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에서 오늘 개막한 전시,
궁금해할 것 같아
준이 기부금으로 복원한 활옷만 보여줄게.
유리반사와 부족한 사진실력으로
사진은 좀 부족하게 전해지겠지만
아름답더라.
자수도 정교하고 문양의 뜻도 좋았어
현재 남아있는 활옷이 50여점에 불과하대
다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간다니
지금 볼 수 있어 다행이었어.
그 옆 공간에서는 이런 식으로 남준이 메시지와
복원 참여자 인터뷰 보는 공간이 있어.
고궁박물관에서 경복궁 입장하지 않고
직진해서 삼청동 넘어와 올라가면
국제갤러리 나와.
나는 아니쉬 카푸어까지 오늘 봤어.
어제 장욱진 전시도 갔으니까
RM투어인가 ㅎㅎ
사진 순서가 ㅠㅠ
아무튼 이제 집에 간다.
참, 활옷 전시관에 다섯종의 엽서가 비치되어있는데
다 넘 예뻐. 자수 부분 사진이라.
입구에 스탬프도 있으니 기념품 삼아 찍어가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