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사이트에서 전자기기를 거래하는데 내가 돈 입금하고 나니까 바로 보내준다고 하더니 갑자기 다음날 일끝나고 보내준다고함
뭔가 수상해서 사기전적 조회해봤는데 이미 올초부터 3n 건의 전적이 있는 새끼였음 시발 왜 입금하고 찾아봤는지ㅋㅋㅋㅋㅋ
그래서 거래취소하고 돈 환불해달라고 했는데 밖이라 집에서 돈 보내준다고 문자한통온뒤 (인터넷뱅킹은 왜있는것ㅎ) 잠수탐.....ㅋ.... 기다린 내가 병신이지
문자로 '신고했어요 돈 끝까지 받아낼꺼니까 각오하세요' 머 이런식으로 보냈는데 쫄렸는지 당일 저녁 신고했냐고 묻더라고ㅋㅋㅋ
사실 신고안함 그냥 겁준거임;; 근데 신고하려고 증거모으는중이였음
어쨋든 나도 일 커지는거 귀찮아서 걍 돈만 받고 끝내려고 하는데 더치트 들어가보니까 그새 사기를 3번이나 더 쳤더라고??
(참고로 내가 사기당한날 8월1일....)
몇십만원 사기라 피해 크고 반성하는 기미도 없는거같아서 너무 괘씸한데 그냥 신고할까 생각하고있음
그때 모은 증거들 다 있어서 나는 신고만 하면 끝인데 그 전 피해자들은 워낙 소액사기라서 그냥 신고안하고 넘어간거 같더라고 (내역 보니까 2만원 3만원 사기들...ㅇㅇ)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거 같아서 그냥 놔두면 안될꺼같은데 내 정의감이 쓸데없이 불타는거 같아서 고민중임ㅠ
왜냐믄 경찰 신고하면 몇달 걸리고 꽤 복잡하자너.....ㅠ 근데 마음 한켠에선 그색기 인생 좆되게 만들고싶고
어쨋든 결론은 그냥 그새끼한테서 돈만 받고 넘어갈까 나설까 고민즁....!!
(걔는 입금해준다고 아직도 비는중인데 내가 질질끄는중)
혹시 모를 4줄요약
1. 중고사기당함
2. 신고햇다고 협박하니 쫄려서 돈 환불해준다고 취하해달라고 사정함
3. 돈만 받고 끝내고 싶음
3. 하지만... 이후로도 계속 사기치고 다녀서 괘씸해서 신고하고 싶음 (증거 다모아둠)
4.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