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블 시리즈 오랜만에 정주행 중인데
오늘 일찍 일어나져서 엔겜 봄
하.. 토니가 닥터스트레인지랑 눈빛 교환하는 순간부터 눈물 줄줄 나기시작해서
지금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중에도 계속 슬프네
과거로 돌아가서 각자 인연들 만나고 오는것도 슬프고
나타샤도 슬프고
피터 학교 돌아갔는데 토니는 이제 없는것도 슬프고 걍 다 슬퍼ㅠㅠ
3000만큼 사랑한대ㅠㅠㅠㅠㅠㅠ
개봉했을때 어벤져스가 마무리된것 같다 생각했던 그 느낌도 다시 떠오르고ㅠㅠ
아침부터 넘 울어서 눈이 다 아프네ㅋㅋㅋㅋ
진짜 재밌었네 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