유명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그녀의 눈
너무 짙어서 가끔은 보라색으로도 보이는 저 눈이 진짜 트레이드 마크였음.

리즈 테일러는 단순히 외모만 유명했던게 아니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만 2회 골든글로브만 4회이상 받은 유명한 명배우이기도 했음.
젊은이의 양지,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자이언트, 버터필드8 등의 유명 영화를 대표작으로 남겼지






다만 당시 하던 헤어스타일이나 화장법이 한국 취향은 아닌 펌 스타일이라 사진으로 보면 감흥이 덜하긴한데
젊은이의 양지 나 클레오파트라 같은 영상을 보면 약간 진가를 알 수 있음
https://gfycat.com/WillingSarcasticDarklingbeetle
이런 헤어스타일일 때가 많은데 파마 풀면
https://gfycat.com/AdorableUncommonGoshawk
이랬었음.
사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서양 여배우치곤 키가 꽤 작거든
160이 안됨. (지금 찾아보니 157cm네)
그런데 당시 리즈 테일러가 너무 미의 기준, 미의 화신으로 유명했어서
오히려 일반인 사이에서 키가 작은 것이 매력 포인트로 유행하기도 할 정도였음.

(키만 작았을 뿐 몸매는 좋았음. 이때 쓰리사이즈가 36-21-36 이었음)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그 화려한 외모만큼 사생활로 유명하기도 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이 8번의 결혼을 했다는 것임

(이게 첫번째 결혼식 당시의 사진)
그중 2번은 한남자와 해서 7남자와의 8번의 결혼식으로 유명하기도 하지.
성격은 꽤나 호탕하고 지인들에게는 의리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음
대표적으로는 마이클 잭슨의 절친으로도 유명하고, 그 덕분에 김대중 전 대통령님과도 친분이 있어서 취임식 때 방문하고자 했었지만,
당시 암 투병중이라 그러진 못하고 마이클 잭슨을 통해서 축하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었지.

그리고 같이 영화 자이언트를 촬영한 배우 '록 허드슨'이 85년에 자신이 에이즈임이 밝혀졌을때 이전과 같이 대해준 몇 안되는 사람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음
85년은 사실 미국 사회 내에서도 에이즈라는 병에 대해서 쉬쉬하고 의료진조차도 돌보기를 주저하던 시기였는데
오히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그때부터 에이즈 퇴치 운동에 발벗고 나섰어.
1991년에는 자기 이름으로 된 에이즈 재단을 설립해서 열정적인 활동을 벌였고
본인의 지병으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던 시절까지도 꾸준히 에이즈 퇴치를 위해 활동하고 참석을 했었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영국에서는 Sir/Dame가 붙는 대영제국 훈장 여성 2등급(DBE) 을 공훈받았어.
그래서 사실 공식 명칭은 Dame Elizabeth Taylor (엘리자베스 테일러 여사)야.
2011년 3월.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세상을 떠나면서도 6000억이 훌쩍 넘는 자신의 유산을 대부분 에이즈 연구기금으로 기부했어.
여튼 그렇다.. 급 고전 할리우드 미인들 글 올라오는거 보니 생각나서 올려봄.
젊은이의 양지를 봐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