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까지 전시되는 한글 파빌리온 이음 준이 들꽃놀이 가사 보고 왔어!
이 서예 작품은 금방봐서 근처에서 같이 보고 올만한 전시들도 추천하고갈겡
한글박물관 바로 앞 잔디광장 (대충봐도 잘 보여서 찾기 쉬움)
여기 왼쪽이 들꽃놀이 가사 서예작품 오른쪽은 나태주 시인님의 ‘멀리서 빈다’
제목은 오롯하게 래!
이정화 서예님이 적어주신 닥스킴님과 준이 이름이 작사에 🥺💙
한 컷에 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이건 오른칸에 있던 나태주 시인님 시로 서예하신 이주형 서예가님의 작품
파빌리온 옆으로 한글날 행사 체험부스들 많더라
한글네컷?도 있구 그립톡 필통 엽서만들기 옛 타자기 등등 시간나면 해보고 가!
여기까지 간 김에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한양가 :서울구경가자스라>
전시도 보고왔는데 전시 해설 강강추야!💙
오전 11시 / 오후 3시 두 차례 있는데
도슨트 없이 혼자 훑어봤으면 분명 놓치는 게 많았을텐데
전시해설가님이 역사와 같이 쉽게 풀어주시는
한양가 이야기가 흥미로웠어! 재밌어 재밌어 시간 된다면 추천..
아 그리고 한글박물관 바로 옆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토기전시
추석연휴 무료거든? (평소엔 유료 5천원)
https://www.instagram.com/p/CxrY_-rS_82
준이도 전에 봤었던 전신데
토기들이 너무너무너무 ㄱㅇㅇ.... 전시 구성도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잘 해뒀어
나도 무료길래 또 보러 다녀 옴!
🐶📸
준이가 올렸던 죽음의 순간을 지키는 사람 토우는 전시 제일 마지막에 있어!
전시 초입에서는 이런 귀여운 엽서들도 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