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좀 유치하게 말싸움 티키타카해서 하차해 말아 이러다가 참고 읽었는데
이거 사랑을 못 믿는 공작놈들을 위한 필독서로 지정해야한다 ㄹㅇ
남주가 중후반까지도 사랑을 못 믿고 인정도 안하면서 집착이고 애정 쏟는 건 다 하는데
남들이 그거 얘기하면 씅냄ㅋㅋㅋ
여주도 남주 엄청 사랑해주고 맞춰주고 그랬다가 남주가 자기 붙잡아두려고 했던 짓들 알게 되면서
현타 씨게 와서 결국 자기 살 길 찾아 떠나버리는데
그제서야 남주가 후회하면서 좀 굴러
근데 이걸 후반부에 하고 있으니 중반부까지 저 티키타카 입덕부정을 버텨야하는게 좀 장벽임ㅋㅋ
후반부에 갑자기 분위기 반전되고 몰아쳐서 꿀잼이니까 중후반부까지 버텨줘...
여튼 돌아와서 여주는 돌아갈 생각 없다면서 철벽치고
남주는 여기서 뭔 짓 했다가 바닥난 애정 더 바닥날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지켜봄
한 1년쯤 버티다가 앞으로는 어쨌든 보내주고 뭐고 다 했지만
뒤로는 결국 내가 보고 싶으니 어떻게 할 생각도 살짝 함
그렇게 여주가 떠났다가 어떤 계기로 다시 돌아왔는데
남주가..!!
이건 소설로 확인하시고!
어쨌든 결말에 약간 절대자 치트키써서 급전개라고 느낄 수도 있겠는데
이 정도면 나름 복선도 회수했고 괜찮았음ㅋㅋ
티키타카 입씨름 하는거 좋아하면 굉장히 추천 중반까지도 계속 입덕부정과 티키타카 입씨름함ㅋㅋㅋㅋ
약간 여성 계몽도 두어 스푼 들어가 있음
자유 의지? 뭐 이런 느낌으로다가 ㅇㅇ 심하지 않아!
남주가 사랑 못 믿는다면서 걍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놈이라 재밌었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