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회사는 가족회사였어 이때부터였던걸까 나의 회사인생이 망한게
아무튼 첫회사는 작은 건설회사였고 대기업 하청업체였음 다 아저씨들뿐이고 나혼자 여자였음
여긴 사장이 자기 지인이랑 가족들 데리고 일하는 회사였는데 나빼고 다 가족같은 사이 ㅋㅋㅋ
건설회사 경리로 일했는데 일 진짜 없고 여긴 월루 눈치도 안줘서 하루종일 웹툰보고 더쿠하고 그랬음
대신 월급이 진짜 적었어 최저도 못맞춰줬었는데 일이 너무 없으니깐 그냥 그러려니함
근데 여긴 아저씨들이 맨날 사무실에서 담배피고 술먹고 진짜 깽판을 하도쳐서
일이 없다해도 맨정신으로는 못다니겠는거 정신이 피폐해지는 기분이였어 그래서 9개월 다니고 관둠
공백기 3개월 가지고 두번째 회사에 입사했지 여기두 가족회사..ㅎㅎ...ㅠㅠㅠㅠㅠㅅㅂ.,,,,
아무튼 여기 가족회사인줄도 모르고 들어왔고 가족회사인지 안게 1달 후였음
여긴 여실장-남이사 둘이 남매지간이였는데 이 둘이 나중에 회사를 지들 손에 쥐락펴락하고
사장은 실적안나오면 막말하고 상사라는 우리팀 팀장은 팀원들 돌아가면서 돌려까다 들켜서 자진퇴사 ㅋ
그리고나서 새로온 팀장은 남이사가 자기가 좋아하는 다른팀 남자대리를 우리팀 팀장으로 앉혀놓고
실무 1도 모르는 사람이랑 일하다가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1년 채우고 관둠
그리고 공백기 1주일 두고 지금회사 왔는데
나한테 가족회사 레이더가 있는걸까? ㅎㅎ
지금회사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유명회사인데 가족회사야 ㅎ
각 팀 팀장들이 다 가족이야 쓰벌
여기도 가족회사인거 모르고 들어왔는데 ㅎㅎㅎㅎ 내가 겪은 가족회사 중 최고봉이야
일단 우리팀 팀장은 일도 못하는데 낙하산으로 들어와서 앉아 있고 맨날 나는 갑 너는 을을 시전하지
심지어 회사규모도 지금까지 다닌 회사중에서 제일큰데 체계가 없는걸로는 최고 짱이야!
나는 갑 너는 을 이 마인드때문에 내가 다닌 4개월동안 사람들이 계속 퇴사를해..
여기 근속연수 높다는 말 듣고 괜찮겠다 싶어서 온건데 그 근속연수 높은 사람들이 다 퇴사하는 중...
지금도 다들 퇴사하겠다고 난리치고 ㅅㅂ 눙물나네 왜 들어오는데마다 이모양이지
후.... 이번 회사도 틀린 것 같지만 예전처럼 무턱대고 그만둘 용기가 없어서 이직자리 알아보고 옮길려고 ㅜㅜㅜㅜㅜ
가족회사아니고 멀쩡한 회사다니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