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님 전작 하나 본 적 있는데
개인적으로 불호여서 한동안 기피했거든
이번 소설은 같은 작가님 맞나 싶을 정도로 필력 엄청 느신거 같아
보통 추천할 때 발췌해서 올리는데 그런거 잘 못하기도 하지만 오바보태서 글 전체가 발췌감이야 ㅠㅠ
주인공 로맨스 위주로 흘러가서 버릴 구간이 없어
우직하고 행동, 말 하나하나 설레게 하는(반존대 아주 적절하게 사용함) 다정하고 섹시한 남주,
처연하고 사연있는 여리여리한(밥 잘 안먹어서 남주 걱정하게 만드는) 여주
좋아하면 무.족.권 봐
현로 유명작 거의 다 봤다고 생각하는데
그여름 나는 이후로 이렇게 기승전결 완벽하게 설레고 재밌는 현로 간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