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방들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나처럼 대충 베스트에 있는 것만 재밌을까하고 대충 사는 인간들한테는 덬들 글이 너무 소중함
구작이나 묻혀있는 작품들이나 마이너한 것까지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아
연재 같이 달려도 재밌고 (난 단행파지만..요새 못참고 지르는거 많음)
혼자 봤으면 절대 몰랐을 것들인데 ㅎㅎㅎㅎ
그냥 후루룩 읽고 말 것들도 덬들이 발췌해주고 그래서 재탕도 많이 함
리젠 많이 죽었어도 글 올라오는 거 보면서 누군가 나랑 같은 취미를 갖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감사해
내년에도 복닥복닥까진 아니어도 잘 지내보자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