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달리다가 재밌어보여서 스탑하고 단행본 기다린지 n개월째..
어제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해서 하루종일 다 봤다!!
패전국의 황녀 × 적국의 총사령관
여주 나라가 망하고 적국인 반옐라에 포로로 붙잡힌 뒤, 살아남기 위해 남주에게 계약을 제안해 우여곡절끝에 남주는 여주의 제안을 수락하고 그때부터 결혼생활이 시작이야
계약결혼이지만 남주랑 여주 섹텐 장난아니고 남주 물빨핥+ 무자각집착+ 질투 장난아님ㅋㅋㅋ 여주도 마찬가지고 서로 쌍방 사랑확인은 좀 늦지만 둘다 초중반부터 서로 감긴달까 ㅋㅋㅋ
남주가 너무 섹시해...아무래도 여주는 황녀다보니 존댓말쓰는데 이게 그렇게 섹시할수가 없다ㅠㅠㅠ
여주는 귀엽고 남주는 난처하고 보는 나는 즐겁고🤭🤭
남주가 여주 모시는 태도가 너무 좋았어..여주 몸이 약하다보니 진짜 알뜰살뜰하게 보살피는게 최고
말은 이러지만 정작 길들여지는건 누구게요??
약간 급하게 쓰느라 영양가 없는 후기지만 ㅋㅋ 난 진짜 너무 재밌었어!!!!!
여주 도망가는것도 최고였고 다정하지만 속은 시꺼먼 남주 캐릭터도 좋았어
왕족/귀족, 오해,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철벽남, 냉정남, 무심남, 존댓말남, 직진녀,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동정녀,
위 키워드에 굉장히 충실한편 (내기준)
간만에 만족스러운 작품만났다 재탕의사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