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거는 남친이 자기 기숙사 아파트에 다른여자 데리고 와서 나한테 걔랑 먹을 파스타 만들라고
내 얼굴에 음식던지고 나는 무슨 아련한 여주인공마냥 흐느끼면서 알겠다고 파스타 만들어주고
남자친구는 자기방에서 얼굴도 인종도 기억안나는 그여자애랑 떡치고 남친 룸메들이 나 달래주는 꿈이였고
두번째거는 기억이 안나........ㅠㅠ 몇주전에 꾼건데 남친한테 한번 물어볼게 그때 얘가 내 옆에서 자고있어서
울면서 일어나서 다 말했거든 어떤 꿈이였는지ㅋ큐ㅠㅠㅠㅠㅠ
세번째거는 오늘꾼건데 무슨 영화속 한장면이였어 꿈에서는 어 이거 그 영화 그 장면이잖아! 하고 생각났는데
지금은 기억 1도 안남... 근데 암튼 무슨 미국 학교에서 남친은 미식축구하고 전여친은 치어리더인가 그런데
둘이 재회해서 나랑 내 룸메랑 남친이랑 남친 전여친이 한방에 같이 있는 꿈이였음
근데 남친이랑 남친 전여친은 내방 침대에 누워있고 나는 씻겠다고 씻을준비하면서 욕실로 가는;;;
전여친이 막 잠든척하고 바지벗겨달라하고 남친은 자꾸 내 눈치? 보긴하는데 tmi를 말하자면 거기가 서있는 상태였음
뭐 내가 씻으려고 욕실로 갔을때 둘이 떡쳤는지 안쳤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진짜 궁금한건 나 꿈 잘 안꾸거든?? 근데 왜 항상 꿔도 이런 꿈만 꾸는지 모르겠어;;;
나덬은 해외덬이고 남친은 외국인인데 그래서 그런지 자꾸 꿈에 외국인들 나오고
남친이 여자문제나 바람같은거 피운적 한번도 없었고 헤어지면 헤어졌지 나랑 사귀면서 바람필 놈은 아니거든??
근데 진짜 이런 꿈 꿀때마다 기분 더럽고 괜히 죄없는 남친한테 짜증내고 속상하고....
남친이 나 불안하게 만들고 그런것도 없어 진짜 잘지내고 맨날 사랑한다 애정표현 엄청해
막 전여친 저런것도 내 뒤에서 뭐 만나고있는거 아냐? 연락해? 이런거 아니고 전여친이 존나 먼곳에 살아서 둘이 만날일도 연락할일도 없어ㅠㅠ
우리 적어도 일주일에 3번은 만나고 매일 연락하고 그러거든 딱히 불안한것도 없는데 왜 이러는걸까??????
그리고 꿔도 꼭 남친이랑 그 여자들이 떡치는것도 짜증나;;;;; 왜 내가 꿈에서 저딴걸 봐야하는거지ㅠㅠㅠ
진짜 이런꿈 꾸기 너무 싫어 이런건 뭐 어떻게 해석해야될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