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도 읽었는데
작가님이 괴담 특유의 그 으스스한 분위기 잘 살리시는거같음
여름에 읽기 좋다
에어컨 틀고 뒹굴거리면서읽고싶어
지금 담력시험 하는 파트 읽고있는데
에어컨 틀고 서늘한 곳에서 보면 대박일거같음ㅋㅋㅋ
아직은 막 무섭고 그런건 없는데
괴담 분위기 잘 살리셔서 재밌어...
이런거 좋아하면 꼭 읽어봐ㅋㅋㅋ
유령이 득시글거리는 학교에 귀신을 볼 수 있는 여주가 편입하면서 읽어나는 일들이거든?
일반 학생들은 귀신의 존재를 모르고 걍 괴담으로만 아는데
여주가 그 괴담을 겪으면서 악령 소멸시키고 그러는 내용이야
참고로 여주는 동생을 그 학교에서 자퇴시켜서 같이 학교에서 나오려고 편입한건데
동생은 또 본인만의 사정이 있어서 여주 피해다니고 그럼!
학교의 학장도 이상하고
유령을 느끼면서 괴담을 헛소리로 치부하는 신부도 이상하고
학교 자체에 얽힌 스토리도 있는거 같고
여주도 신분의 비밀이 있을거같고
떡밥 좀 많이 뿌려져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풀릴지 너무 기대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