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사정으로 알바를 쉬다가
오늘 새로운 곳에 처음 출근하게 됬어
계속 카페에서 잃해왔어서 이번 일하는 곳도 카페인데

일은 둘째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음,,,
없어보인다고 해야되나 헤프다고 해야될까
처음 보고 판단하는것도 웃기긴 한데, 첫만남이니 더 조심하게 되지않아 다들?
말에 욕이 섞여있고, 다른시간대 근무하는 다른 알바생 욕하기, 막 난 잘모르는데 팔로우 많은 인스타 하는 사람들. 뭐 성형을 했네마네 실물이 어쩌구저쩌구 정말 시덥지 않은 이야기 등을 말하는데
참 저나이 먹고도 저렇게 말하는구나..놀랐어 생각보다 나이가 있으셨거든



그리고 난 오늘 첫출근!!!! 을 했어
암만 카페근무를 오래했어도 새로운곳이니 어디에 뭐가있고, 아직 레시피 다 왜우지도 못하고 능숙하진 않지 일인분의 역할도 못하고, 나도 그랬고 대게 새로오신 분께 나는 옆에 붙으면서 일일이 가르쳐드리고 '오 저보다 잘하시네요! '막 복돋아주면서 그러면서 친해졌는데
정말 개인플레이..혼자터득해야 하는거
본인할거 하시면서 말로만 하는데 도통 알아차리기 힘들지..느리기도 하고 실수도 했는데
굉장히 표정이 안좋으시더라구 떨떠름 했다


분명 본인들도 처응인 순간이 있었을텐데..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 이번직장은 정말 내 할일만 터득할려구


알바하는 덬들의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