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남주는 분리불안과 정신병이 좀 있어줘야 제맛이다 후후후

쌍방삽질이 좀 답답하긴 한데 3권짜리라 후루룩 지나가서 걍 재밌다ㅎㅎㅎ 하 뻔한 얘기인데 왤케 재밌지 역시 내가 좋아하는 구조야ㅠㅠㅠ

남주가 짝사랑으로 시작해서 여주가 진짜 꽤~~~나 무심하거든?? 근데 남주 절절매는 게 너무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서하현과...??

난공블락이랑 분위기랑 결도 완전 다른데 결말 부분에 남주는 아양을 수시로 떨어대는 서하현이랑 좀 비슷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넘 맘에 들어 자기 버려질까봐 수시로 불안에 떠는 것도 좋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