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초반에 여주 극혐하는데 그게 이해가 감 그래서 초반부터 남주시점에 몰입하게 되니까 여주가 점점 사랑스러워지고 존경스러워지고 인생바치게되는 과정을 같이 따라가게 됨 마지막가면 여주를 사랑하는 남주의 마음을 내가 제일 잘알게돼 그게 너무 좋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