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이 되는 후카자와에게 8명이 메세지를
Snow Man의 사랑받는 최연장 훗카상의 생일과 잡지의 기념일을 동시에 축하! 오랜만에 다같이 좌담회를.
라울 : 따딴, 딴따딴♪
무카이 : 축하해!!
미야다테 : 축하합니다
사쿠마 : 쟈테레상의 생일은 언제인가요?
생일은 9월이지만 이번이 통산 2000호 돌파 기념호에요.
전원 : 축하합니다!!
이와모토 : 신세지고 있어요
메구로 : 축하할 수 있어서 기뻐요
와타나베 : 새삼스럽지만...
무카이 : 뭐가?
와타나베 :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아베 : 진심이 담겨 있어요!
무카이 : 2000호라서 과거의 쟈테레를 보여주셨는데 역사를 느꼈어요!
라울 : 정말로 대단해
메구로 : 태어나기 전부터 이어지고 있어!
라울 : 하지만 이 방송 알고 있어 같은 것이 잔뜩 있었어
미야다테 : 우리들도 역사의 일부네
무카이 : 정말로 그래. 역사가 있는 잡지에 연재를 하고 표지에도 나오고. 행복한 일이야
사쿠마 : 코지, 너....
무카이 : 응?
사쿠마 : 제대로 말할 수 있네
아베 : 제대로 하고 있어...
무카이 : 한다고!!(웃음)
라울 : ...끝?
사쿠마 : 또 뭐가 있어?
후카자와 : 나, 나!!
메구로 : 모르겠어(웃음)
후카자와 : 생일! 생일!!
아베 : 언제였지?(웃음)
후카자와 : 저, 5월 5일입니다
전원 : (일부러 조용히)
후카자와 : 잠깐, 어이!!
라울 : 훗카상!
후카자와 : 네!
라울 : 축하합니다!
전원 : 오오(박수)
후카자와 : 고마워!! 고마워!!
아베 : 훗카도 벌써 30살이야
후카자와 : 나의 기념비적인 30살에 대해서 한마디씩 축하의 말을 들어볼까나
메구로 : 과연(웃음)
와타나베 : 뭐, 짧아도 괜찮아
후카자와 : 에, 뭐, 짧다고 해도.. (이와모토에 가려지면서)
이와모토 : 그럼 아베부터 할까
후카자와 : 응, 아베쨩 부탁해
아베 : 축하...
와타나베 : 아베쨩, 길다니까
아베 : 2글자나 써버렸어
라울 : 그럼 나는 1글자로 표현할게... 축(祝). 항상 고마워
전원 : 오오(폭소)
후카자와 : 멋있는걸. 이 시리즈는 이제 됐으니까. 와타나베상 부탁합니다!
와타나베 : (장난스러운 얼굴로) 주(呪, 저주)
후카자와 : 네, 축(祝)을 착각해서 주(呪)로 쓰는 녀석, 부수 틀리는 녀석 말이지!!
메구로 : 훗카상, 에너지가 넘치네(웃음)
미야다테 : 예리해(웃음)
후카자와 : 이와모토상도 해줘♥
이와모토 : 훗카의 생일, 이소룡이랑 같았던가?
아베 : 그거 나야(웃음)
후카자와 : 틀렸어(웃음)
이와모토 : 아베인가(웃음) 뭐, 어린이날에 태어났으니까. 언제나 아이처럼 있어줬으면 좋겠어
와타나베 : 아, 좋잖아!
후카자와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씩씩하게. 참고로 나랑 생일이 같은건 크리스 브라운이야. 그럼 다음은 메메 부탁해
메구로 : 축하합니다
후카자와 : ..한마디... 어이!!
아베 : 이 흐름에서 왕도를 지키는 패턴인가(웃음)
무카이 : 다음은 나야. 우리 매니저님 축하해!!
후카자와 : 확실히 생일이 같아! 매니저님 항상 고마워
이와모토 : 너무 잘 휩쓸리잖아(웃음)
후카자와 : 자, 다음은 다테상~ 모두 보고 배우라고!
미야다테 : 해피~ (좋은 목소리로) 버스데이! 히가시야마입니다(히가시야마상이 나레이션하는 방송 이름이 버스데이)
후카자와 : 어이! 대선배가 오셨잖아. 다들 마지막으로 사쿠마가 좋은 말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거지
사쿠마 : 음(웃음) 훗카 최고
라울 : 마무리했어(웃음)
무카이 : 뭐, 그대로도 좋아
사쿠마 : 너는 너답게 있어
후카자와 : 나이에 좌우되지 않고
전원 : 오오~!(웃음)
이와모토 : 잘도 말햇네(웃음) 하지만 산마상에게 들었지
후카자와 : 응. 나이 탓으로 하지말라고. '마음의 문제야'라며
이번 권두특집은 멤버들의 특별 케이크와 스티커사진 촬영도!
후카자와 : 기뻤어!
사쿠마 : 30살에 스티커사진은 잘 안 찍지
라울 : 나 스티커 꼭 받아서 갈거야. 소중히 해야지♥
사쿠마 : 최근 스티커사진은 다양한 기능이 있어
무카이 : 게임센터나 그런 장소에 자주 안 가는걸
메구로 : 사쿠마군 사진 대단해
사쿠마 : 물구나무서서 찍었어(웃음)
이와모토 : 어딘가 벽에 붙여둘까
아베 : 액막이가 될지도
후카자와 : 30살이라는 길목에서 스티커사진을 찍어서 기뻤어
축하할 일은 겹치기 마련이라서 연재 'Snow 라이프'가 5월에는 시작한지 3주년이에요
이와모토 : 그렇구나! 빠르다
미야다테 : 눈깜짝할 사이네
무카이 : 감개무량해
사쿠마 : 이런 기념일에 연재를 하게 해주신다니 운명이야. 감사하네
과거에는 타키자와 히데아키상도 연재를 하고 신세를 졌어요
후카자와 : 지금도 아마 쟈테레에 나오고 싶다고 생각할거에요. 말한적 없지만(웃음)
무카이 : 나올 것 같네, 정말(웃음)
와타나베 : 하지만 이 연재는 즐거운 것만 아니라 배운 점도 있어
미야다테 : 정말로 그래
와타나베 : 테이블매너라거나 물의 효능에 대해서라거나. 배우는 것도 즐거워서
이와모토 : 물을 마시고 비교하는 건 나도 즐거웠어
미야다테 : 그리고 지난번 촬영에서는 꽃말을 외우거나
라울 : 나는 골격진단 해보고 싶어. 그래서 어울리는 옷을 고르고 싶어
와타나베 : 나는 강아지와 같이 촬영하고 싶어
사쿠마 : 다음에 동물원 가자. 아니면 고무줄 공장 견학(웃음)
아베 : 출장이 힘들겠어(웃음)
이와모토 : 다녀오세요
후카자와 : 사적으로 가. 메메는?
메구로 : 야구
전원 : 오오~
사쿠마 : 첫번째 해에 유니폼 만들었었지?
멤버 모두와 야구장 스케줄에 맞춰서 촬영할 수 있다면!
아베 : 그런 규모의 기획을!(웃음)
메구로 : 모처럼 9명이니까. 9명이라서 할 수 있는 것을 하고싶어
미야다테 : 그렇구나. 나도 장미 무늬를 넣은 유니폼 입고 싶어
후카자와 : 그럼 오리지널 유니폼의 야구가 실현될때까지 부디 기다려주세요!
전원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