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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뺑반 보고 온 불호 후기 ㅅㅍ

무명의 더쿠 | 01-31 | 조회 수 2531
문화의날이길래 친구 둘이랑 뺑반을 보고 옴
개인적으로 문화의날에 영화만 봤다하면 꼭 노잼으로 고통받고 오는 징크스가 있어서 뺑반은 어떨지 궁금했는데, 결론적으론 불호였음
조정석의 말 더듬는 싸이코 연기가 개인적으로 너무 작위적으로 느껴져서 보기 불편했던 것만 빼면 다른 배우들 연기는 다 되게 좋았음
특히 이성민 다리 저는 연기 존나 감탄 나옴ㅋㅋㅋㅋㅋ
캐릭터로는 류준열이 제일 매력있었던거 같음. 어디선가 뺑반 류준열은 귀엽고 멋지고 섹시한거 다 한다는 얘기 들었는데 왜 그런 말 나왔는지 이해갔음ㅋㅋㅋㅋ
근데 그 외 캐릭터는 딱히 매력도 모를이고 스토리 전개가 너무너무 별로야 진부+신파..
캐릭터 과거사를 뜬금없는 순간에 입전개해서 에? 하게 만드는 것도 특징인건지...
그러면서 갑자기 신파로 흐르는 것도 너무 거부감 들었음 난 신파 그리 극혐하는 편도 아닌데
공효진이 류준열 찾아와서 너는 조정석 못 죽일거다, 아버지가 싫어하실테니까 어쩌구하면서 떠들고 류준열은 괴로워하는 씬 대사 유치함에 헛웃음 나옴..
배우들은 열심히 연기하는데 왜 슬퍼야 하는 씬에 헛웃음만 나오는지..
키 여친이 울면서 이성민한테 조금이라도 도움 받은 분들은 제발 도와달라 무전할 때는 헛웃음을 넘어서 내가 다 민망..
나 눈물 많은 사람인데 정말 단 한 순간도 울컥하지가 않음 ㅠㅠ
계속 반전의 반전을 꿰하는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별로 충격적이지도 극적이지도 않았음
이성민 죽음으로 류준열 각성하는 씬부터는 영화 언제 끝나나 하염없이 기다린듯
끝나고나니 남는건 음 배우들이 연기는 참 잘해 근데 연기만 잘하네..라는 생각뿐 ㅠ
그래도 5천원 아깝다는 생각까진 안 들었음. 문화의날 아니고 제값에 봤으면 돈 아까웠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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