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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묘령의 황자(네웹) 그냥 갓벽한 MASTERPIECE 였구나... 방금 정주행마치고 이 새벽에 혼자 쳐울고 있음ㅠㅠ 이 작품 안본사람 없으면 좋겠다 (다소 짧은 후기/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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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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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누가 이 글 올려준거 보고 뒤늦게 정주행했어

https://theqoo.net/romancefantasy/3174541254

이 글 썼던 영애가 어디계신지 모르겠으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동서남북으로 절한번씩 올린다...!!!


첨에 좀 보다가 시간 지나면서 유료로 전환되가꼬 쿠키로 대여해서 정주행 마쳤는데, 지금 내 쌩돈 써서 전회차 소장 갈기러 갈예정임

(단행본 나오면 사려했는데 작가님 건강상 안하신다니 더욱 눈물이 흐르는구만ㅠㅠㅠㅠㅠ)



아니 이게 대박인게 한 화 분량이 어마어마해ㄷㄷ 작가님이 얼마나 영혼을 박박 갈아넣었는지 느껴질정도로 퀄리티가 장난아니네

작화도 화려한데, 스토리가 어느하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해서 경이로울 수준..


등장인물 한명한명 전부 빠짐없이 서사가 있고, 그들 모두가 처절함과 동시에 그 모든 것은 결국 ‘사랑’이라는 감정에 귀결된다는 것이 지금 내가 울고 있는 이유인 것 같다.. 더 좋은 후기 남기고 싶은데 내가 어휘력이 딸린다ㅜㅜㅜㅜ


내가 웹툰은 무료회차만 보거나 가끔 무료쿠키로 대여 몇개만 해봤지 소장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이 처음이야. 그것도 전회차ㅎㅎ 그 정도로 갓벽한 작품임👍👍



+) 남캐들 흉부가 기가맥히더라🤭


++) 아니 찾아보니까 작가님 서울대 나오셨네.....?????! 필력이 어마무시한데는 역시 이유가 있었구나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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