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였던 여주가
여자로 환생하면서 거부감을 느끼는것도 매끄럽게 이어졌고
그래서 여자임에도 남자를 좋아할 일이 없는 설정도 계속 유지됨
사실 여주-남주의 럽라를 보고싶은 덬들은 그래서 비추이기도함..
끝까지 여주가 남주를 남자로 안보거든
다만 전생의 남자였던 여주가
자신이 여자라는거에 대해 잘 자각을 못하고
인간관계에대해서도 파리목숨취급하는 피도눈물도없는 냉혈한의 모습을 보여주고
여주를 미친듯이 짝사랑하고 집착하는 남주를
왜저러냐 부담스럽다 내가 이겼다 이런 심리로 여기다가
현실에서 소중한 인연들을 하나둘씩 만들어가면서
자신의 현생을 인정하고 현생을 따르게되고
몇번의 크고작은 일들을 겪고 서사를 쌓으면서
남주에 대한 소유욕을 갖게되는데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이성애보다도 걍 남주가 잘나고 뛰어나고 비범한 인물이라 여주가 애정을 갖게되었다는 설정이 너무 재밌음
약간 최애를 아끼는 마음
그리고 이 모든게 3권을 걸쳐서 다소 느린호흡으로 전개되기때문에
도대체 언제 여주가 남주를 좋아하지? 하면서 기다림에 지칠때 여주가 넌나의것이다 하고 소유욕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희열감이 엄청나게 느껴짐
빌드업이 조온나 길고 탄탄하게 이어져서 그게 너무 재밌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