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 상태는'..식약처 10만곳 전수조사
476 1
2019.04.23 12:33
476 1
7월까지 완료 계획..사전조사서 음식점 4.3% '위생 불량'
식약처 "유통기한 경과 재료·조리기구 위생 집중 점검"

배달앱 [연합뉴스 TV 제공]

배달앱 [연합뉴스 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배달 전문 음식점 10만곳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23일 식약처에 따르면 대표적인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요기요·배달통에 등록된 음식점 9만6천827곳에 대한 위생 점검이 오는 7월까지 이뤄진다.

김용재 식약처 식품안전관리과장은 "전국의 배달 음식점 명단을 파악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며 "지자체에서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쓰는지, 조리기구가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소비자가 우려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달 전문 음식점에 대한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배달앱 이용자가 늘면서 음식점의 원재료 관리·보관, 식품 취급 과정에서의 위생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커진 데 따른 조치다.

배달 음식 소비자는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판매자가 제공하는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전수조사에 앞서 식약처가 지난해 배달앱 등록 업체 2만7천570곳을 점검한 결과 전체의 4.3%인 1천198곳이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조리에 이용하기 위해 보관하거나 위생 기준과 시설기준을 위반한 경우, 종사자가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등이다.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모바일·전화 주문으로만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사람들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배달 음식 시장은 2013년 87만명이 이용하는 3천억원 규모에서 2017년 2천500만명이 이용하는 3조원 규모로 4년 만에 10배 성장했다.

이에 따라 배달 음식 위생과 관련한 불만 제기도 한해 수십만건에 달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식약처는 전수조사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리고, 일정 기간 이후 재점검을 시행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부터는 배달앱에서 수집하는 이물신고 정보가 반드시 식약처로 전달되도록 배달앱 운영자에게 '이물 통보' 의무를 부과하고, SNS와 맘카페 등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 식품과 이유식 등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withwit@yna.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 강호동 X 악뮤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댓글 이벤트 📖❤️ 17 04.03 5,1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1,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3,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9,4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381 이슈 고막남친에서 2분동안 음이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보여준 이성경 03:59 123
3033380 이슈 마크(feat.레드벨벳 슬기) - 두고가 1 03:54 140
3033379 기사/뉴스 협박성 메시지로 아동 불러 성폭행한 10대…징역 10년 구형 1 03:44 232
3033378 기사/뉴스 ‘내 이름은’ 염혜란, 제주 4·3의 상처를 꺼내다 [MK무비] 2 03:31 337
3033377 이슈 핫게 간 엄마가 딸 통제하는 내용 있는 인스타툰 병원편 21 03:27 1,986
3033376 기사/뉴스 경주 벚꽃 절정…주말 보문단지·첨성대 관광객 몰릴 듯 03:11 455
3033375 기사/뉴스 '장항준 소속사 대표' 송은이 "대한민국이 찾는 감독… CF 촬영도 줄줄이" 1 03:07 343
3033374 기사/뉴스 박명수, '무한도전' 종영 8년 만에 솔직 고백…"어떻게든 계속 갔어야" (입만열면) 4 03:05 1,009
3033373 유머 초등 치어리딩 센터 박력 카타르시스 대박 연습 영상 03:04 215
3033372 기사/뉴스 유가 폭등에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으로 몰린다 3 03:03 802
3033371 이슈 권진아가 추는 like JENNIE 1 03:02 441
3033370 기사/뉴스 정준하 "얄미웠던 박명수, 지금은 오히려 미안해...날 제일 챙겨주는 사람" [RE:뷰] 03:02 244
3033369 기사/뉴스 키루스왕·문무왕 태몽 판박이…이란·신라 끈끈한 교류 흔적 03:00 239
3033368 기사/뉴스 베트남인, ‘아시아 식도락 여행객’ 2위 올라…아고다 2 02:56 468
3033367 이슈 불 붙은 군 가산점 논쟁 장동민 vs 박성민 5 02:52 585
3033366 기사/뉴스 100일 딸 둔 다둥이 아빠, 7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로 7 02:51 875
3033365 정보 우리 지역에도 열어달라 덕후들 난리였다는 팝업샵 4 02:49 1,400
3033364 기사/뉴스 AI 드라마로 재탄생한 안중근⋯EBS '부활수업', 5일 첫방송 02:44 194
3033363 기사/뉴스 유튜브는 술방·앞광고 질주하는데…낡은 규제에 고사하는 방송사 26 02:40 1,228
3033362 기사/뉴스 [공식] 드라마 캐스팅 아니다…송지효·이미숙·한가인, ‘SNL 코리아8’ 출연 02:38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