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직업이 몸파는거라 불호포인트 거쎄개 박고 시작할 수 있는데 읽다보면 크게 신경 안쓰임.. 비련의 남창 흑흑 나는 어쩔수없이 몸을 파는 더러운 사람이야 아아.. 이런 자기연민 느낌도 아니고 남주가 ㄹㅇ 나른하고 사람 홀리는 섹시한 분위기라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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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주가 지보고 기대하는게 없어서 편하다, 여주가 지 좋아하는거 알지만 모른척했던 남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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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는게 개맛집임.. ㄹㅇ 미슐랭 쓰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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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텐도 진짜 간질간질하고 썸타는 기분이라 내가 다 설레.. 좋아.. 뭘 허락할까…? (참고로 남주 직업이 그렇지만 실제로 씬은 한번밖애 안나옴 벗 그렇지만 씬이 아주 텐션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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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짜 남주 직업때문에 예전에 사뒀다가 묵은지 됐는데 그런거 1도신경안쓰고 개재밌게읽음 ㅜ 시밤 너무재밌다.. 미인권태나른섹시남주.. 생각보다 남주 직업 크게 안거슬리고 오히려 그로인해 나오는 맛집포인트도 있고 그럼ㅋㅋㅋㅋ
내생각에 이소설의 진짜 불호포인트는 남주 직업보다
1 같은 주제로 끝없이 싸우는 남주와 여주
2 오지게 우유부단한 여주 (근데 난 읽으면서 ㅈㄴ이해감.. 낭만과 현실중에 현실을 선택하는 여주임..)
이거인데 걍 진짜 신경도안쓰고 ㅈㄴ재밌게읽음 남주도 존나섹시하고 감정선이나 텐션도 간질거리고 개재밌었다.. 혐생 뿌셔줌.. (뒷광고아님) 취향 맞는 덬들 추라이추라이.. 읽고 로태기 싹 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