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Lizzo는 올해 Truth hurts로 빌보드 싱글차트 7주 1위를 하고
현재 탑텐에 2곡을 올려놓으며 각종 페스티벌을 휩쓸고 있는 팝계 최대 신성임
사건의 발단은 이러함
리조는 두 달 전에 공연차 머물렀던 보스턴 호텔에서
포스트메이츠라는 배달업체에 음식을 주문하였음
하지만 리조가 주문을 할 때 방 번호나 세부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주문도 Bonnie V라는 예명으로 해서
업체 직원이 호텔을 찾았을 때 리조의 방을 찾을 수가 없었음
로비에서 한참 기다리던 직원은 돌아갈 수밖에 없었는데
리조가 배달원 사진을 SNS에 올려 (배달원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업체인 모양임)
이 사람이 자기 음식을 훔쳐갔다며 비난을 하였음
이 정보는 빠르게 리트윗되었고 팬들의 분노가 폭주,
곧 배달업체는 고객 정보가 부족해 배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명하였음
리조는 글을 내리고 사과문을 올렸으나
배달업체 종업원 Tiffany Wells는 결국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리조 팬들은 SNS를 통해 계속 그녀를 야유하고 협박하여
정신적인 충격으로 집에서 폐인같이 지내다가 리조를 고소
소송이 진행 중
현재 당사자는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