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대부호의 상속녀인데 추리게임이라니 간단 후기
816 6
2024.02.02 19:08
816 6
별점 ★★★★☆

재탕의사 無


오랜만에 게임빙의 읽었는데 심지어 희귀한 추리게임 빙의여서 더 재밌게 읽었다!

잘 읽었는데 재탕의사가 없는건 엔딩이 나한테 불호에 가까워서 그런거구...

엔딩이랑 상관없이 글 자체는 되게 재밌게 읽었어서 별점은 4보다는 높게 주고싶어ㅋㅋ


내 평소 취향: 판>>>>로, 사건비중높은소설 등등



● 내가 좋았던 점


- 없어서 못 먹는 추리물

ㄴ 메인스토리 볼륨이 꽤 있는데 스토리 잘 짜셨다고 생각함

ㄴ 아 스토리 잘 짰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추리가 메인이라 여기 스토리를 스포할 수도 없고..! 암튼 사건들 간의 유기성도 좋았어 난!!


- 미친듯한 전개속도ㅋㅋㅋ

ㄴ 4권짜리인데 늘어지는 부분도 딱히 없고 오히려 정보값이 많아서 난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읽은듯ㅋㅋㅋ


- 재밌음

ㄴ 아 이거 진짜 재밌는데 어떻게 설명해야해...



●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부분


- 엔딩

ㄴ 아무래도 게임빙의 소설이다보니 게임에서 계속 살아가는지, 현실로 복귀하는지 등등에 대해 취향이 갈릴 수 있는 지점이라고 생각함


- 로맨스 분량

ㄴ 로맨스 진짜 매우 적습니다.. 노맨스는 아니고 쌍방이기도한데 토핑으로 파슬리 톡톡 뿌린 정도의 양이랄까..? 그래도 중요하긴 함


- 주인공이 미친듯이 똑똑한 캐릭터는 아님

ㄴ 적당히 머리는 굴릴 줄 아는데 심지어 잘 굴리는 편인데 소설 읽다보면 '왜 이걸 생각 못 해?!'라는 사람이 나올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답답한 마음이 들지도... 근데 나는 딱 한 번만 이랬어... 나머지는 주인공 추리 잘 따라다녔음ㅋㅋㅋ

hUIavl

ㄴ오히려 이렇게 진짜 중요한 생각 중간에 관두는게 좀 힘들었음... 아니 네가 지금 생각하는게 더 중요한거잖아!! 이러면섴ㅋㅋㅋ





이 책의 장점이 진짜 글 자체라고 생각하거든??

이거 진짜 추리요소 좋아하는 덬이 보면 흡입력 장난 아니다ㄷㄷ 이러면서 볼거라고 장담하거든??

근데 추리물이라 스토리 스포를 하면 재미없으니까 아 이거 재밌어요!!밖에 말 못해서 너무 슬퍼

DsPHk

지금 혼자 이러고 있는 기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엔딩이 내 취향 아니라 재탕의사는 없지만!!!

진짜 재밌게 읽어서 추리요소 좋아하는 영애들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

이거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추리라 재밌게 읽을거 뻔하단말야!!!


암튼 그럼 나는 이만 작가님 다른 소설 읽어보러 가겠음!

즐독(즐거운독서생활이라는뜻)~!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시간이 흐르는 만큼 무한히 쌓이는 상금, 혹하지만 가혹한 <The 8 Show>의 팬 스크리닝&패널토크 초대 이벤트! 2 05.06 10,3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35,65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71,22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34,1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44,9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37,659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𝟯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스압주의) 37 23.12.25 33,860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𝟮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67 23.01.05 88,707
공지 알림/결과 📣 2021 로판방 인생로설 조사 (결과발표) 27 21.12.01 128,207
공지 알림/결과 📚 더쿠다네 영애를 위한 로파니야 안내서: 로판방 가이드 📖 90 20.07.19 214,8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73 후기 울빌 후기...... 3 05.02 619
1872 후기 존속 2 05.01 281
1871 후기 스팀펑크 신간 추천해 3 04.29 801
1870 후기 너무 많이 늦은 <자보트를 새 언니라고 부르지 마세요> 나눔 받은 후기 04.26 334
1869 후기 소비에슈 외전 존잼이네 ㅋㅋㅋㅋㅋㅋ 04.22 1,078
1868 후기 상류사회 불호 후기... (스포ㅇ) 3 04.19 1,081
1867 후기 요정의 유산 읽어본 후기 1 04.17 801
1866 후기 초단편 3작품 읽은 후기 스포X 1 04.13 705
1865 후기 묘령의 황자(네웹) 그냥 갓벽한 MASTERPIECE 였구나... 방금 정주행마치고 이 새벽에 혼자 쳐울고 있음ㅠㅠ 이 작품 안본사람 없으면 좋겠다 (다소 짧은 후기/스포x) 6 04.13 1,235
1864 후기 분리불안 남편이 고백을 안해서 읽었는데 왤케 슬프냐... 이런걸 생각하고 읽은 건 아니었는데... 6 04.07 1,409
1863 후기 시따마 너무너무 재밌게 읽은 후기...(스포 발췌 있음) 4 04.02 905
1862 후기 남여주 첫만남 장면 너무 좋다 (발췌 유) 2 03.30 1,633
1861 후기 용사를 사랑하는 방법 후기 (스포 많음) 13 03.25 1,802
1860 후기 문왕 [문제적 왕자님] 에르나로인해 확립된 비에른의 유일성 (스포 o - 매우 긴 글) 6 03.23 1,326
1859 후기 태양 아래의 에벤하트 중기 5 03.21 796
1858 후기 내 애인은 여주한테 관심 없다고요 중기(ㅅㅍ 다수, 스압) 2 03.17 1,123
1857 후기 울어봐 빌어도 좋고 간단 후기 4 03.11 1,177
1856 후기 미스펜들턴 읽었어 2 03.09 602
1855 후기 💛나눔받은 달콤짭싸름한 나의 연애 후기💛 2 03.05 476
1854 후기 남자주인공이 파산이라니요 후기ㅇㅅㅍ 4 03.01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