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뭔가 추천글 분위기라서 나도 놓고 가는 추천글
1,183 5
2023.12.30 00:04
1,183 5

유명작 말고 롶방에서 언급 좀 덜한 ㅋㅋㅍ 작품으로 가져왔는데!! (나랑 취향 비슷한 덬들도 분명 있을테니까!)

딥하지 않고, 큰 스트레스 없이, 술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그리고 웹툰도 있어서 웹툰으로 찍먹하고 보는 것도 가능함!!

 

 

 

1. 가짜는 진짜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초반 고구마 약간 있음. 나는 어떤 후기?댓글?에서 고구마 심하다는 거 보고 좀 각오 아닌 각오 했었는데 이미 고구마와 피폐에 절여진 내게는 전혀 고구마 1도 없엇...

설마 뒤에 뭐가 또??했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최종 악역이 생각보다 끈질긴 편, 하지만 주인공 짱짱쎄라서 전혀 부담 없이 볼 수 있었던 것도 있음

다시 생각해보니까 사이다+사이다+사이다를 기대하고 봤으면 좀 고구마였을 수도 있을 것 같음 (〃⌒▽⌒〃)ゝ

소재는 회귀+전생/환생+세계 신 여러 요소들 짬뽕되어 있는데 잘 어우러지게 쓰심

떡밥도 많이 던져주고 전반적으로 잘 회수도 잘 됨. 근데 회수가 좀 늦게 되는 것도 있어서.. 아! 이래서 고구마라는 사람들이 있었을 수도(뒤늦은 깨달음)

 

 

2. 가짜 아내에게 왜 집착하세요?

 

이것도 웹툰 보다가 소설로 갈아탔는데 회귀한 여주가 가문 버리고 적 가문으로 시집 가서 잘 사는 얘기임

영지물 성격이 강하고, 여주 성격이 시원시원해서(+일 중독) 진짜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음

섭남?이물질?🤔이 다른 차원에서 온 '이지호'인데 로판에서 한국식 이름 보기 싫으면 이게 좀 장벽일 수 있음

나는 남주도 되게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여주 매력과 능력에 좀 더 치중된 작품이라서 무매력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듯? 아니, 무매력까지는 아닌데 좀 심심한?

 

 

 

 

그리고.. 더 추천할랬는데 맠다 기간 동안 사기만 하고 읽지는 않아서 이게 끝이네 (〃⌒▽⌒〃)ゝ

취향 비슷한 덬들 있으면 댓글로도 추천해주면 고마울 듯 아직 캐시 좀 남겨놔서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39 05.20 27,70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73,16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08,2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78,96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65,265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𝟯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스압주의) 38 23.12.25 37,276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𝟮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68 23.01.05 91,346
공지 알림/결과 📣 2021 로판방 인생로설 조사 (결과발표) 28 21.12.01 129,469
공지 알림/결과 📚 더쿠다네 영애를 위한 로파니야 안내서: 로판방 가이드 📖 91 20.07.19 220,1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68 후기 ㄹㄷ 와 진짜 30호 이작품 머냐 4 05.18 740
1867 후기 이토록 몸좋은 가이드 후기(feat 선업튀) 2 05.16 642
1866 후기 취향 아니라며 읽덮했다가 다보고 여운이 가시질않아서 쓰는 오베르의들판 후기,, (약ㅅㅍ 6 05.14 638
1865 후기 울빌 후기...... 3 05.02 867
1864 후기 존속 2 05.01 460
1863 후기 스팀펑크 신간 추천해 3 04.29 984
1862 후기 너무 많이 늦은 <자보트를 새 언니라고 부르지 마세요> 나눔 받은 후기 04.26 471
1861 후기 소비에슈 외전 존잼이네 ㅋㅋㅋㅋㅋㅋ 04.22 1,180
1860 후기 상류사회 불호 후기... (스포ㅇ) 3 04.19 1,268
1859 후기 요정의 유산 읽어본 후기 1 04.17 928
1858 후기 초단편 3작품 읽은 후기 스포X 1 04.13 835
1857 후기 묘령의 황자(네웹) 그냥 갓벽한 MASTERPIECE 였구나... 방금 정주행마치고 이 새벽에 혼자 쳐울고 있음ㅠㅠ 이 작품 안본사람 없으면 좋겠다 (다소 짧은 후기/스포x) 6 04.13 1,312
1856 후기 분리불안 남편이 고백을 안해서 읽었는데 왤케 슬프냐... 이런걸 생각하고 읽은 건 아니었는데... 6 04.07 1,611
1855 후기 시따마 너무너무 재밌게 읽은 후기...(스포 발췌 있음) 4 04.02 1,028
1854 후기 남여주 첫만남 장면 너무 좋다 (발췌 유) 2 03.30 1,792
1853 후기 용사를 사랑하는 방법 후기 (스포 많음) 13 03.25 2,055
1852 후기 문왕 [문제적 왕자님] 에르나로인해 확립된 비에른의 유일성 (스포 o - 매우 긴 글) 6 03.23 1,470
1851 후기 태양 아래의 에벤하트 중기 5 03.21 886
1850 후기 내 애인은 여주한테 관심 없다고요 중기(ㅅㅍ 다수, 스압) 2 03.17 1,296
1849 후기 울어봐 빌어도 좋고 간단 후기 4 03.11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