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찐사 때문에 상처받는 거 없못먹인데 남주 많이 안 구른대서 그게 제일 걱정이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사소하게 상처주고 이러는 거 완전 내 취향이라 제발 제발!! 이러면서 봤는데 이미 안절부절따리라 진짜 만족하면서 봤음ㅎㅎ 난 맘고생 심한 걸 제일 좋아하는데 그게 여주한테 티나든 안 나든 상관없음 독자한테만 보여주면 됨 아주 자세하고 디테일한 맘고생 서술이 제일 중요한데 에블린 들킬까봐 마음 조마조마하고 어떻게든 막으려고 거짓말하고 이런 과정 완전 맘에 들었음ㅎ 전작 안 봐서 그런가 남주가 구찐사한테 얼마나 맹목적이었는지 자세한 묘사 없어서 나 그냥 너무 만족스럽게 봄 게다가 난 진짜 사람들이 계몽소설 어쩌구 하는 것도 재밌게 보는데 여주가 이렇게 구시대의 산물인데도 사랑스러운 것도 첨 봐서 넘 재밌었음ㅎㅎㅎ 여튼 개만족스러운 소비였다
잡담 윈드버그 리뷰 보고 개갓이 고민했는데 굳 소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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