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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예체능은 재능이 깡패임을 느낀 후기
13,052 10
2018.05.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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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2n년 클래식도 2n년 들은 무묭이임
대충 애들이 신기해한다는 들으면 멜로디 계이름 따고 이런거 대충 다함...악기도 아마추어치고 못하는 펀은 아니야
근데 나만큼 돈 들이고 연습하면 우리집 강아지두 이만큼 한다 ㄹㅇ....
기본적으로 음악을 하는 감성이 없어
잘한다 못한다는 느끼지만 음악을 듣고 감명받지는 않음 그냥 좋다가 끝
덕분에 악기 장비병 안걸림...30짜리랑 300짜리랑 어마어마한 차이를 느끼지 못함
음악할 때 섬세함과 감성이 부족해서 너무 힘들어...반면 무묭이 동생은 미술학원 한번도 안다녔는데 중학교때 선생님이 전공을 권하더라
옷 색감도 트렌드보다 한발 빨리 잡고 뭘 사도 걔가 고른게 제일 예쁨...여전히 그림도 잘그리고 아무튼 교육 안받아도 안목이 다르더라...
난 몇천 들어가고 연습도 어마어마했는데 수행평가때 그림이나 좀 그린 동생한테 밀린다

취미도 이런데 예체능 전공은 진짜 노력으로만 되는게 아니더라...내 감성과 재능은 절대 돈과 시간으로 커버될 수 없겠다는걸 요즘 느끼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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