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사근ㅊ, 짭근ㅊ(혈연X) / 오해 / 모럴리스 / 피폐 / 후회
그는 장례식의 마지막 날 나타났다. 오래된 사진으로만 알던 남자. 남편의 첩이었던 하녀와 그 사생아인 나를 내쫓은 본처의, 하나 뿐인 아들.
이제 우리는 함께 산다. 결코 서로를 잊을 수도, 떨어질 수도 없는, 피아의 구별이 불가한 하나의 덩어리로......
“한나야.”
그는 나를 만든 사람, 나를 끝낼 사람. 꿈에라도 볼까 두려웠던 사람. 평생에 한 번이라도 만나고 싶었던 사람. 나의 피, 나의 살, 나의 뼈. 헤어질 수 없는 한몸, 헤어나지 않을 구렁.
나의 유완.
**
한나 - 부동산 재벌 J가의 데릴사위와 하녀 사이의 사생아. 갈데 없는 자신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온정을 베푸는 유완을 향하여 은애 그 이상의 마음을 키워나가지만, 본질적인 의심과 두려움을 거둘 수 없다. 하지만 동시에 그를 붙잡기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유완 - J가 여식의 혼전 자식이자 상속자로 공인된 유일한 아들. 사랑한다고 믿었던 친모에게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그로 인해 자신이 잃어버린 모든 것을 투영하는 대상으로 한나에게 집착한다. 상처 입은 자신이 바라던 모든 것을 한나에게 주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주의 : 가족 및 연인 관계의 육체적, 성적, 정신적 폭력과 그 후유증 묘사
# 연상,집착,음침,자낮,처연,순한 척 또라이,다정,순정남+계략,후회남 예정? / 할퀴고 엉겨드는 길고양이st 애정결핍,외강내유녀 / 낮져밤이 남과 낮이밤져 녀 / 애증 / 상처남녀 / 쌍방구원과 쌍방나락 사이/ 미스테리 서스펜스 스릴러+호러 요소 약간?
일요일 아침 댓바람부터 이 작품 영업하려니까 민망하지만 방금 다 보고 벅차올라서 주체할 수가 없었다 ༼ ˃ɷ˂ഃ༽
아직 5화밖에 안 올라왔는데 너무 빨리 깐 것 같기도 하고ㅠ
작가님 피셜 정신적, 맥락적으로 부녀=남매 ㄱㅊ 성립하는 오이디푸스X안티고네같은 관계래 ㄷㄷ;;;
1~3화까지 봤을 땐 짭남매라는 건 알겠지만 얘네가 어떤 식으로 남매인 동시에 부녀같은 관계가 성립이 되나 싶어서 갸우뚱했는데 4,5화 보고나니까 이해가 된다
***근데 4화는 주의문구 확인하고 읽어야 할 듯***
벨벳일기랑 금매솔 인생작이라 이번에도 기대 중이야
가을소리는 연하남 취향 아니라 여태 손 안 댔지만 이북 나오면 보려고 묵혀놨고 핏덩이는 좀 더 쌓이면 읽을랬는데 궁금해서 못 참고 봐버림 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ikSej
암튼 관계성맛집 짭근 현로 핏덩이 많이들 봐주라
혼자 연재 달리기 외로운 자의 물귀신 작전이.. 맞긴 한데..
그래도 존잼이니까 로미들도 같이 달리자고 ღ’ᴗ’ღ
그는 장례식의 마지막 날 나타났다. 오래된 사진으로만 알던 남자. 남편의 첩이었던 하녀와 그 사생아인 나를 내쫓은 본처의, 하나 뿐인 아들.
이제 우리는 함께 산다. 결코 서로를 잊을 수도, 떨어질 수도 없는, 피아의 구별이 불가한 하나의 덩어리로......
“한나야.”
그는 나를 만든 사람, 나를 끝낼 사람. 꿈에라도 볼까 두려웠던 사람. 평생에 한 번이라도 만나고 싶었던 사람. 나의 피, 나의 살, 나의 뼈. 헤어질 수 없는 한몸, 헤어나지 않을 구렁.
나의 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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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 부동산 재벌 J가의 데릴사위와 하녀 사이의 사생아. 갈데 없는 자신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온정을 베푸는 유완을 향하여 은애 그 이상의 마음을 키워나가지만, 본질적인 의심과 두려움을 거둘 수 없다. 하지만 동시에 그를 붙잡기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유완 - J가 여식의 혼전 자식이자 상속자로 공인된 유일한 아들. 사랑한다고 믿었던 친모에게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그로 인해 자신이 잃어버린 모든 것을 투영하는 대상으로 한나에게 집착한다. 상처 입은 자신이 바라던 모든 것을 한나에게 주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주의 : 가족 및 연인 관계의 육체적, 성적, 정신적 폭력과 그 후유증 묘사
# 연상,집착,음침,자낮,처연,순한 척 또라이,다정,순정남+계략,후회남 예정? / 할퀴고 엉겨드는 길고양이st 애정결핍,외강내유녀 / 낮져밤이 남과 낮이밤져 녀 / 애증 / 상처남녀 / 쌍방구원과 쌍방나락 사이/ 미스테리 서스펜스 스릴러+호러 요소 약간?
일요일 아침 댓바람부터 이 작품 영업하려니까 민망하지만 방금 다 보고 벅차올라서 주체할 수가 없었다 ༼ ˃ɷ˂ഃ༽
아직 5화밖에 안 올라왔는데 너무 빨리 깐 것 같기도 하고ㅠ
작가님 피셜 정신적, 맥락적으로 부녀=남매 ㄱㅊ 성립하는 오이디푸스X안티고네같은 관계래 ㄷㄷ;;;
1~3화까지 봤을 땐 짭남매라는 건 알겠지만 얘네가 어떤 식으로 남매인 동시에 부녀같은 관계가 성립이 되나 싶어서 갸우뚱했는데 4,5화 보고나니까 이해가 된다
***근데 4화는 주의문구 확인하고 읽어야 할 듯***
벨벳일기랑 금매솔 인생작이라 이번에도 기대 중이야
가을소리는 연하남 취향 아니라 여태 손 안 댔지만 이북 나오면 보려고 묵혀놨고 핏덩이는 좀 더 쌓이면 읽을랬는데 궁금해서 못 참고 봐버림 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ikSej
암튼 관계성맛집 짭근 현로 핏덩이 많이들 봐주라
혼자 연재 달리기 외로운 자의 물귀신 작전이.. 맞긴 한데..
그래도 존잼이니까 로미들도 같이 달리자고 ღ’ᴗ’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